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갑 선거구에 출마한 후보들이 행정체제 개편 추진 방안을 놓고 설전을 벌였다. 뉴제주일보와 한라일보, 헤드라인제주, KCTV 제주방송등 언론 4사는 25일 KCTV 제주방송 스튜디오에서 ‘4·10 총선 제주시갑 후보 합동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후보, 국민의힘 고광철 후보를 초청해 진행됐다. 이날 공통질문으로 제시된 제주특별자치도 행정체제 개편 추진에 대해 고광철 후보는 “행정체제 개편은 도민 삶에 이익이 되는 방안으로 추진돼아 한다”며 “가장 큰 문제는 특별자치도 출범 시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의 사무 배분 원칙으로 분권, 분산, 법체계를 내세웠다.오 지사는 8일 4월 월간회의를 주재하면서 제주형 행정체제 사무 배분 추진계획을 논의했다.이날 오 지사는 사무 배분과 관련해 ▲분권 ▲분산 ▲지방자치법상 체계 등 세 가지 원칙을 고려할 것을 강조했다.먼저 분권과 관련해 오 지사는 “2006년 특별자치도 출범 후 7단계 제도 개선을 통해 4600여건의 권한 이양과 5300여건의 특례 이양이 이뤄졌다. 장관의 법률상 권한을 도지사에게 가져왔다”며 “이제 행정체제 개편을 통해 도지사의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8일 오전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4월 월간회의에서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사무배분과 관련해 △분권 △분산 △지방자치법상 체계의 세 가지 원칙을 고려할 것을 강조했다.오 지사는 이 자리에서 제주형 행정체제 사무배분 추진계획 보고를 받은 뒤 분권과 관련해 “2006년 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7단계 제도 개선을 통해 4600여 건의 권한 이양, 5300여 건의 특례 이양이 이뤄졌다”며 “장관의 법률상 권한을 도지사에게 가져왔고, 이제 내부적으로는 행정체제 개편을 통해 도지사의 권한을 내려놓고 기초자치단체장이 권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8일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사무배분과 관련해 ▲분권 ▲분산 ▲지방자치법상 체계의 세 가지 원칙을 고려할 것을 강조했다.오영훈 지사는 이날 오전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4월 월간회의에서 제주형 행정체제 사무배분 추진계획 보고를 받은 후 이같이 말했다.오 지사는 분권과 관련해 “2006년 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7단계 제도 개선을 통해 4,600여 건의 권한 이양, 5,300여 건의 특례 이양이 이뤄졌다”며 “장관의 법률상 권한을 도지사에게 가져왔고, 이제 내부적으로는 행정체제 개편을 통해 도지사의 권한을 내
제주시는 지난 21일부터 28일까지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사무 배분 검토’ 실‧국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에 대비한 사전 준비 차원 보고회로, 현재 제주시가 수행 중인 사무 전결 규칙 및 사무 위임 조례·규칙 상 1만여 건 사무의 광역‧기초 간 배분이 검토됐다.제주형 행정체제 설계의 근간이 될 사무를 중심으로 배분의 원칙과 기준이 논의됐다.기본적으로 광역사무는 도민 모두에게 동일한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필요가 있는 사무, 기초사무는 주민과 밀접하고 신속한 맞춤형 민원 해결이 필요한 사무라
제주시는 21일부터 28일까지 변영근 부시장 주재로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사무배분 검토’실.국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에 대비한 사전 준비 차원에서 추진됐다. 제주시에서 수행 중인 ‘사무전결규칙’과 ‘사무위임조례·규칙’상의 1만여 건의 사무에 대한 광역-기초 간 사무배분을 제주형에 맞게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재편하기 위해 진행됐다.사무배분 검토는 제주형 행정체제 설계의 근간이 될 사무에 대해 새로운 원칙과 기준의 재정립을 목적으로 추진됐다.우선 제주만의 광역-기초 사무로 재편하기 위해 주민 편의성과 행
4·10 총선이 5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후보자들이 유권자의 표심을 공략하기 위해 다양한 공약을 내걸거나 현안 해결을 강조하는 등 선거운동 경쟁도 가열되고 있다.특히 후보자들은 산적한 도내 현안에 대해 뚜렷한 입장 차이를 보이며 날카로운 공방을 벌이고 있다.이에 본지는 유권자의 알 권리를 위해 주요 이슈에 대한 선거구별 후보자들의 입장을 정리·분석해 짚어본다. ▲행정체제 개편···김승욱 “우려”-김한규·강순아 “필요”김승욱 후보는 행정체제 개편에 우려한다는 입장이다. 반면 김한규 후보와 강순아 후보는 행정체제 개편안
# 행정체제 개편 찬성 47%-반대 38%제주시갑 선거구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현재 두 개의 행정국역을 동제주시와 서제주시, 서귀포시 등 3개로 조정하는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안에 대해 찬반 의견이 팽팽한 것으로 나타났다.뉴제주일보와 한라일보, 헤드라인제주, KCTV제주방송 등 언론 4사의 의뢰로 지난달 30일 한국갤럽이 제주시갑 주민 501명을 대상으로 지역 현안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 행정체제 개편안에 ‘찬성한다’는 응답은 47%, ‘반대한다’는 38%, 모름·응답거절 등 부동층은 14%로 각각 조사됐다.찬
26일 열린 제22대 총선 제주시 을 선거구의 첫 후보자 토론에서 제주도 행정체제 개편과 관련해서는 후보간 온도차가 확연했다.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후보와 녹색정의당 강순아 후보는 기초자치단체 도입에 대해서는 찬성하면서도 행정구역 조정에서는 의견을 달리했다. 국민의힘 김승욱 후보는 '시기상조론'을 폈다.4.10 총선 공동보도 협약을 맺은 와 KCTV 제주방송과 뉴제주일보, 한라일보는 이날 오전 11시 KCTV제주방송 생중계로 제주시 갑 선거구의 '선택 2024 후보자 토론회'를 개최했다. 강순아 후보는 "행정체제 개편의
# 행정체제 개편 ’찬성’ 응답 많아제주시을 지역 유권자는 현재 두 개로 돼 있는 행정구역을 동제주시, 서제주시, 서귀포시로 조정하는 행정체재 개편안에 찬성한다는 응답이 많았다.제22대 국회의원선거 공동 보도 및 전략적 제휴 협약을 맺은 뉴제주일보와 한라일보, 헤드라인제주, KCTV제주방송이 지난달 30일 제주시을 선거구 거주 만 18세 이상 도민 51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46%가 행정체제 개편안에 찬성한다고 답했다. 반대한다는 응답은 36%였다. ‘모름ㆍ응답거절’은 18%였다.지역별로 1권역(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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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나이스웨더와 협업해 한정판 굿즈 'HAVE A GOOD AI LIFE'를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굿즈는 소비자들을 삼성전자의 인공지능 생태계인 'AI 라이프'로 초대한다는 의미를 담아 기획됐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일상에서 쓰이는 양말, 조리도구, 고무장갑, 수건 등 생활 소품으로 구성됐고, 삼성전자의 AI 가전이 불러올 변화를 재치 있게 안내하는 문구가 담겼다.한정판 굿즈는 이날부터 5월 16일까지 삼성닷컴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하는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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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2동 해산이 터위치 ; 제주시 오라2동 1737-1번지, 1741번지 일대시대 ; 대한민국유형 ; 없어져 버린 마을 터 4·3 당시 연미마을에 속한 해산이에는 서당 훈장이던 송대평과 오성용, 김종국, 양규현, 오두옥, 현찬호, 고석중, 고동규 등 10여호에 50여명의 주민이 살고 있었다.연미마을 주민 오재옥은 해산이에는 부자들이 많이 살아 공부를 많이 한 유식자들이 많았다고 증언했다.해산이라는 이름은 마을이 지형은 마치 개가 새끼를 낳은 것처럼 보여 해산이라 불렀다고 하는 말도 있는데 신빙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