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는 지난 3월 29일 구포역 광장에서 낙동문화원과 함께 106년 전 구포장터의 뜨거웠던 함성을 기억하고 우리 지역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드높이기 위한「제25회 구포장터 3·1 만세운동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초청 내빈, 독립유공자 유족, 보훈단체 주민 등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1부 행사에서는 구포장터 3·1운동 기념비 앞에서 독립유공자와 순국선열을 추모하는 참배식이 엄숙하게 거행되었으며, 구포역 광장으로 자리를 옮긴 2부 행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