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21일 “김영환 충북지사는 `정치쇼'를 멈추고 성실히 수사에 임하라”고 촉구했다.도당은 이날 논평을 내 “수천만원대 뇌물수수 의혹를 받는 김 지사가 21일 기자간담회를 자청해 모든 혐의를 또 부인했다”며 “경찰이 확보한 통화 녹취와 구체적인 정황 증거가 연이어 공개되는 상황에서 `부끄러운 일 안 했다'는 말만으로는 의혹이 조금도 해소될 수 없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충북도정 역사상 처음으로 현직 도지사가 피의자 신분으로 수사를 받은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며 “충북의 행정을 이끄는
현대제철 인천공장은 동구 송현동 인근에서 '교통안전 문화 확산 캠페인'을 28일 펼쳤다고 29일 밝혔다.이날 캠페인은 현대제철 인천공장 직원과 동구청 등 관계자 약 20명이 참여해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멈추고 살피고 건너요, 운전중 핸드폰 NO' 등이 적힌 피켓과 현수막을 이용해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는 23일, 협력기업들과 함께 ‘Safe Together 프로젝트’ 선포식을 열었다. 이날 선포식에는 공단 관계자와 리뉴어스㈜, ㈜한화, ㈜성원리사이클 컨소시엄 임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작업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Safe Together 프로젝트’ 시행을 위한 공동 실천을 다짐했다. ‘Safe Together 프로젝트’는 근로자가 위험을 발견하면 즉시 작업을 멈추고 보고할 수 있는 자율안전제도로, 산업재해를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문화를 일상화하
화성특례시가 22일 장안초등학교에서 등교 시간에 맞춰 민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날 캠페인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화성서부경찰서, 장안초등학교, 화성서부녹색어머니연합회, 화성서부모범운전자회 등 70여 명이 참여해 건강한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에 나섰다.캠페인은 ‘속도를 줄이면 어린이가 보입니다’를 슬로건으로, 운전자가 어린이 보호구역 횡단보도에서 차를 멈추고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길을 건널 수 있도록, 배려·안전운전을 하도록 유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또한, 참여자들은
충북도의회가 이탈기업이 속출하는데 투자유치 자축만 하고 있다며 충북도의 소홀한 지역기업 관리를 강하게 질타했다.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지난 7일 제430회 정례회에서 충북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국에 대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이날 이옥규 의원은 “한쪽에서는 투자유치 63조원이라고 풍선을 띄우며 자축하는데, 다른 한쪽은 산단 현장에서 공장이 멈추고 노동자 수백 명이 거리로 내몰릴 위기에 놓여 있다”고 우려했다.이 의원은 “대기업 공장이 통째로 다른 지역으로 옮겨가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10월 정책 결정이 다가오면서 금값이 8주 상승세를 멈추고 조정을 받았다. 이에 비트코인이 7일 기준 6% 상승하며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26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금 현물 가격은 월요일 최고치인 온스당 4380달러에서 주말까지 6% 이상 하락해 4120달러 수준에 머물렀다. 이는 차익 실현, 상장지수펀드 자금 유출, 미·중 무역 긴장 완화가 맞물린 결과다.연준이 이번 주 25bp 금리 인하를 단행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금의 랠리가 주
경남 하동축협은 지난 7일 열린 ‘하동별맛축제’ 현장에서 1천만 원 상당의 ‘하동솔잎한우 꾸러미’ 120박스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축산활동’의 일환으로, 하동축협은 나눔축산운동본부 경남도지부와 함께 지역 대표 브랜드인 ‘하동솔잎한우’의 떡갈비와 곰국 등을 마련해 관내 저
11일 오전 8시23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 중부고속도로 동서울방향 강서하이패스IC 인근에서 A씨가 몰던 2.5톤짜리 화물차가 앞서가던 1톤 화물차를 추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화물차가 전도되면서 뒤차르던 승용차 등 차량 4대가 추가로 추돌했다. 이 사고로 A씨 등 2명이 다쳤다. 경찰은 A씨가 졸음운전을 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영주시와 영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새뜰마을사업 종료 이후에도 전국 각지에서 영주시 새뜰마을사업을 찾는 선진지 답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새뜰마을사업은 취약지역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부의 지역개발사업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주민 주도형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11월 6일
다관절 로봇 그리퍼 전문기업 테솔로는 신용보증기금이 추진하는 스타트업 스케일업 프로그램 ‘프리아이콘’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을 통해 테솔로는 향후 최대 70억원 규모의 보증 지원과 함께 투자 연계, 수출 지원, 기술 검증 등 다양한 성장 인프라를 확보하게 된다.테솔로는 인간 수준의 섬세한 조작 능력을 구현하는 다관절 로봇 손 ‘DG 시리즈’를 개발·생산하는 기업으로, 산업 자동화와 연구개발, 그리고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까지 폭넓게 활용되는 고정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