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33회 정례회 농수축경제위원회 2025년 예산안 심의에서 제주시 및 읍면동 예산이 급감한 것에 대한 지적이 나왔다.양용만 의원은 “제주도는 2025년 예산은 세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지방채 발행 등 확장재정 정책을 통해 2024년 본예산 대비 5.1%가 증가한 7조 5,783억원이 편성되었다”며, “도 예산은 증액편성한 반면, 제주시 예산은 2조 282억원으로 2024년 대비 5.03% 감소했고, 특히 제주시 읍면동 예산은 937억원으로 12.95%나 감소한 예산을 편성하고 있어 제주시에 민생예산은 온데간
제주특별자치도가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하면서 도 본청에 예산이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지난해에 비해 재정 확대에도 불구 행정시와 읍·면·동 예산은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논란이 일고 있다.제주도의 내년도 예산안을 보면 ▲도 본청 4조3063억원 ▲행정시 3조2720억원 ▲42개 읍·면·동 1537억원 규모다.양 행정시 새해 예산은 올해 3조2013억원보다 831억원이 줄었고, 읍·면·동 예산은 올해 1738억원에 비해 200억원이나 감소했다.하지
충북시민단체는 5일 청주시에 청소년 관련 예산을 확충하라고 촉구했다.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는 이날 청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주시 인구의 16.6%는 청소년이 차지하고 있지만 1인당 예산은 5만원도 채 되지 않는다”며 “예산만 보면 청소년이 미래의 주인이라는 말은 공허하다”고 지적했다. 이 단체는 “전체 청주시 예산에서 청소년 예산은 겨우 0....
제주특별자치도가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하면서 도 본청에 예산이 집중된 반면, 행정시와 읍·면·동 예산은 감소해 풀뿌리 주민자치 민생예산이 대폭 삭감된 것으로 나타났다.박호형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장이 15일 도 기획조정실을 상대로 한 예산안 심사에서 내년도 예산안을 보면 ▲도 본청 4조3063억원 ▲행정시 3조2720억원 ▲42개 읍·면·동 1537억원 규모다.양 행정시 새해 예산은 올해보다 831억원이, 읍·면·동
안장헌 도의원이 11일 열린 2024년도 충청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기획조정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청소년 스마트폰·인터넷 과의존 관련 예산 확대를 촉구했다.안 의원은 “충남스마트쉼센터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과의존 관련 예산은 2022년 2억195만원, 2023년 1억9742만원, 2024년 1억8142만원으로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며 “이같은 현상은 충남교육청의 관련 예산은 증가했지만 국비와 도비의 감소 때문이다”고 지적했다.이어 “2021년~2023년 딥페이크 범죄 혐의로
주민이 제안하고 발굴하는 ‘주민참여 예산’이 일반사업 예산으로 변질되고 있다.19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내년도 주민참여 예산으로 516개 사업에 284억9400만원을 편성했다.이는 올해 431개 사업에 259억3800만원보다 9.8% 증가했으며, 2013년 도입 이래 역대 최대 규모다.주민참여 예산은 누구나 제안할 수 있고, 읍·면·동과 행정시, 도 심의기구의 심사, 온라인 도민투표로 새해 예산안에 반영된다.올해는 1018건의 제안이 접수돼 전년 대비 18% 증가했다.그런데, 일부 예산은 주민들이
내년도 제주시 문화관광체육 분야 예산이 서귀포시의 절반에 머물면서 예산 확보가 미흡다는 지적이 나왔다.제주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소속 강철남 의원은 양 행정시를 상대로 한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제주시 문화관광체육국 예산이 최근 5년 동안 서귀포시보다 많은 적이 없다”며 “제주시 전체 예산은 약 2조원인데 문화관광체육국 예산은 이 중 3.94% 비중이고, 서귀포시는 7.52% 비중으로 2배 가까이 차이가 난다. 예산을 보면 제주시는 764억원이고, 서귀포시가 891억원으로 서귀포시가 더 많다”고 지적했다.이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민들이 가장 먼저 예산이 투입돼야 할 분야로 ‘환경’을 꼽음에 따라 내년도 환경 분야 예산을 올해보다 1000억원 이상 대폭 늘렸다고 밝혔지만, 정작 기후위기 등 도민들이 우선 투자를 강조한 업무를 담당하는 부서 예산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는 19일 제433회 2차 정례회 제3차 회의를 열고 제주도 기후환경국과 상하수도본부 등을 상대로 내년도 예산안을 심사했다.양경호 의원은 “도민들이 환경에 관심이 많
경기도는 일반회계 34조7260억 원, 특별회계 3조9821억 원 등 모두 38조7081억 원 규모의 2025년도 본예산안을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다고 5일 밝혔다.이는 올해 본예산 36조1210억 원보다 2조5871억 원 늘어난 것이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내녕 경기도 예산은 '휴머노믹스' 예산이다. 경기도는 도정 중심도, 예산 목표도 사람 중심, '휴머노믹스'"라고 강조하면서 "휴머노믹스 예산은 양적 성장이 아닌 사람 중심 성장에 투자한다. 물질적 풍요를 넘어 삶의 질, 지속 가능한 성장에 투자하겠다"고 말했다.그러면
1주전
인천 남동구가 2025년도 본예산을 1조2,250억 원으로 편성해 남동구 의회에 제출했다다.이는 올해 본예산 1조1,706억 원보다 544억 원 증가한 규모다.12일 구에 따르면 2025년 예산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구민 생활환경 개선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가장 규모가 큰 사회복지 예산이 올해 대비 514억 원 증가한 8,357억 원으로 전체 예산의 69%를 차지했다.주요 사회복지사업 예산은 ▲기초연금 2,479억 원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1,550억 원 ▲장애인 활동 지원 378억 원 ▲아이 꿈수당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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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정부효율부' 수장으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를 지명한 가운데, DOGE가 2기 트럼프 행정부에서 어떤 역할을 수행하게 될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14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DOGE는 머스크가 대대적으로 홍보해 온 암호화폐 '도지코인'에서 따온 이름으로, 연방 정부의 공식 부처는 아닐 것으로 전망된다. 정식 연방 부처를 설립하기 위해선 의회에서 관련 법이 통과돼야 하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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