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총선 서귀포시 선거구의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는 5일 오후 성산읍과 표선지역에서 유세를 갖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열린 성산 유세에서는 양홍식 제주도의회 의원, 고용호 전 도의원이, 표선유세에서는 안봉수 제주4·3희생자유족회 표선면 전 지회장, 김철주 전 제주친환경농업협회장이 찬조연설자로 나섰다.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인 김부겸 전 국무총리도 성산을 찾아 지원 유세에 나섰다.위 후보는 성산 유세에서 “윤석열 정부가 지연하고 있는 공항기본계획 고시 절차가 이뤄지면 제2공항은 제주의 시간”이라며 “오영훈 도정, 제주도
야권 단일화에 이르지 못하면 보수정당에 자리를 내준다는 공식이 깨졌다. 허성무 더불어민주당 창원시 성산구 국회의원 선거 후보가 파란을 일으키며 국회 입성에 성공했다.10일 창원 성산 선거구는 방송 3사 출구조사부터 개표 과정 내내 박빙 양상을 띠면서 중반을 지난 시점에도 당선
22대 국회의원 선거를 하루 앞두고 유권자들은 후보들에게 ‘소통’, ‘지역발전’, ‘정부 심판’을 주문하며 ‘한 표’를 행사하겠다고 약속했다.9일 상남시장에서 만난 유권자 정모 씨는 “창원 성산 구민을 대변하고 국민을 대변할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며 “동네 현안인 복지, 청년실
22대 국회의원 선거 공식 선거운동기간 첫날 세찬 비가 내렸지만 여야 후보 기세는 꺾지 못했다. 창원 의창·성산 선거구에서 야권 후보는 정권 심판론과 여당 후보는 정권 위기론을 강조했다.◇창원 의창 = 김지수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28일 오전 7시 의창구 소답동 도계광장삼거리에서
강기윤 국민의힘 창원 성산 국회의원 선거 후보는 28일 이번 총선을 "나라를 고수하는 선거"로 정의하고 정권 심판론을 내세운 야권 견제에 나섰다.22대 총선 공식 선거기간 첫날인 이날 강 후보는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한국은행사거리를 낀 선거사무소 건물 앞에서 출정식을 열었다.그
창원시 성산도서관과는 오는 11일부터 신생아부터 취학전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2024년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배부한다고 4일 밝혔다.북스타트 운동은 북스타트 코리아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펼치는 사회적 육아 지원 사업으로 지역의 아이들에게 평등한 문화적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그림책을 선물한다.창원중앙·성산·상남도서관에서는 아이의 개월 수에 따라 단계별로 그림책 2권, 북스타트 가이드북, 가방으로 구성된 책꾸러미를 배부할 예정이다. 신생아부터 취학전 아동까지 △북스타트 △북스타트 플러스 △북스타트 보
서귀포시가 '성산 키위'를 감귤에 이은 제2의 소득작물로 본격 육성하고 있다.서귀포시는 월동채소 중심의 생산 구조로 매년 반복되는 과잉생산 등 농가 소득의 불안정성을 해소하기 위해 '성산지역 키위특화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통해 감귤 중심 과수산업에서 키위를 제2 소득작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이 사업은 국내 신품종 키위 '감황'을 육성하는 서귀포시·성산일출봉농협·동부농업기술센터 3개 기관 협력 사업이다.서귀포시는 올해 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해 4농가·1.3ha를 선정,
법무부 춘천보호관찰소는 19일, 소내 회의실에서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보호관찰 대상자의 중독예방 및 치료 활성화를 위해 강원대학교 교육인문협력학과 BK21 교육연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보호관찰 대상자의 재범 방지에 대한 교육과 건전한 재사회화를 위한 교육 및 상담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이루어졌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등 대상자들의 재범 방지를 위한 연계상담 활성화, 효과적인 상담 치료, 교육
4·10 국회의원 총선 이후 용산 대통령실 및 정부에 대한 쓴소리를 내고 있는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내년도 의과대학 입학 정원 2000명 확대를 고집하는 정부 정책 방향이 의료체계를 '완전히 망쳐 놨다'고 비판했다.안 의원은 27일 의료 전문매체 '청년의사'와의 인터뷰에서 "필요한 의사 규모를 가장 마지막에 던져야 하는데 거꾸로 해서 완전히 다 망쳐 놨다"며 "매년 2000명씩 증원하면 의사가 배출되는 10년 뒤 매년 2000명이 피부과의원을 개설할 것"이라 했다. 안 의원은 "우리나라 의료의 3대 문제는 필수 의료 의사와 의사
27일 오전 0시12분쯤 이천시 호법면 중부고속도로 남이 방향 322㎞ 지점에서 5t 화물차가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화물차에서 불이 나 1시간 20분 만에 꺼졌다. 화물차 운전기사 A씨가 대피 도중 발목을 다쳤지만 다행히 2차 사고는 일어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원근 기자 [email protected]
최근 워라밸을 중요시하는 트렌드가 자리 잡으면서 직주근접 단지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직주근접 단지는 분양시장에서 항상 주목을 받는 상품이다. 실제로 지난 5월 분양한 충북 청주시 흥덕구 '신영지웰 푸르지오 테크노폴리스 센트럴'은 73.75대 1의 1순위 평균 경쟁률을 기록하며 2023년 충북 지역 경쟁률 2위를 달성했다. 단지는 청주테크노폴리스일반산업단지, 청주일반산업단지, 청주공업단지 등의 산업단지가 가까이 위치한 직주근접 단지다.직주근접이 우수한 단지는 출퇴근에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어 개인 여유시간 확보에 매우 수월
제주특별자치도와 5개 연안 광역자치단체가 한반도 해녀어업인의 지속가능한 위상 제고와 해녀문화의 가치 고품격화를 위한 전국해녀협회 설립 추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로 결의했다.‘전국해녀협회 설립을 위한 행정실무협의회 회의’가 25일 오후 4시 제주도청 제2청사 자유실에서 제주도와 강원, 울산, 부산, 경남, 전남의 해녀업무 담당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참석자들은 3년간 전국 해녀와 일본 출향해녀를 조사한 ‘대한민국 해녀를 말하다’ 강연을 들은 후 정부 차원의 전국해녀협회 설립에 대한 필요성에 큰 공감을 나타냈다.강연 이후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