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일상 속에서 우리가 가장 편안하고 안전해야 할 곳은 바로 ‘우리 집’ 아닐까요? 하지만 화재는 언제 어디서든 일어날 수 있습니다. 특히 집에서 일어난 화재는 소중한 가족과 삶의 터전을 순식간에 위험에 빠뜨릴 수 있어 걱정이 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우리 집의 안전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약속인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바로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말합니다. 크기는 작지만 이 두 가지가 주는 효과는 정말 큽니다. 먼저,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화재
겨울철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가운데 영천소방서가 화재 취약지역 주민들의 주거 안전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현장 중심 예방 활동에 나섰다.영천소방서는 지난 16일 화산면 부계리 마을회관에서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행사를 열고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이 어려운 가구를 대상으로
포항남부소방서는 겨울철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시민들에게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환기하며 꾸준한 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올해 3월 30일 오전 9시 48분께 포항시 남구 일월동의 한 공동주택에서는 라면을 끓이기 위해 캠핑용 LPG버너를 점화하는 순간 폭발이 일어나 화재가 발생했다.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옆집 주민이 비상방송을 듣고 복도로 나와 연기를 발견해 즉시 119에 신고했고, 입주민이 집에 비치해 둔 소화기 2대를 사용해 초기에 불을 진압하면서
포항남부소방서 구룡포119안전센터가 지난 8일 구룡포읍사무소에서 이장 20여 명과 함께 겨울철 화재 예방 대책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구룡포읍장과 지역 이장단이 참석해 마을별 화재 취약 요인과 안전 대책을 공유했다.이번 논의는 건조한 겨울철을 맞아 지역 주민들의 화재 경각심을 높이고, 마을 단위에서 자율적인 예방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역 실정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이장단과 함께 정보를 나누며 협력 방안을 찾는 데 중점을 뒀다.이 자리에서는 난방기기 사용이 급증하는 겨울철에 대비한 화목보일러 안전 수칙, 주택용 소방시
문음미 기자 = 목포소방서는 최근 관내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를 관계인이 비치된 소화기를 활용해 초기에 진압함으로써 큰 피해를 막은
서귀포소방서 천지의용소방대는 최근 서귀포 올레시장에서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에서는 화기 취급 시 주의사항, 소화기 올바른 사용법,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중요성 등을 중심으로 홍보 활동이 진행됐다.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는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사업 중 전기요금보조사업으로 올해 사업비 7억 6000만원을 집행했다고 19일 밝혔다.이 사업은 인천 옹진군 영흥면에 있는 주택용 전기를 사용하는 가정과 산업용 전기 사업장에 매달 전기 요금을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가정에는 최대 1만원이
문경의 한 단독주택에서 발생한 화목보일러 화재가 거주민의 신속한 소화기 사용으로 큰 피해 없이 진압됐다. 평소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을 알고 있었던 거주민의 침착한 대응이 ‘골든타임’을 확보하며 주택 전체 화재로 번질 수 있었던 위험을 막은 것이다.문경소방서는 지난달 15일 오후 1
상주소방서는 지난 17일, 상주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소방안전협의회 정기회의를 열고, 새롭게 위촉된 협의회원 5명에게 위촉패를 전달했다. 이번 회의는 상주소방서 오범식 서장을 비롯한 소방안전협의회장 및 위원 등 총 21명이 참석했으며, 자율안전관리체계 확립과 지역 내 소방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하반기 주요활동 경과보고, 26년 상반기 중점 추진 예정 행사, 협의회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한 화목보일러 안전수칙과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안내가 활발히 이뤄져 지역
‘선재 업고 튀어’ 2024년 한 방송사에서 방영된 드라마다. 당시 드라마 제목이 상당히 인상적이라 아직도 기억에 많이 남아 있다. 드라마의 주제는 ‘만약, 당신의 삶에서 후회되는 순간이 있다면, 그 당시 상황으로 시간을 거슬러 돌아가 그 상황을 해결할 수 있도록 기회를 준다’는 것이다.소방관이란 직업인으로서 ‘선재 업고 튀어’ 드라마처럼 과거로 다시 돌아갈 수 있는 상황이 주어 진다면, 2025년 부산에서 발생한 공동주택 화재 사건으로 다시 거슬러 올라가 무슨 수를 써서라도 인명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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