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사 10명 중 8명은 교권침해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고 못한다고 생각하는것으로 나타났다.전국교직원노동조합 충북지부는 스승의 날을 맞아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도내 교사 549명을 대상으로 교사 근무환경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응답자의 78%가 ‘교권침해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고 있지 않다’고 답했다.정서·행동 위기 학생에 대한 과도한 책임을 홀로 지고 있다고 답한 교사는 55%를 차지했다.교사의 수업권과 평가권이 보장되지 않는다는 비율은 45.9%로 집계됐다.교사 61%는 행정업무보다 학생 교육활동을 우선하는 교육환
5월 울산 지역 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가 소폭 하락하며 여전히 부정적인 경기 인식을 벗어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가 23일 발표한 ‘2025년 5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에서 울산·부산지역 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는 78.4로 전월 대비 0.2p 하락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는 1.8p 낮은 수치다. SBHI는 100을 기준으로 이보다 높으면 경기 상황을 긍정적으로 본 업체가 많다는 뜻이고, 100 미만은 그 반대를 의미한다. 올해 들어 SBHI는 1월 67.6에서 2월 71.1, 3월
창녕군이 주최하고 부곡온천관광협의회가 주관하는 제30회 부곡온천축제가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부곡온천 관광특구 일원에서 열린다.창녕군은 78℃로 국내 최고 수온을 자랑하는 부곡온천을 널리 알리고, 관광특구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매년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축제는 25일 덕암산
인공지능 기술을 악용한 이른바 불법 합성물 ‘딥페이크’ 성범죄 그림자가 10대를 둘러싸고 있다. 가해자 대다수가 10대인 것과 동시에 피해자 또한 2명 중 1명꼴로 10대였다.경남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지난해 8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7개월 동안 허위영상물 범죄 집중 단속을 벌여
암호화폐 비트코인 가격이 계속 상승하며 10만달러를 재돌파했다. 비트코인이 10만5000달러선에 육박하고 주요 알트코인이 상승폭을 키우는 등 10일 가상자산이 일제히 상승세를 지속했다.⦁ 비트코인 10만5000달러선 육박…도지코인 21% 급등미국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미 동부 시간 이날 오후 8시 15분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1.78% 오른 104천710달러에 거래됐다.비트코인은 지난 8일 두달여 만에 10만달러 선을 회복한
특수화물 해상운송업체 KSS해운이 현대글로비스와 장기 운송계약을 체결했다.KSS해운은 13일 공시를 통해 현대글로비스와 713억9222만원 규모의 제품유 운송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매출의 13.78%에 해당하며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계약기간은 2025년 6월 20일부터 2032년 6월 20일까지 7년간으로, 연간 계약금액은 약 102억원 규모다. 계약금이나 선급금 없이 매월 정산 방식으로 진행된다. 다만, 선박 인도 일정에 따라 계약 시작일과 종료일이 변경될 수 있으며
솔라나 네트워크와 디파이 활동이 강세를 보이며 SOL 가격이 추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SOL은 5월 6일부터 10일까지 24.8% 급등했으며, 이후 180달러 선을 유지하며 강한 지지를 받고 있다고 13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솔라나는 총 예치금 109억달러를 기록하며 이더리움 레이어-2 생태계를 넘어섰고, 30일 수수료 수익도 43.4억달러로 전월 대비 109% 증가했다. 특히 레이디움 DEX 78%, 지토(Jit
지난해 5대 그룹의 매출이 국내총생산의 40%를 차지하는 등 대기업 집단의 매출이 우리나라 경제 규모의 80% 수준에 육박한 것으로 분석됐다.6일 관가 등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가 최근 지정한 공시대상기업집단 92곳이 지난해 올린 매출은 2007조7000억원으로 집계됐다.한국은행이 발표한 지난해 명목 GDP의 78.8%에 달하는 규모다.이 가운데 '상위 대기업'이라고 불리는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46곳이 올린 매출액은 1833조1000억원으
지난해 5대 그룹의 매출이 국내총생산의 40%를 차지하는 등 대기업 집단의 매출이 우리나라 경제 규모의 80% 수준에 육박한 것으로 분석됐다.6일 관가 등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가 최근 지정한 공시대상기업집단 92곳이 지난해 올린 매출은 2천7조7천억원으로 집계됐다.한국은행이 발표한 지난해 명목 GDP의 78.8%에 달하는 규모다.이 가운데 '상위 대기업'이라고 불리는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46곳이 올린 매출액은 1천833조1천억원
충북 음성군이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과,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했다. 개별주택가격은 전년 대비 1.65% 상승했고, 지역별로는 생극면이 2.11%, 맹동면 2.08% 순으로 가격이 상승했다. 가장 낮게 상승한 지역은 원남면으로 0.74%를 기록했다.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1.78% 상승했고,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지역은 원남면, 최저 상승 지역은 대소면으로 나타났다. 최고지가는 금왕읍 무극리 233-2번지로 1㎡당 259만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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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사양관리의 끝판왕(깔고, 먹이고, 퇴비 활용 3중 효과)
톱밥·왕겨와 혼합…습도 조절·냄새 저감·발효력 향상 미생물과 혼합 발효 시 가축 건강 증진·면역력 강화 축사 바닥재는 가축의 건강과 생산성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좋은 바닥재는 냄새 흡수가 잘되고 미끄럼 방지로 가축의 부상을 줄이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대부분 농가에서 콘크리트 바닥 위에 톱밥이나 왕겨 같은 깔짚을 추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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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동두천 생연 도시재생사업 '생중계 상상플랫폼' 5월 착공
경기도는 동두천 생연 도시재생사업 거점시설인 ‘생중계 상생플랫폼’이 5월 중 착공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2021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동두천 생연 도시재생사업은 ▲ 생중계 상생플랫폼 조성 ▲ 상인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 생중계 사랑방 및 시니어 활력센터 조성 ▲ 안전한 마을환경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생연동 일대는 미군부대 이전, 주변 지역의 대규모 쇼핑센터 조성, 대단지 아파트 건립 등으로 지역 상권이 위축되고 기반시설이 노후화되면서 원도심 쇠퇴가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원도심 활력을 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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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병원 이규엽 교수, 제31대 대한청각학회장 취임
경북대병원 이비인후과 이규엽 교수가 최근 제31대 대한청각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임기는 2025년 5월부터 2년간이다.대한청각학회는 1966년 창립된 국내 최초의 청각학 전문 학술단체로, 청각 생리, 병태, 진단 및 재활 등 청각학 전 분야를 아우르는 학술 활동을 통해 한국 청각학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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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경열 경기도선수단 총감독 “전국장애인학생체전 11회 연속 최다 메달 목표 이룰 것”
“11회 연속 최다 메달 획득이라는 목표를 달성해 체육웅도 경기도의 저력을 다시한번 보여주겠다.”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 동안 경상남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선수단 570명을 이끌고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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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광 교황?…레오 14세, 롤렉스 이어 애플워치 착용 포착
제267대 교황으로 새로 선출된 레오 14세가 애플워치를 착용한 모습이 포착됐다. 10일 모바일 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레오 14세가 직접 애플워치를 구매했는지, 아니면 선물로 받은 것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그가 직접 애플워치를 구매했다면 아이폰을 사용할 가능성이 높은데, 애플워치 소유자는 시계의 초기 설정을 위해 아이폰에 연결하고, 데이터를 동기화하고, 시계를 특정 아이폰 장치와 페어링해야 하기 때문이다.시계 전문가 닉 굴드는 레오 14세가 시계 애호가일 가능성도 제기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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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의 전기 픽업트럭 F-150 라이트닝이 테슬라 사이버트럭을 제치고 다시 미국 전기 픽업 시장 1위 자리를 차지했다고 16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이 알렸다. 2023년 출시된 사이버트럭이 빠르게 시장을 장악했지만, 2025년 1분기 등록 대수에서 F-150 라이트닝이 7913대로 사이버트럭을 앞질렀다. 미국 전기차 시장에서 테슬라의 지배력이 여전히 강하지만, 포드가 전통 픽업 트럭 강자의 면모를 보이며 반등했다. S&P 글로벌 모빌리티 데이터에 따르면, F-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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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공약이행 ‘우수지자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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