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소방서가 지진으로 인한 건물 붕괴, 화재, 유해화학물질 누출, 다수 사상자 발생 등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훈련을 실시했다.  /음성 박명식기자 [email protected]
충북 음성소방서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현장 출동대원들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했다. 소방공무원 전술훈련 평가는 재난 현장에서의 현장 대응능력을 배양하고 소방활동에 필요한 개인별 기술과 응용 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매년 상ㆍ하반기 현장부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평가는 필기 평가와, 방화복착용 → 공기호흡기착용 → 65mm수관 전개 후 관창결합 → 관창기구묶기 등 4종목 실기 평가로 진행됐다. /음성 박명식기자 [email protected]      
음성소방서가 18일 음성군 노후 아파트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100여 세대에 습식방연마스크와 자동소화패치로 구성된 화재안전용품을 보급했다. 보급된 화재안전용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119천사지원금’으로 마련됐다. 소방서는 이날 다가오는 추석명절에 전기용품 사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콘센트에 부착하는 자동소화패치의 사용법도 직접 시연하며 교육했다. 장현백 서장은 “노후 아파트 화재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며 “보급된 용품의 사용법을 숙지해 화재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충북 음성군이 24일 ‘2025 음성명작페스티벌’ 개최를 하루 앞두고 유관기관과 행사장 합동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조병옥 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음성소방서, 음성경찰서, 한국전력,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국토안전관리원, KT충주법인지사 등 7개 유관 기관이 참여했다. 점검은 주요 무대 시설, 전기 시설, 가설 구조물, 소화설비, 가스시설, 응급구조 체계, 인파 집중구역의 비상 대피 동선 확보, 안전요원 배치, 소화기 및 응급 장비 구비 상태 확인 등으로 진행됐
충북 음성소방서가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가정 내 화재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를 집중 홍보하고 있다. 소방서에 따르면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등의 주택용 소방시설은 아파트와 기숙사를 제외한 단독·연립·다가구주택에 반드시 설치해야 한다. 또한 소화기는 세대와 층마다 눈에 잘 띄는 위치에 비치해야 하고,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방과 거실 등 구획된 공간마다 1대씩 설치해야 한다. 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를 SNS, 전광판 등 다양한 홍보 매체를 활용해 주택용 소방시
충북 음성소방서가 환자의 증상 정도에 따라 구급대원이 적합한 의료기관을 선정해 이송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소방서에 따르면 기존에는 보호자나 환자가 직접 병원을 선택하는 사례가 많았으나, 이로 인해 응급의료 자원이 비효율적으로 활용되는 문제가 지속됐다.이에 음성소방서는 현장에서 환자의 상태를 신속히 판별해 중증도에 맞는 병원으로 안내하는 제도를 도입해 응급의료 자원의 효율성을 높였다. 이 제도는 구급대원이 환자의 의식 수준, 호흡 상태, 활력 징후, 주요 증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중증·준중증·경증
충북 음성소방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삼성전통시장에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명절 기간 인구 밀집으로 인한 교통 혼잡을 대비해 재난 현장 도착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소방서는 소방차 3대를 동원해 차량 방송을 통한 경각심 고취와 소방차 통행로 장애물 이동 조치 활동을 중점적으로 전개했다.주요 훈련 내용은 △불시 출동 훈련 △소방용수시설 주변 및 소방통로 불법 주정차 단속 △긴급차량 통행로 불법 주정차 금지 홍보 등이다.장현백 서장은 “소방차 길 터주기는 재난대응 골든타
충북 음성소방서 장현백 서장이 19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음성 꽃동네 구원의집을 직접 방문해 화재 안전대책을 강화하기 위한 행정 지도 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다수 인명피해 우려가 있는 노유자시설의 화재 예방 및 입소자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장 서장은 행정 지도 점검을 통해 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현황을 파악하고, 입소자 대피요령,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방법 및 피난안전대책 등을 지도했다.장현백 서장은 “노유자시설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가 어려워 피해가 확대될 수 있다”며 “지속적인 안전예방 활동과
충북 음성소방서가 15일 음성전통시장을 방문해 추석 명절 대비 행정 지도를 실시했다.이번 행정 지도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화재 시 다수 인명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전통시장의 화재 취약 요인을 확인하고 상인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소방서는 이날 행정지도에서 상인회 면담 및 시설 현황을 둘러보고 △안전 관리 대응체계체계 구축 △화재 안전 컨설팅 △자율점검을 통한 안전 관리 △안전 관리 소통체계 유지 등을 당부했다.장현백 소방서장은 “전통시장은 소규모 점포 밀집도가 높고 화재 발생 시 대형 재난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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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우리가 그린히어로' 전국으로 확대 운영
"제가 사는 지역의 생태계가 얼마나 소중한지 알게 되었어요. 앞으로 친구들과 함께 환경을 지키는 활동을 더 해보고 싶어요." -충남 서산 명지중학교 오윤 학생 LG화학이 미래 세대를 위한 실천형 환경 교육 프로그램인 '우리가 그린히어로'를 전국적으로 확대 운영한다.이 프로그램은 지난 3년간 수도권 청소년과 함께 진행해 온 밤섬지킴이 활동을 기반으로 올해부터는 충남 서산 지역의 초·중 학생들에게도 생물 다양성 보전과 기후 위기 대응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확대한 것이다.프로그램은 총 8회 교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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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용인시
◇5급 승진 ▲시민소통관 최두삼 ▲복지정책과 이윤영 ▲일자리정책과 한병성 ▲도시정책과 함인숙 ▲농업정책과 정태준 ▲위생과 조정희 ▲정보통신과 김상기 ▲농업기술센터 이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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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보통의 하루… 부산시, 「2025 함께하는 마음건강 부산」 개최
□ 부산시는 26일부터 27일까지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에서 「2025 함께하는 마음건강 부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자살예방의 날과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아주 보통의 하루’를 표어로 진행된다.○ 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며, 16개 구·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재활시설 등 총 28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함께 ▲체험관 ▲상담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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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세관은 9월 24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한국 관세사회 수원지부와 함께 수원시 연무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수원세관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에 솔선해 왔다. 직원들의 정성을 모은 후원물품은 연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 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며 한국 관세사회 수원지부에서도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후원금을 연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이동현 세관장과 이범재 한국 관세사회 수원지부장은 “이번 나눔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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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는 28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전산실 화재로 일시적으로 중단됐던 국가재정정보시스템과 국고보조금 통합관리시스템 등이 정상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구윤철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재정정보시스템과 기재부 홈페이지 등 13개 시스템 긴급 복구 현황을 점검했다.기재부에 따르면, dBrain+를 비롯해 열린재정, e나라재산, 국세외수입 포털 등 주요 대국민 서비스가 이날 오후 4시부터 정상 가동에 들어갔다.e나라도움 역시 정상적으로 운영 중이며, 금융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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