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소방서가 관내 공동주택에 초등학생 이하 자녀가 거주하는 세대를 대상으로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지원한다. 이 사업은 보호자 부재 시 아파트 화재로 인한 아동 사망 사고를 예방하고 화재 안전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공동주택 내 초등학생 이하 자녀가 거주하는 세대이며, 신청은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충북소방본부 및 음성소방서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장현백 서장은 “이번 사업은 보호자 부재 중 발생한 아파트 화재 사망 사고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지원
김만식 기자 = 음성소방서 삼성남성의용소방대 전범식 보급반장이 제63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충청북도의회의장 표창장을 수상했다.이번 표창은 충북
충북 음성군 생극전담의용소방대가 음성군, 음성소방서, 생극면 기관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한 ‘의용소방대 신차 무사고 안녕 기원제’를 거행했다. /음성 박명식기자 [email protected]
충북 음성소방서가 전국 소방서 중 최초로 ‘소방드론 관제시스템차량’을 본격 운용한다. 드론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스마트 재난대응체계의 첫 모델로 주목받고 있는 이 차량은 조달청 ‘혁신제품 시범구매사업’을 통해 무상 도입됐다. 특히 충북소방본부의 ‘T-Live GCS’와의 연동으로 AI 객체탐지기술로 사람, 차량, 화염, 연기 등을 자동 인식·분석하는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드론 영상과 현장지원시스템을 통합 활용해서 위험 요소를 신속히 식별하고 작전
충북 음성소방서에서 6일 개최한 ‘2025년 119어린이 한마당 대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소방서 앞 광장에서 개최된 이날 119어린이 한마당 대축제는 어린이들에게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다양한 소방체험활동 등을 통해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이날 행사에서는 △이동안전체험차량 활용 어린이 소방안전교실 △소방드론관제시스템 차량 AI 객체 인식 시스템 시연 △물 소화기 체험 △응급처치 체험장 △소방장비 전시장 △마술ㆍ버블ㆍ벌룬쇼 공연 등이 진행됐
충북 음성소방서가 3일 음성 꽃동네 심신장애인요양시설 이용자 및 종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장애인의 자발적 피난 어려움을 고려해 화재 발생 시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심신장애인 맞춤형 대피 전략과 직원들의 안전의식 향상에 중점을 둔 △화재 예방대책 및 소화기 사용법 △화재 시 대피요령 △상황별 응급처치요령 △실습 중심 안전훈련 등으로 진행됐다.장현백 서장은 “장애인시설은 응급상황 발생 시 초동대처가 매우 중요하다”며 “
충북 음성소방서가 ‘119구급상황관리센터’의 기능과 이용 방법을 적극 홍보하면서 응급상황 대응력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소방서에 따르면 ‘119구급상황관리센터’는 간호사와 응급구조사 등 전문 인력이 24시간 근무하면서 전화상담, 병원 안내, 이송 병원 조정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특히 응급상황 발생 시 119로 전화하면 구급대 도착 전까지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방법을 실시간으로 안내받을 수 있고, 환자 증상에 적합한 의료기관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또 해외 체류 국민은 카카오톡 채널 ‘소방청 응급의
충북 음성군이 대소면 소재 공장에서 발생한 화학물질 누출 사고 수습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이번 사고는 지난 26일 대소면 한 화학물질 취급 업체 지하 저장탱크에서 약 400ℓ의 비닐아세테이트모너머가 지상으로 유출된 사고다.군은 사고 즉시 현장에서 조병옥 군수 주재로 원주지방환경청,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충북도청, 음성경찰서, 음성소방서 등의 유관기관과 긴급 상황판단 회의를 진행한 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는 등 비상 단계 대응에 돌입했다.군은 우선 먼저 안전 문자를 발송해 인근 주민의 외출
충북 음성군이 16일 ‘제44회 설성문화제’를 앞두고 음성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안전관리 실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음성경찰서, 음성소방서, 한국전력,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국토안전관리원 등 6개 기관과, 관계 공무원 및 축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합동 점검단은 이날 축제장 주요 무대 시설, 전기 시설, 가설 구조물, 소화설비, 가스시설, 응급구조 체계 등 행사장 전반의 안전 상태를 확인했다. 특히 4만 여명의 인파가 예상된 주요 구역을 중심으로 비상 대피 동선 확보
음성소방서가 맹동면 소재 한국고용정보원 데이터센터의 노후 UPS 및 축전지 교체 공사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등 긴급사고 대비에 나섰다.지난 10월 28일부터 시작된 데이터센터 UPS 및 축전지 교체 공사는 오는 11월 22일까지 진행된다.이에 음성소방서는 이동식 침수조 등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화재 예방 및 초동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등 소방력을 집중 배치했다.장현백 서장은 “리튬이온배터리 화재는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며 “유사 사고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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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기 쉬운 생활 속 임대차 정보]예정된 월세 인상은 증액 아닌 할인종료
임대차 계약에서 임대인이 한동안 월세를 깎아줬다가 일정 시점 이후 원래 약정된 금액으로 환원할 경우, 이는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상 ‘차임 5% 증액 제한’에 위반될까? 최근 법원은 계약 당시 이미 차임 변동이 예정돼 있었다면, 이는 단순한 증액이 아닌 ‘할인 환원’에 해당해 5% 제한 규정이 적용되지 않는다는 취지로 임대인 손을 들어줬다. 이 사례의 임차인은 2019년 10월10일 보증금 5000만원, 월세 300만원으로 6개 호실을 임차했다. 계약 기간은 4년이었고, 계약서에는 다음과 같은 특약이 있었다. 첫번째 보증금 2억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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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에코솔루션, 3분기 매출 2조731억원…전년比 18.7% 증가
KG그룹 중간지주사 KG에코솔루션이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2조731억원을 달성했다.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KG에코솔루션은 매출액 2조731억6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7% 증가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영업이익은 5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5배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295억87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전 분기 대비 실적도 개선됐다. 매출액은 14.8%, 영업이익은 21.7% 증가했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25.5% 감소했다.누적 기준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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