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119센터는 지난 5일 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 등 개인형 이동장치의 사용이 급증하면서, 리튬이온배터리 발화로 인한 화재사고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배터리 충전시설 및 공동주택 화재안전 컨설팅을 진행했다.이번 화재안전컨설팅은 배터리충전시설, 공동주택 등을 중심으로 보관·충전 실태조사, 현장 맞춤형 개선방안 등에 중점을 두었다.
전미근 충북 충주소방서장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24일 중앙탑면에 위치한 보훈휴양원을 방문해 화재안전 현장지도를 실시했다.이번 현장지도는 긴 연휴 기간 증가하는 여행 인구로 인해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 우려가 커지는 상황을 고려해 화재에 취약한 노유자시설에 대한 선제적인 예방조치로 추진됐다.전 서장은 현장을 직접 점검하며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확인 △화기취급, 전기·가스 등 주요 화재위험요인 사전 점검 △피난계획 수립 및 대피 매뉴얼 작성·숙지 지도 등 실질적인 화재 예방활동을 진행했다.특히, 고령자 등 재난
포항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17일 죽도시장, 구룡포시장, 오천시장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화재안전 특별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등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를 강화해 안전하고 쾌적한 시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점검에는 포항시를 비롯해 포항남·북부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5개 기관에서 20여 명이 참여했다.점검반은 △전기·가스시설의 무단 사용 및 임의 설치·변경 금지 △소방도로 확보 등 방화구획 준수 여부 △점포 내 소화기 비치
파주소방서는 오는 9월 25일 오후 2시, 파주시 금촌동 소재 금촌전통시장에서 파주소방서 주관으로 추석 명절 대비 화재안전 현장방문을 실시했다.이번 현장방문은 명절 기간 시장을 찾는 방문객과 상인의 안전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화재 취약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예방 교육을 병행해 진행됐다.이날 현장에는 파주소방서장이 직접 참석해, 전통시장의 밀집된 점포 구조와 노후화된 전기·가스 시설로 인해 화재 발생 시 대규모 피해가 우려된다고 설명하며 ▲비상구 폐쇄 여부 ▲피난 통로 장애물 적치 상태 ▲소화
동홍119센터는 최근 관내 배터리 충전시설 및 스프링클러 미설치 노후 아파트를 방문해 화재안전 컨설팅과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리튬배터리 화재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화재 발생 시 초동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컨설팅의 주요 내용으로는 관계자 대상 화재 예방 교육 및 초기 대응 요령 전파, 배터리 충전시설의 설치 위치 및 보유량 현행화, 관계자의 안전 인식 제고를 위한 맞춤형 훈련등이 이루어졌다.
부천시 드림스타트는 가정 내 화재 사고를 예방하고 아동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소방서와 주거복지센터가 협력해 164가구에 소방안전용품을 지원하고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의 1:1 방문 소방안전 교육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지원은 최근 주택 내 전기화재와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보호하고 화재 초기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선제적 예방 조치로 마련됐다.지원된 소방안전용품은 가정용 분말소화기, 자동소화 멀티탭, 화재안전 교육자료로 구성됐으며, 관리 요령도 함께 안내해 실생활에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은 가족과 친지가 모여 따뜻한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다. 그러나 들뜬 마음과 분주한 준비 속에서 경계해야 할 것이 바로 주택 화재다. 실제로 2024년 9월 전북 정읍시에서는 메주콩을 삶던 중 간이화덕 불티가 옮겨붙어 주택과 창고 일부가 불에 타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또한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2023년 추석 연휴 기간 전국적으로 455건, 2024년 추석 연휴에도 451건의 화재가 발생하였다. 이처럼 연휴 기간 주택 화재는 반복되고 있기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이러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일상 속 작
하이브리드-멀티클라우드 전문기업 오픈베이스는 지난 18일 에버랜드에서 임직원 및 가족 약 650명과 함께하는 창립 30주년 기념 행사 ’해피 패밀리 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념식은 정진섭 회장의 개회사, 황철이 사장의 환영사, 공로상 시상, 럭키드로우 이벤트 등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30년간 오픈베이스와 함께 성장해온 임직원의 헌신과 노고를 함께 되새기는 시간으로 마련됐다.정진섭 회장은 “오픈베이스는 지난 30년 동안 국내 IT 인프라 분야에서 신뢰받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며 수많은 고객사
경기 군포시는 추석 명절과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도시 미관 개선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의 일환으로 산본로데오거리 일대 대청소를 실시했다.이번 대청소는 22일 오전 9시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하은호 군포시장과 간부공무원을 비롯한 공직자들이 참여해 상가 주변, 도로변, 보도블록 등에 방치된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특히 무단투기를 예방하고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기 위해 담배꽁초 투척 금지 계도와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 홍보도 병행했다.이번 활동은 단순한 환경정
동해시는 2025년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24일, 묵호건강증진센터 앞마당에서 기념 캠페인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동해시민을 대상으로 △치매극복 걷기 행사 △치매인식개선 퀴즈 맞추기 △치매안심센터 사업 소개 △혈압·당뇨 측정 △복용 약 상담 △정신건강서비스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 조기예방과 체계적 관리의 필요성을 알리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여 시민 건강 증진과 인식 개선에 기여
최근 5년간 항공기 내 불법행위가 2,000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흡연이 전체의 80%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고, 폭언, 성적 수치심 유발, 음주 후 위해행위 등이 뒤를 이었다.더불어민주당 윤종군 의원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항공기 내 불법행위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0년부터 2025년 7월까지 총 2,034건의 불법행위가 적발됐다고 밝혔다. 항공기 내 불법행위 유형별 적발 현황 구분 폭언 등 소란
함양군은 오는 10월 13일까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추석 명절맞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추가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기간 내 함양군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 주문을 완료한 기부자를 대상으로 별도 신청 없이 자동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60명에게 지리산 감도니 흑돼지 스테이크 또는 솔송주 세트 중 한 가지를 추가로 증정한다.진병영 함양군수는 “이번 이벤트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우리 군을 응원해 주시는 기부자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동시에 지역 특산품을 널리 알리는 계기
전주상공회의소는 지난 27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야외공연장에서 '제2회 전북노사화합가요제'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노홍석 전북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 권기봉 한국노총 전북본부 의장, 전주상의 임원과 도내 기업 근로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창립 90주년을 기념해 전북특별자치도가 후원하고 전주상의와 JTV 전주방송이 공동 주관한 이번 가요
역대 법무부 장관 및 검찰총장들이 검찰청을 폐지하는 내용을 담은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데 대해 “명백한 위헌”이라며 헌법소원을 제기하겠다고 밝혔다. 28일 퇴직 검사들 모임인 검찰동우회 및 뜻을 같이하는 역대 법무부 장관·검찰총장은 입장문을 내고 “우리는 검찰청을 폐지하는 정부조직법 개정은 위헌이므로 철회돼야 함을 수차 강조해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불어민주당은 국회에서 이 법안을 의결했다”며 “하지만 이는 위헌 법률이므로 즉각 폐기돼야 한다”고 주장했다.이들은 “헌법은 89조에서 검찰총장 임명에 대해, 또한
사생활 논란으로 활동을 멈춘 가수 김건모가 전국투어를 열어 6년만에 대중 앞에 섰다.28일 공연기획사 아이스타미디어컴퍼니에 따르면 김건모는 27일 부산 KBS홀에서 ‘김건모 라이브 투어 ’의 포문을 열었다.앞서 김건모는 지난 2019년 서울 논현동의 주점에서 여성을 성폭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모든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A씨 여성은 2016년 김건모가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주점에서 자신을 성폭행했다고 주장했지만 사건을 수사한 서울중앙지검은 관련 진술과 증거를 조사한 결과 혐의가 인정되지 않는다고 보고 20
충주시는 추석 황금연휴 기간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충주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를 위해 ‘충주사랑상품권 시민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10월 1일부터 12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에 진행되며, 행사 기간 중 충주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충주사랑상품권 카드로 누적 금액 5만 원 이상 결제한 시민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자동으로 응모된다.단, 충주사랑상품권 인센티브와 캐시백으로 결제한 금액은 추첨 대상에서 제외된다.시는 총 3,000명을 추첨해 1인당 1만 원씩, 총 3천만 원 규모의 경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