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가 경상남도 ‘지하 시설물 전산화 사업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최근 지반침하와 굴착공사 안전 문제가 사회적 관심사로 떠오른 가운데, 상·하수도 등 지하 시설물 데이터의 오류를 줄이고 현장 활용도를 높인 점이 높게 평가됐다.밀양시는 지하 시설물이 대부분 지하에 복잡하게
밀양시가 경상남도의 ‘지하 시설물 전산화 사업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3일 전했다. 최근 지반침하와 굴착공사 안전 문제가 사회적 관심사로 떠오른 가운데, 상·하수도 등 지하 시설물 데이터의 오류를 줄이고 현장 활용도를 높인 점이 높게 평가됐다.시는 지하 시설물이 대부분 지하에 복잡하게 매설돼 있어 위치정보가 부정확할 경우 시설물 파손과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해 전산화 데이터 정확도 개선에 집중했다.2023년부터 상·하수도 시설물 데이터베이스 정확도 개선 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땅속
중부뉴스통신 = 서울 성북구가 지하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도로 함몰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는 노면 하부 공동을 선제적으로 탐지하고 사고를
과천시가 시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지반침하 예방을 위한 선제 대응에 나섰다.시는 지난달 14일부터 중앙로와 과천정보타운역 주변 공사 구간 등 주요 도로를 대상으로 지하 공간 탐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첨단 지표투과레이더 장비를 활용해 총 20km에 달하는 구간의 지하 공간 이상 여부를 정밀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탐사 결과, 총 12곳의 빈 공간이 발견됐으며, 이 중 9곳은 즉시 현장에서 보강 조치를 완료했다. 규모가 큰 나머지 3곳에 대해서는 굴착 작업을 통해 12월 19일
대구시가 땅 꺼짐 등 사고를 막기 위해 지하 시설물 지도를 다시 그린다. 대구시는 국비 9억원 등 총사업비 30억원을 투입해 내년까지 부정확한 상·하수도 위치 정보를 대대적으로 정비한다고 17일 밝혔다. 과거 종이도면을 전산화하는 과정에서 생긴 누락·오차로 일부 구간 지하 지도 신뢰도가 떨어지면서 굴착공사 안전사고와 공사 지연이 반복돼 왔다는 판단에서다. 이에 따라 전자유도탐사장비 및 지표투과레이더 등 첨단 장비를 활용, 실제 매설 위치를 정밀 측량하고 정보 개선 작업을 추진한다. 특히 대구산업선 철도 건설 및 재
13일 오후 5시37분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한 물류창고에서 안전점검을 담당하는 직원 60대 A씨가 추락 사고로 숨졌다.A씨는 지하 1층의 장비 반입용 통로에서 약 5m 아래 지하 2층으로 떨어진 뒤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경찰은 A씨가 시설 안전점검을 하
3일 오후 홈플러스 수원 원천점 입구에는 '지하 2층 식품 매장은 정상영업 합니다.'라는 현수막이 걸려있었다.원천점 안에 입점해 있던 가구점, 피부미용점, 짐 보관 서비스, 리퍼브샵 등은 '영업이 종료됐습니다'라는 안내 문구만이 보였고 문은 굳게 닫혀 있었다.지하 2층 매장도 가전,
DL이앤씨가 내년 1월 중 'e편한세상 동탄역 어반원' 분양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경기 화성시 오산동 동탄2신도시 C14블록에 공급하는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46층, 3개동, 아파트 총 610가구와 지하 3층~지상 26층, 1개동, 주거형 오피스텔 총 240실 규모다.아파트
새벽 시간대 지하 주차장에서 차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을 노려 절도 행각을 벌인 청소년 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22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3일 새벽 양주시 옥정동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청소년 3명이 여러 차량을 돌아다니며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에서 무선 이어폰 등
청송군 청송읍행정문화센터 신축공사가 마무리되면서 오는 18일 준공식을 진행한다.청송읍행정문화센터는 지난 2023년 5월 총사업비 184억원울 투입해, 기존 청송읍사무소를 철거하고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의 건물을 신축했다.행정문화센터는 지하 1층과 지상 2층에는 업무시설이, 지상 3층에는 건강관리실, 실내놀이터, 운영사무실, 4층에는 음악실, 공유주방, 동아리실, 취미실 등이 5층은 소강당, 다목적회의실, 공부방, 청소년교류관 등 문화 및 집회시설로 사용할 수 있도록 건립됐다.청송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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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가 해운대빛축제 특별 이벤트 ‘우주 보러 갈래’를 12월 24~28일, 12월 31일~1월 3일에 운영한다.축제 현장에서 천체 망원경으로 달과 토성을 관측하는 체험 행사로 오후 6시~오후 9시 30분에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진행된다.모두 10대의 천체 망원경이 설치되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구는 지난 11월 29일부터 구남로와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제12회 해운대빛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별의 물결이 밀려오다’라는 뜻의 ‘스텔라 해운대’를 주제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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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주자: 남기모, 남원모, 자부: 김명희, 김성희, 배우자: 박원희, 손: 남희찬, 남희수, 남희웅, 남희율■ 장례 일정 빈소: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8호 장지: 용인평온의숲 발인: 2025년 12월 22일 오전 8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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