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GTX본부는 철도 안전 강화를 위해 수도권 소재 차량기지 3곳의 노후 신호설비 개량공사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오늘 밝혔다.차량기지는 해당 노선에서 운행 중인 전동차의 정비를 담당하는 시설로, 개통 후 20년 이상 경과하면서 신호설비 노후화로 인한 유지관리의 어려움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GTX본부는 신호설비 개량 필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먼저 내달까지 사업비 194억 원을 투입해 분당차량기지의 신호설비 개량을 완료할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부터 병점차량
하남시가 노후주택의 급수관 교체 등의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노후 상수도관 개량 지원사업’ 참여 세대를 오는 12월 20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31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총 3,800만원의 예산을 책정해 총 30세대 중 사업을 신청한 18세대를 대상으로 노후 상수도 급수관 교체 및 갱생 공사 비용의 일부를 지원했다. 현재는 약 12세대에 대한 지원이 가능한 상태다. 노후 상수도관 개량 지원사업 지원 대상은 주택의 급수관이 노후화돼 녹물이 나오거나 수압 저하 등으로 수돗물 사용에 불편을 겪
젊은 축산농가 주축 30명 회원 활동 정보공유·교육·견학 등 통해 역량 제고 종개협 농가별 맞춤형 컨설팅 지원도 충북한우개량동우회는 지난 7일 괴산군 육종농가인 해밀농장을 견학하며 한우 개량 및 사육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승익 회장은 “이번 견학이 충북의 선도 농가를 직접 방문해 한우 사육
제주시가 슬레이트 지붕 철거 및 개량 사업을 위한 실태조사를 완료해 단계적 철거 사업을 추진한다.
제주시는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함유된 슬레이트 지붕 건축물 2만 6758동에 대한 실태조사를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2024년 환경부 지침에 따라 민간위탁 기관에서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실시됐다.
조사는 건축물대장에 등재된
충북개발공사는 11일부터 ‘빈집 및 소규모주택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따른 법적 기구인 ‘빈집 및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정비지원기구’로 국토교통부의 지정을 받아 관련 업무를 본격 추진한다.빈집 정비사업이란 빈집을 개량 또는 철거하거나 효율적으로 관리 또는 활용하기 위한 사업을 말하며,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이란 노후·불량건축물의 밀집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시행하는 정비사업을 말한다.정비지원기구는 빈집 및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의 활성화를 위하여 조직, 인력, 기술 등을 갖춘 공기업을 국토교통부에서 지정하는 것으로,
충북개발공사가 어제부터 ‘빈집 및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정비지원기구’로 국토교통부의 지정을 받아 관련 업무를 본격 추진한다.빈집 정비사업이란 빈집을 개량 또는 철거하거나 효율적으로 관리 또는 활용하기 위한 사업을 말말한다.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은 노후·불량건축물의 밀집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시행하는 정비사업이다.정비지원기구는 빈집 및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조직, 인력, 기술 등을 갖춘 공기업을 국토부에서 지정하는 것으로 충북도는 지난 9월 충북개발공사를 지원기구로 지정해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9일 제주오리엔탈호텔 2층 한라홀에서 제주 최고의 한·흑우를 선발하는 ‘2024년 제4회 제주 한·흑우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경진대회는 도내에서 사육 중인 한·흑우의 개량 성과를 평가하고 우수 개체를 선발하기 위해 외모심사와 육질심사 2개 부문으로 진행됐다.외모심사는 지난 9월 5일 제주축협 가축시장에서 실시됐다. 29농가에서 출품한 39두를 대상으로 체척 발달정도, 외모, 성질, 가슴넓이 등을 평가했으며, ㈔한국종축개량협회가 심사를 맡았다.육질
풀무원은 대전광역시와 식품 산업 혁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내 푸드테크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협약식은 18일 대전광역시청에서 대전광역시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 풀무원기술원 이상윤 원장, 풀무원기술원 식품안전실 김상구 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에서 풀무원과 대전광역시는 첨단 푸드테크 분야의 새로운 기술 개발과 지역 내 기업과의 상생협
GS25가 나트륨 함량을 줄인 간편식 출시로 ‘건강한 편의점’으로 거듭난다. GS25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추진하는 ‘나트륨·당류 저감제품 개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나트륨 함량을 낮춘 간편식 2종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일 제품은 식약처 평균값 대비 나트륨을 20% 줄인 ‘아삭오이크림치즈샌드위치’와 나트륨을 10% 줄인 ‘스리라차마요비프버거’다.GS25는 2021년부터 식약처의 해당 사업에 참여해 나트륨 섭취를 줄이고, 건강한 식습관을 촉진하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왔다. 첫 번째 나트륨 저
한중 양국의 청년 리더들이 미래 문제를 논의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강일 국회의원의 후원으로 1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한중청년산업협력포럼’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포럼은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 한국대표부, Young Innovation Party, 한국청년우호협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주한중국대사관, 글로벌미래과학기술혁신협력포럼사무국 등 다양한 기관이 후원했다.이강일 의원은 축사를 통해 “한중은 단순한 외교관계가 아니라 수천 년의 관계적 지혜가 축적된 운명적 이웃”이
동원F&B가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저스트 노슈거 에디드' 열대과일 캔은 파인애플과 후르츠칵테일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대체당을 사용해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을 40~60% 줄였다. 또한 100g당 열량은 각각 55kcal, 30kcal에 불과해 샐러드 등 요리 재료나 안주로 활용하기 좋다.동원F&B의 '저스트'는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해 과육 본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과일 캔
LG유플러스의 인공지능 통화 에이전트 서비스인 ‘익시오’가 출시 열흘 만에 다운로드 10만건을 돌파했다. 기본 기능인 통화 녹음·요약 외 ‘익시오’의 온디바이스 AI 기반 특화 기능 때문이라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지난 7일 출시된 ‘익시오’는 ▲보이는 전화 ▲전화 대신 받기 ▲실시간 보이스피싱 감지 ▲통화 녹음 및 요약 등 기능을 온디바이스 환경에서 제공하는 AI 기반 서비스다. 아이폰14 이상 단말기를 사용하는 LG유플러스 고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카카오뱅크는 지난 22일 열린 '2024 가명정보 활용 경진대회'에서 대안정보를 활용한 신용평가모형 개발 및 개선 사례로 활용 부문 우수사례에서 우수상인 금융보안원 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개인정보보호위원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금융위원회, 국세청은 공동으로 가명정보 활용에 대한 국민 인식 제고와 가명처리 신기술 발굴 촉진을 위해 시상식을 개최했다. 가명정보란 개인정보의 일부나 전부를 삭제·대체하는 등의 가명처리를 통해 추가 정보 없이는 특정 개인을 알아볼 수 없는 정보를 뜻한다.카
2025년말 미국 시장에 솔라나 ETF가 나올 수 있을까?결과는 두고봐야겠지만 업계 움직임과 낙관적인 전망은 확산되는 모양새다.더블록에 따르면 카고옵션거래소 산하 BZX거래소는 최근 반에크, 21셰어스, 비트와이즈 애셋 매니지먼트 및 카나리 캐피털 솔라나 ETF 신청서를 4건을 제출했다.대선 이후 미국 시장에서 암호화폐 규제 환경이 바뀌고 있다는 점이
수원시 민생규제혁신추진단이 10대 과제를 선정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지난 7월 출범한 수원시 민생규제혁신추진단은 공간, 경제, 생활 등 3개 분야 워킹그룹을 구성해 분야별 주요 규제개선 과제를 조사·분석한 후 민생경제 활성화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 민생규제혁신 과제 등을 발굴했다.추진단은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을 비롯한 공직자, 수원시의회 의원,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다.과제 152건 발굴, 심층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