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하이테크밸리 성남창업센터가 2일 문을 열었다.성남시는 이날 LH 지역전략산업지원주택 2층에서 신상진 성남시장, 오동근 LH 경기남부지역본부 주거복지사업처장, 성남시의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업센터 개소식을 했다.창업센터는 성남시가 LH와 2019년 7월에 맺은 ‘성남 소호형 주거클러스터 조성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에 따라 총 507㎡ 규모로 마련됐다.중장년기술창업센터 지원기업을 포함해 15개사가 입주해 제품개발과 마케팅, 해외진출, 투자유치 등 기업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박기범 의원이 22일 열린 제2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양지공원 리틀야구장 철회를 촉구하고 위례 ‘스토리박스’ 부지 매각을 반대했다.이날 시 집행부에 대해 4가지 문제점에 대해 지적했다.박 의원은 우선 “시장이 주민의겸수렴 없이 일방적으로 양지공원에 야구장을 조성하겠다고 밀어붙이고 있다”면서 “지난달 11일에 주민대책위의 1차로 1590명의 반대서명서를 제출했고, 2차로 지난 16일 추가 1730명 반대 서명부를 제출했다”고 밝혔다.이어 “두 달 가까이 대책위 주민분들이

성남시의회 박은미 의원이 17일 열린 제29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성남시 체육시설 부족을 지적하고 계획 수정 및 재검토를 제안했다.박 의원은 “성남시가 ‘다양하게 증가하는 생활체육 인구의 수요에 적극적 대처를 하겠다’고 하면서, 실제로는 탄천변파크골프장을 제외한 모든 사업의 규모와 예산이 축소됐다”며 “2건은 보류돼 사업의 진행 여부조차 문서에 기재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또한 “성남시는 생활체육 인구와 체육동호인, 성남시 등록 선수 등 수요자에 비해 시설이 부족하고, 운영 중 시설은 주거지와

성남시의회 고병용 의원이 대표발의한 ‘성남시 반려식물산업 활성화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2일 열린 제2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조례개정안 의결에 따라 반려식물 지원사업에 대해 민간 전문 기관에 위탁이 가능해 전문적인 반려식물의 적절한 유지 및 관리 서비스 제공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이 조례는 시민들의 반려식물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도심 내 녹색 공간 조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 초점을 뒀다.고병용 의원은 “조례개정안의 통과는 지역사회에서의

성남시 버스에 대한 재정 지원이 승객수가 감소하는데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는 지적이 지방의회에서 제기됐다.성남시의회 국민의힘 안광림 의원이 17일 열린 292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버스 운송업체 재정지원에 대한 보완 대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안 의원은 “지난 수년간 성남시에서 운수업계에 투입된 예산에 대해 결산서와 예산서 등을 검토한 결과 ‘성남시 운수업계 운영 보조사업’을 통해 2018년 87억원, 2024년은 500억원이 편성됐다”고 주장했다.또, “2019년도에 도입된 ‘성남형

성남시의회 민주당 이준배 의원은 22일 시의회 제2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연간 1000억원이 넘는 시민 혈세로 운영되는 성남도시개발공사의 경영 및 인사 문제를 지적하고 감독자인 신상진 시장의 리더십 부재를 질타했다.이준배 의원은 먼저 도개공 경영 문제와 관련해 총사업비 6조2000억원의 백현마이스 개발사업의 우선협상자 선정 과정에서 불거진 평가위원 사전 유출 의혹에 대해 지적했다. 현재 이 사건은 수사 중에 있다.이 의원은 "투명성과 공정성이 사라진 이 사업은 평가위원 사전 유출

성남시의회 국민의힘 서희경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성남시 가족돌봄청소년 및 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성남시의회 제2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이 조례에 따르면 가족돌봄청소년 및 청년이란 고령 또는 장애, 질병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족을 직접 돌보거나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9~34세 청소년·청년이다. ‘영케어러’와 같은 개념이다.조례에는 가족돌봄청소년·청년 정의, 시장의 책무 규정, 지원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 규정, 가족돌봄청소년·청년의 생활여건에 대한 실태조사 규정, 가족돌

성남시의회는 박은미 의원이 소개한 ‘분당권 리틀야구장 설립 요청 청원’이 소관 상임위인 문화복지체육위원회에서 만장일치로 채택됐다고 19일 밝혔다.이 건 청원은 분당권에 리틀야구장 설립을 요청하는 성남시민 143명의 서명을 받아 지난 3월 27일 성남시의회에 접수됐다.박 의원은 청원 제안 설명에서 성남시에 리틀야구장이 필요한 이유를 설득력 있게 제시했다.박 의원은 “성남시에는 수백여 명의 유소년 야구 인구가 활동하고 있으나 현재 유소년 야구를 위한 야구장은 백현 리틀야구장이 유일하다”면서 “2025년 3월부터는 폐쇄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