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평생교육진흥원이 ‘중학과정 문해교육 교원연수‘ 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이번 연수는 평생교육법과 및 시행령에 따라 중학과정 학력인정 문해교육 수업을 진행할 수 있는 교원을 양성하기 위한 것이다.지원 대상은 대전시 거주자 또는 대전시교육청 전·현직 교직원으로, 교원자격 소지자이거나 대학 졸업 후 연속 20주 이상의 기간 동안 140시간 이상 문해교육 경력이 있어야 된다.신청은 문해교육종합정보시스템을 통해 20일까지 하면 된다.연수과정은 집합연수와 현장실습으로 구성되며, 다
밀양시는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로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를 7월 11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모집 대상은 지역 내 영업 중인 외식업 및 기타 개인서비스업 종사자다. 신청을 원하는 사업주는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지방세 완납 증명서, 신분증을 지참해 업소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현재 등록된 착한가격업소는 45개소로, 시는 이번에 5개소를 추가 지정해 총 50개소를 지원할 계획이다.착한가격업소로
대전충남지방병무청이 사회복무요원 체험수기· 및 사진을 공모한다.이번 공모는 사회복무요원의 미담 사례를 발굴·전파함으로써 병역이행자가 자긍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는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참여 대상은 복무 중인 사회복무요원과 복무기관 담당자, 병무청 복무지도관으로, 8월 18일까지 은모하면 된다.공모 내용은 복무 및 복무관리 중 경험담·미담사례 관련 체험수기와 생생한 복무 현장이 담긴 체험사진이다.이를 복무기관에 직접 제출하거나 대전충남지방병무청으로 우편 또는 이메일로 송부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병무청 누리집
충북도교육청은 올해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를 오는 8월12일 시행한다. 응시원서 교부와 현장접수는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이다.현장접수 희망자는 도교육청 교원인사과와 시‧군교육지원청 교육과에서 원서를 교부받아 작성 후 도교육청 화합관과 충주교육지원청에 방문‧접수하면 된다.온라인 접수 희망자는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나이스 검정고시서비스 사이트에 공동인증서로 접속해 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시험장소는 오는 8월 1일 도교육청 누리집을
“선생님, 저 어제 쿠팡으로 핸드폰케이스를 주문했어요. 아침에 일어나니 문 앞에 와 있어서 바꿔서 왔는데 어때요?”“음, 이쁘네. 혹시 쿠팡에서 물건을 구매할 때, 개인정보가 어떻게 이동하는지 아니?”“아, 그냥 이동하는 것 아닌가요? 모르겠어요.”요즘과 같이 인터넷과 SNS 등이 발달한 사회에서는 필연적으로 인터넷상에서 거래가 많이 이루어지게 된다.따라서 직접 만나서 현금을 주고받으면서 거래할 때와는 다르게, 인터넷에서 거래할 때는 상대방의 신용과 접근방식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다양한 개인정보와 저장된 자료들이 오고 가게 된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11일 누리집에 ‘2025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행계획을 공고했다.이번 검정고시는 전국적으로 같은 날 시행하며 지역 제한이 없으므로 응시자가 원하는 지역의 교육청에 원서를 접수한 후 해당 교육청에서 지정하는 시험장소에서 응시하면 된다.원서접수는 현장접수와 온라인접수가 동시에 진행되며 자신이 원하는 방법을 선택하면 된다. 다만, 온라인접수는 현장접수보다 접수 기간이 1일 짧은 4일만 운영되므로 유의해야 한다.현장접수는 오는 16일부터 20일까
17세기 초 당시 남인 지식인층을 중심으로 학문적 차원에서 천주교를 탐구하던 것이, 1794년 중국인 주문모 신부를 영입하는 등 조직적인 신앙활동으로 교세가 크게 확장된다. 이에 놀란 조선은 1801년 한국 천주교회사상 최초의 대대적인 박해로 일컫는 신유박해를 일으키게 되고, 이 때 살아 남은 천주교도들은 박해를 피해 주로 태백, 소백산맥의 심산유곡에 비밀 공동체인 교우촌을 만들어 숨어 살게 된다.교우촌은 박해시대의 비밀교회였다. 교우촌은 성직자의 방문으로 미사가 이루어지면 ‘공소’가 된다. 포졸의 습격을 받을 때마
3주전
초여름 날씨를 맛보며 무심히 장마를 걱정하게 된다. 여름을 준비하는 사이, 새 정권이 들어섰고 국제사회에는 무역마찰이, 전쟁은 식을 줄 모르게 격화되는 양상이다. 세상과 마주하고 최대한의 평화를 기대하면서 주변을 살펴 가게 된다. 본격 여름철 전에 인근 경서근린공원을 찾아 심신을 정돈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서근린공원은 청라나들목과 공촌천 사이에 있다. 경서동은 녹청자도요지가 발견된 장소로, 드넓은 구릉을 자랑한다. 완만한 경사를 이용해 도기를 굽는 자세한 모습을 인근 녹청자박물관에서 살펴볼 수 있다. 최
330년 역사를 이어오며 조선시대 문인과 여러 애국지사를 배출한 가문의 고택이 국가유산이 된다. 국가유산청은 5일 경북 안동시 예안면에 있는 안동 전주류씨 삼산고택을 국가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 예고했다고 밝혔다.삼산고택은 조선후기 문인이자 사도세자의 스승이기도 한 삼산 류정원의 향불천위를 모신 곳이다. 향불천위는 유학 발전에 큰 업적을 남기거나 덕망이 높은 인물을 영원히 사당에 모시도록 한 신위다. 류정원은 평생 ‘주역’을 깊이 연구해 ‘역해참고’와 ‘하락지요’ 등 저술을 남겼고 대사간, 호조참의 등을 지냈다. 지
옥천군노인복지관이 환경보호 실천의 일환으로 오염이나 훼손되지 않은 아이스팩 수거 운동을 전개한다.아이스팩은 군노인복지관 본관 및 청산분관, 옥천통합복지센터 등에 설치된 전용 수거함에 배출하거나 10개씩 모아 복지관 안내대에 전달하면 된다.아이스팩은 20L 들이 종량제 봉투나 자원봉사활동 봉사시간으로 교환할 수 있다. 수거된 아이스팩은 세척을 거쳐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밑반찬 배달사업에 재활용 할 예정이다.오재훈 관장은 “군민들의 작은 참여가 환경도 살리고 이웃도 돕는 큰 힘이 된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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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욱 기자 = 포항지진 손해배상 대법원 상고심을 앞두고, 시민 권리 회복을 위한 제도적 지원의 길이 열렸다.시는 오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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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연준 긴축·중동 리스크에도 기업 수요 '굳건'
중동 지역의 긴장 고조와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매파적 기조가 비트코인 시장을 압박하고 있다. 그러나 20일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BRN 수석 애널리스트 발렌틴 푸르니에는 새로운 기업 매수세가 장기적으로는 강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셈러 사이언티픽은 오는 2027년까지 자사 자산을 4449 BTC에서 10만500 BTC로 늘리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셈러 사이언티픽은 전환사채와 시가총액 매각을 통해 현금을 조달할 계획이다. 푸르니에는 "시장은 여전히 신중한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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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 K딸기, 전 세계 어린이 대표 간식을 꿈꾸며
어린 자녀에게 손쉽게 줄 수 있고 더불어 맛과 영양도 뛰어난 간식은 어떤 것이 있을까? 이 질문에 떠오르는 간식이 정말 많겠지만 그중에서도 '딸기'가 아닐까 조심스레 생각한다.딸기의 빨간색은 아이들 식욕을 자극하고 달콤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은 어린이 대표 간식으로 손색이 없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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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신근 오수개]가끔 풀을 뜯어먹는다면
코로나바이러스성 장염은 파보바이러스와 마찬가지로 위장관에 손상을 주는 무서운 병이다. 이 병에 걸리면 지독한 변 냄새, 구토, 황록색 또는 오렌지색 설사, 탈수 증상이 나타나고 파보바이러스와 유사한 증상을 보인다. 질병에 걸린 개는 격리해 줘야 한다. DHPPL 예방접종과 함께 3~5차에 걸쳐서 접종한다.켄넬코프는 만병의 근원인 감기 가운데 특히 독한 감기를 말한다. 켄넬코프에 걸리면 눈 주위에 진물이 나고 고열 증상을 보이며 홍역 등 합병증에 쉽게 노출된다. 반드시 예방접종을 해야 하며 DHPPL 예방접종과 함께 3~5차에 걸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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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형 위(Wee)센터 실무직원 연합 연수
인천시교육청 가정형 위센터 3개 기관은 지난 20일 화도진도서관 교육장에서 ‘직원 역량 강화 연합 연수’를 실시했다.위기 학생을 현장에서 돕는 실무자들이 지속적인 정서 노동과 긴장 속에서 겪을 수 있는 심리적 소진을 예방하고, 자기 돌봄 역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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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한국외대, 임종령 교수 초청 취업 진로 특강 ‘통역사라는 커리어: 준비, 도전 그리고 성장’ 성료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학부는 지난 6월 21일 대학 사이버관에서 국제회의 통역 전문가 임종령 교수 초청 취업 진로 특강을 개최했다.‘통역사라는 커리어: 준비, 도전 그리고 성장’을 주제로 열린 이번 취업 진로 특강은 사이버한국외대 영어학부와 TESOL대학원, 일반대학원 AI & English 학과가 공동으로 주최한 콜로퀴엄 종료 직후 이어졌으며, 온라인과 오프라인 참석자 모두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진행됐다.강연자로 나선 임종령 교수는 이화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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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중·고등학교 핵심교원 대상 워크숍
제주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는 지난 27일 베스트웨스턴 제주 호텔에서 중·고등학교 핵심 교원 대상 청소년 도박문제 대처강화 워크숍 ‘ 청소년 중독, 학교의 역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을 통해 진화하는 청소년들의 도박문제 확산을 방지하고 도박문제를 조기에 예방하고자 제주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조윤 팀장의 '청소년 도박문제의 현 주소' 강연과 '디지털 시대, 청소년 도박문제 이해 및 개입 전략' 주제로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권선중 교수의 강연이 진행됐다.제주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정원이 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도박문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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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청송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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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관리과장 정상태 △청송읍장 박종근 △건설새마을과장 김태훈 △기획감사실장 천준길 △사회복지과장 김윤미 △재무과장 황성식 △문화경제과장 남덕규 △종합민원과장 이진규 △산림자원과장 김태규 △부남면장 이한석 △진보면장 황병탁 △안전정책과장 직무대리 김명배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장 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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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대 교수 6인, 포항서 AI시대 사진의 경계를 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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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기술과 인공지능이 시각 문화를 빠르게 재편하는 가운데, 사진이라는 매체가 여전히 어떤 언어로 세상을 설명할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을 담은 전시가 포항에서 열린다. 배재대학교 광고사진영상학과 교수 6인이 오는 7월 2일부터 15일까지 포항시 북구 죽도로에 위치한 ‘갤러리 포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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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작년 재생에너지 사용량 1만GWh 돌파…국내 사업장 PPA도 도입
삼성전자의 작년 재생에너지 사용량이 처음 1만기가와트시를 넘어섰다.삼성전자가 27일 공개한 ESG 성과 등을 담은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삼성전자의 재생에너지 사용량은 1만69GWh로 전년 대비 8.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앞서 지난 2023년의 전년 대비 재생에너지 사용량 증가율은 6.7% 수준이었다.재생에너지 사용량이 증가하면서 재생에너지 전환율도 늘었다.작년 삼성전자의 재생에너지 전환율은 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