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 RISE 사업단은 24일, 한림대학교 산학협력관에서 '제1차 RISE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RISE 사업의 운영을 위한 심의체계를 본격 가동했다.이날 회의에 앞서 운영위원 위촉식이 진행되었으며, 운영위원회는 외부위원 6명, 내부위원 7명 등 총 13명으로 구성되었다. 외부위원으로는 △허장현 강원테크노파크 원장 △서동면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 원장 △김창혁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원장 △서병조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원장 △박상재 ㈜메디언스 대표이사 △김성섭 ㈜아이오테드 대표이사가 위촉됐다.제1차 회의에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민 맞춤형 건강관리의 새 장을 여는 '제주형 건강주치의 시범사업'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제주도는 9일 도청 삼다홀에서 대한가정의학회, 제주대학교병원, 제주한라병원, 중앙병원, 한마음병원, 한국병원, 서귀포의료원, 제주의료원 등 협력기관장들과 '제주형 건강주치의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 자리에는 대한가정의학회 강재헌 이사장, 제주대학교병원 최국명 원장, 한라병원 민연기 부원장, 중앙병원 김붕익 원장, 한마음병원 홍일철 부원장, 한국병원 한승태 원장, 서귀포의료원 이윤복 직무대행, 제주의료원 이상훈 원장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제2대 원장으로 남양호 전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이 취임했다. 남 원장은 대통령실 경제수석실 농수산비서관, 국립한국농수산대학 총장, 농협중앙회 인재개발원 원장,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 등을 역임하며 학계·정부·공공기관을 아우른 경력을 지녔다.취임사에서 그는 “사회적경제는
쿠팡의 물류 자회사 쿠팡풀필먼트서비스는 고용노동부 고양지청, 현대중장비운전전문학원, 대한상공회의소 경기인력개발원과 함께 ‘고양·파주지역 직업훈련생의 고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협약식은 전날 고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진행됐으며, 고용노동부 박철준 고양지청장, 대한상공회의소 경기인력개발원 양재덕 원장, 현대중장비운전전문학원 김기호 원장, CFS 박수현 최고인사책임자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고양·파주지역 직업훈련생들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지역 물
신임 서귀포의료원 원장에 이윤복 서귀포의료원 진료부장이 임명됐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29일 오후 이 신임 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이번 원장 공개모집에는 총 6명이 지원했는데, 임원추천위원회의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복수 후보 중 최종 선정됐다.이윤복 신임 원장은 가톨릭대학교 대학원 의학석사 출신으로, 가톨릭대학교 부속 성빈센트병원과 창원파티마병원 등에서 진료부장을 역임했다. 2020년 2월부터 현재까지 서귀포의료원 진료부장으로 재직 중이며, 전임 원장 부재 시 직무대행을 수행한 경험이 있다.의료원장의 임기는 3년으로, 2025
울산시는 23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학부모와 보육교직원, 지역 사회가 함께하는 ‘2025년 보육주간 기념행사’를 열었다.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보육의 공공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문화공연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김두겸 울산시장이 박서현 교동 어린이집 원장, 박정희 아름드리 어린이집 원장 등 모범 보육교직원 36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온 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열린 2부에서는 초청가수 공연이 무대에 올라 교직원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지난 2일과 4일 양일간 세종교육원에서 ‘2025학년도 하반기 교·원장, 교·원감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교육청과 학교 간 소통과 협력으로 세종미래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관리자 집단지성을 모아 학교 자율운영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됐다.특히 학교급별로 2026학년도 교육과정 주요 사항을 함께 고민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이날 회의에서는 유치원과 초등학교는 △유초이음교육을, 중학교는 △학교자율시간 운영 △온세종학교와 고교학점제 연계 및 내실화 방안 등을 중심으로 논의하며 학
황길현 하나유치원 원장이 3일 울산시교육청에 학업 지원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시교육청 접견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천창수 교육감과 황길현 원장, 양호영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황 원장은 지난 2월 2000만원, 4월 1000만원에 이어 3000만원을 추가로 기부했다. 2020년부터 현재까지 누적된 기부액은 총 1억9000만원이며, 저소득층 학생 323명에게 지원됐다. 황 원장은 장학금 외에도 2020년 동구 방어동에 있는 연면적 283㎡ 크기의 3층 건물을 교육용으로 기부했고, 현금과 물품을 사회
조국혁신당이 최근 당내 성 비위 사건으로 촉발된 내홍 수습을 위해 조국 혁신정책연구원장을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추천하기로 했다.핵심 당직자의 2차 가해 논란으로 당 지도부와 핵심 당직자들이 총사퇴한 지 이틀 만이다.조국혁신당 서왕진 원내대표는 9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의원 다수는 조 원장을 11일 당무위원회에 비대위원장으로 추천하기로 했다”며 “비대위는 당 내외의 역량을 모아 신뢰를 회복하고 혁신을 실현하겠다. 창당 초심으로 다시 시작하겠다”고 밝혔다.조 원장 추천 안건은 전날에 이어
김정희 원장 “상시 리스크 관리 체계 구축… 신뢰받는 기관 운영 만전”자금관리시스템 공유·정기적 자금 집행 점검·업무 표준화 내부통제 강화 등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리스크 관리 강화로 청렴·투명한 기관 운영에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국토교통진흥원은 22일 ‘투명하고 신뢰받는 클린 KAIA’ 캠페인을 실시, 전임직원 의지를 다짐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공공기관에서 발생한 자금 사고와 관련한 사회적 우려를 해소하고, 청렴 실천 의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원장,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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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영남 산불피해 지원 특별법을 처리하는 도중 국회 본회의장에서 나온 '호남에는 불 안 나나' 발언 관련 논란에 대해 "송구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성훈 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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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아"... 30년 기자,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기록한 인문 산책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 출간
미다스북스가 신간 인문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를 출간했다. 방송기자로 30년을 활동한 뒤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숲을 기록해 온 저자가 자연을 인생의 스승으로 바라본 시선을 담았다. 저자는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다, 남과 비교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숲의 메시지를 오늘의 사회에 전한다.책은 잎, 꽃, 나무 등 작은 존재들이 던지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근본적 질문을 다시 제기한다. 저자는 사계절의 변화 속에서 드러난 생태적 사실을 토대로 잊고 지냈던 삶의 균형과 고유한 리듬을 짚어낸다. 여기에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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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현대 대구–대구간송미술관, 광복 80주년 특별전 연계 문화상생 협약
대구 지역의 대표적인 백화점과 미술관이 문화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상생 모델을 구축한다.더현대 대구와 대구간송미술관은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광복 80주년 기념 특별전시와 연계한 프로모션을 공동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김강진 더현대 대구 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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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옷을 갈아 입을 때다 
어느덧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이다. 가로수는 녹음 위로 갈색 터치를 시작하고 다양한 색으로 새로운 계절을 맞이하려 한다. 가을은 단순히 계절의 변화를 넘어, 낡은 옷을 벗어던지고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어야 할 때라는 메시지를 던져준다. 지금 우리는 전례 없는 격동의 시대를 지나고 있다. 러우, 이스라엘 전쟁의 포성이 끊이지 않고, 예측 불가능한 지정학적 갈등은 연일 국제 정세를 불안하게 만든다. 특히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더욱 증폭되고 있으며, 한국과 기업들의 생존 환경을 가혹하게 만들고 있다.이러한 환경에 맞춰 자신을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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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가 추석을 앞두고 협력사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돕기 위해 총 145억 원 규모의 하도급대금을 현금으로 조기 지급한다고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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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공단, 추석연휴 생활폐기물 관리 총력
한국환경공단은 추석연휴 급증이 예상되는 생활폐기물의 적체를 막고 안정적 처리를 위해 공단 8개 지역환경본부 네트워크를 활용․총괄관리 체계를 본격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8개 지역환경본부는 수도권동부, 수도권서부,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 충청권, 광주전남제주, 강원, 전북 등이다. 환경공단은 집중관리체계를 통해 연휴기간 전국적으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의 발생·수거·처리 현황을 종합 점검하고, 적체 우려 지역에는 선제적 대응을 통해 국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최장 10일간 긴 연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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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강 및 사례 발표… 발주자 CM 이해 극대화·주요 사례 정보 공유발주자-CM사 미팅… 발주자와 CM사 매칭, 파트너십 기회 제공 한국CM협회가 주요 발주기관과 CM업체 간 협력 및 파트너십 구축을 지원키 위해 ‘서울지방조달청과 함께하는 CM-발주자 파트너십 데이’를 개최한다.오는 10월 30일 서울 서초구 소재 서울지방조달청 별관 3층 PPS홀에서 발주기관 관계자, CM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특강 및 사례 발표 ▲발주자-CM사 미팅 등의 순으로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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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조직 개편에 따라 신설된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오는 10월 첫 공식 국정감사에 나선다.에너지 정책 주무부처가 산업부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로 이관된 뒤 맞는 첫 국감인 만큼, 전력·자원·안전 분야 핵심 현안이 도마 위에 오를 전망이다.올해 국정감사 일정에 따르면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4일과 29일 두 차례에 걸쳐 종합감사를 받으며, 23일에는 한국전력공사, 한국수력원자력, 발전 5사,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주요 에너지 공공기관이 증인으로 출석한다.환경부 소관 업무는 20일 별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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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 말레이시아 ‘사이버DSA 2025’ 참가… 데이터∙개인정보 보안 전략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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