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문화관광재단은 지역의 문학적 저력을 강화하고 창의적인 문학 인재들을 발굴하기 위해 영암 문학 아카데미 시 창작 프로그램‘영암의 시작 詩,作’을 시작한다. 2025년 4월 8일부터 9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총 20회 강의로 구성된다.이번 프로그램은 ▲시 창작 기초과정 ▲문학 전문가 특강 ▲배움여행 등으로 구성되며, 참여자들에게 문학적 상상력과 창작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은 이론적인 학습을 넘어서 참가자들이 직접 창작 활동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민요인 정선아리랑의 가사를 소재로 한 창작 희곡 작품을 발굴하는 ‘정선아리랑 창작 희곡 공모사업’을 진행한다.이번 공모 사업은 정선아리랑의 방대한 가사 속 이야기와 정서를 바탕으로 우수한 창작 희곡 작품을 발굴하여, 지역 콘텐츠 및 공연문화예술의 발전과 정선아리랑 콘텐츠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정선아리랑은 강원도무형문화재 제1호로 지정된 전통의 토속민요로서 특히 정선 지역의 독특한 생활과 정서를 반영한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2012년 유네스코 인류무
강원특별자치도는 예술인 창작 지원 예산을 대폭 확대하고, 공모사업부터 성과 관리까지 체계적인 지원을 강화한다. 2025년 강원예술인 창작활동 지원 예산은 83억 원으로 확대되었으며,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89억 원까지 증액할 예정이다.이는 2022년 민선 8기 출범 당시 예산 43억 원에서 두 배 이상 증가한 규모로, 강원특별자치도의 적극적인 예술인 지원 정책 의지를 반영한 결과이다. 예산 확대에 따라 창작 지원을 받는 예술인도 대폭 늘어나며, 보다 많은 예술인이 안정적으로 창작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복지 지원도 강화
강원문화재단은 강원특별자치도 원로예술인의 창작 활동과 문화예술 자산 보존을 위해 ‘2025년 원로예술인지원사업’ 공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원로예술공연지원’과 ‘원로예술아카이빙전시지원’ 두 개 분야로 공모하며, 원로예술인의 지속적인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강원 문화예술의 정체성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접수기간은 오는 3월 7일부터 20일 오후 6시까지이며,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만 신청할 수 있다.재단은 2024년 원로예술인지원사업을 통해 총
제주문학학교는 2025년 4월부터 8월까지 창작 강좌 프로그램 ‘창작곳간’을 운영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문학학교가 주최·주관하는 이 프로그램은 시, 수필, 시조, 동화, 소설 등 5개 문학 장르별 맞춤형 강좌로 구성됐다. 창작을 배우고 싶은 도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강좌는 제주문학관 세미나실에서 각 장르별로 총 5~8회 수업으로 진행된다. 김승립, 허상문, 임채성, 이영득, 서진 등 국내 문학계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작가와 평론가가 참여해 참가자들에게 깊이 있는 창작 지도를
오는 3월 25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8차전 요르단전 때 장내와 장외에서 응원 열기를 극대화하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운영한다.경기장 안에서는 4만 관중이 참여하는 카드섹션 이벤트가 펼쳐진다. A매치 카드섹션은 2022년 6월 이집트전 이후 3년 만이다. ‘붉은악마’가 기획과 준비를 맡은 카드섹션 문구와 도안에는 월드컵 본선 진출과 1986년 멕시코 월드컵부터 이어진 40년 축구 역사 완성에 대한 팬들의 염원이 담길 예정이다. 카드섹션 이벤트는 선수 입장
인천 청년 정책 발굴과 소통 창구인 ‘인천청년정책네트워크’가 공식 출범했다. 인천시는 지난 21일 미추홀구 주안동 틈 문화창작지대에서 2025년 인천청년정책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들이 정책을 제안하고 모니터링하며, 캠페인 활동을 통해 사회 문제 해결에 참여할
우리금융그룹은 경남 산청, 경북 의성 및 울산 울주 등 산불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한적십자사에 10억원을 기부한다고 밝혔다.또 피해주민과 진화인력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재난구호키트 1000세트와 구호급식차량도 현장에 급파하기로 했다.이와 함께 피해지역 주민과 소상공인, 중소기업의 신속한 복구와 재기를 위해 경영안정 특별자금 등 금융지원을 실시한다.우리은행은 우선 산불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에게 개인 최대 2000만원의 긴급 생활안정자금대출과 대출금리 최대 1%p 감면,
최근 대규모 인명 피해를 초래한 경북 지역 산불과 관련해 최초 실화를 범한 피의자에 대한 수사를 경찰이 직접 맡을 예정이다.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는 28일 산림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산불 발화 용의자 A씨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2일 오전 의성군 안평면 괴산리 야산에서 성묘 중 불을 낸 혐의를 받고 있다.당초 A씨에 대한 수사는 의성군 특별사법경찰이 맡기로 했으나, 산불로 인해 인명 및 문화재 피해가 심각한 수준으로 확대됨에 따라 형법과 문화재보호법 등 추가 혐의를 적용해야 한다는 판단하에 경찰로 사건이
물리보안 스타트업 하키모가 AI 기반 보안 에이전트 ‘AI 오퍼레이터’를 출시하고 1050만달러 규모 신규 투자도 유치했다고 실리콘앵글이 27일 보도했다.하키모는 스탠퍼드대에서 AI를 연구한 샘 조셉, 사가르 혼눙가르가 공동 창업한 스타트업으로, 기존 보안 하드웨어와 연동 가능한 AI 기반 보안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번에 선보인 'AI 오퍼레이터'는 컴퓨터비전과 생성형 AI 기술을 결합해 카메라, 출입카드
울산광역시 북구청이 LED 가로등기구 자재 납품 과정에서 특정 업체에 납품을 몰아 주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제보자 A씨는 “납품을 맡은 S조명은 설립된 지 1년도 되지 않은 신생업체로, KS마크나 환경마크 인증도 없는 상태”라며 “해당 업체가 독점적으로 납품하는 배경에 담당자와의 특수관계가 있는 것 아니냐”고 주장했다. 본지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