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전주시 완산도서관은 10일부터 오는 4월 30일까지 도서관 1층 완산마루에서 윤동주 시인 순국 80주년이자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전시인 ‘별별화사’ 展을 운영한...
초록별아트스쿨이 인동지역아동센터에서 담장 벽화 그리기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벽화 봉사는 지난해부터 지역 내 노후된 지역아동센터 담장을 밝고 생동감 넘치는 그림으로 채우며, 희망과 긍정의 메시지를 전하는 지역사회 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BNK경남은행이 글과 그림으로 하나되는 우리 가족 축제의 날 ‘경가페’를 연다. BNK경남은행은 오는 4월26일 울산과 경남지역 최대 가족 문예 행사인 ‘BNK경남은행 가족 문화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울산대공원 SK광장과 마산로봇랜드에서 동시에 열리는 경가페는 미술대회와 백일장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미술대회와 백일장 부문은 행사 당일 공개되는 주제에 맞춰 작품을 제출하면 전문 심사위원단의 심사로 상장과 장학금·상금 등이 수여된다. 유치부와 초등부 저·고학년 어린이가 참여하는 미술
울산동구노인복지관이 어르신들의 삶을 담은 자서전 만화 '시니어툰, 전성시대!' 도서 20권을 울산동부도서관에 기증했다. 이 도서는 평균 75세의 어르신 15명이 직접 글과 그림으로 표현한 웹툰으로, 노년 세대의 경험과 시대적 배경을 후세대와 공유하며 세대 간 이해와 소통을 돕기 위해 제작됐다. 울산동구노인복지관은 이 도서를 울산 공공도서관 및 국공립 작은 도서관 46곳, 지역 내 유관기관 40곳에도 전달할 예정이다. 차현태 동구노인복지관장은 "기증된 도서가 어르신들의 경험을 공유하는 것을 넘어 세대 격차
“저 벽에도 그리고 싶어요.” 3학년 우리 반 아이들이 벽화 그리기 첫 수업을 하고 교실로 돌아오는 길이었다. 벽화 그리기에 머뭇머뭇하며 자신 없어 하던 아이들이 순식간에 용기와 자신감으로 충만했다. 더러워진 복도 벽을 보면서 그림으로 아름답게 꾸미면 좋겠다고 생각한 모양이다.해마다 미술 교과서엔 우리 학교 공간 꾸미기가 나온다. 학교 시설물에 뭘 손댄다는 건 여러 가지 절차가 필요해 보인다. 어디다 무엇을 어떻게 꾸밀 것인지 학교 공간을 손대기에는 엄두가 나질 않아, 늘 교실 한쪽을 꾸미는 것에 만족해 왔었다.하지만, 이번엔 잊을
애플이 2025년형 새로운 맥북 에어를 출시하며, 키보드 음소거 버튼의 디자인을 변경했다.9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최신 M4 칩셋을 탑재했으며, 키보드 음소거 버튼의 아이콘이 맥OS의 화면 그래픽과 일치하도록 변경됐다.이전에는 음소거 버튼이 단순히 스피커 아이콘만을 표시했으나, 이제는 취소선이 그어진 스피커 그림으로 업데이트됐다. 이로 인해 키보드와 화면의 그래픽이 일관성을 갖게 됐다는 설명이다.이 변화는 1999년 파워북 G3 이후 처음 있는 키보드 디자인 조정이다. 애
1주전
연필을 깎아야 그림을 그리지어릴 적 하늘을 나는 꿈을 자주 꾸곤 했다. 왠지 모르게 잘 날아가다가도 전깃줄에 발이 걸려 더는 하늘을 날 수가 없었다. 꿈에서 깨어서 날아다녔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해 그림으로 담고 싶어 연필통을 열곤 했다.연필통 속 길고 뭉뚝한 연필을 다 꺼내어 모두 깎는다.쓱-쓰-으윽- 싸싸-아아-싹아아악- 1. 칼 : 조소 전공해 칼을 매우 잘 다룬다. 내 마음대로 깎을 수 있다.2. 수동 연필 깎기 : 연필심과 모양이 규칙적이고 쓰기 편하다. 재미는 없다.3. 전동 연필 깎기 : 연필심과 모양이 규칙적이고 쓰기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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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장성동, '청년카페 위버스(WE-VERSE) 사업' 최종 선정
태백시는 지난 24일,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2025년 강원 스테-이 시범사업’에 장성동 ‘청년카페 위버스 사업’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장성동은 인구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마을의 청년정착을 촉진하고, 장성지역의 경제적·사회적 활성화를 위해 해당 사업을 추진하였다.해당 사업은 장성동 계산마을에 위치한 복지회관을 리모델링 하여 청년카페로 조성하고, 단순한 커피숍을 넘어 창업·커뮤니티·네트워킹 활동 등 청년들이 지역에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복합공간으로 운영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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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민선8기 1000일 혁신과 도전의 발자취 이어가
부산 부산진구는 3월 26일 민선 8기 1000일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부산진구의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구는 청사 1층 로비에 천일의 성과 사진전을 개최했다. 2022년 7월부터 지금까지 부산진구의 혁신과 도전의 발자취를 되돌아볼 수 있도록 영상 슬라이드와 사진을 게시하였다.대표적인 내용으로 ▲50여년 만에 전포대로 확장 완전 개통 ▲부산시 최초 동 중심 생활민원책임제 시행 ▲15분 도시 부산 1호, 당감·개금권 시비 3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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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보급 '결실'
태안군이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스마트팜 보급 사업이 마침내 결실을 맺었다. 군은 지난 26일 태안읍 남산리의 한 청년농가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의장 및 도·군의원, 관내외 스마트팜 농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보급 사업은 스마트 양식 기술과 스마트 파밍 기술을 활용한 융복합 온실을 신축하는 것이 주요 내용으로, 군은 총 사업비 6억 3천만 원을 투입해 지난해 2월부터 지역 청년농가를 대상으로 사업 추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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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전기공사협회, 전력산업 발전 위한 업무협약
한국전기공사협회 울산시회는 26일 시회강당에서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기기술인협회 등과 울산 전력산업 발전과 전기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홍상범 한국전기공사협회 울산시회장, 최상주 한국전력공사 울산전력지사장·유두진 울산지사장·송승룡 동울산지사장·조성환 서울산지사장, 신희윤 한국전기안전공사 울산지사장, 배규보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울산시회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7개 참여 기관은 울산 전력산업 발전과 안전 예방을 위해 공동 대응하고, 전력 품질 향상·재해 예방 등에 힘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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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교육희망넷-꿈드림센터, 학교 밖 청소년 지원방안 모색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교육희망넷 자문위원회는 27일광명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과 함께 광명지역 학교 밖 청소년들의 생활과 지원 현황을 논의했다. 이날 광명교육희망넷 자문위원들은 학교 밖 청소년 전문지원센터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꿈드림 센터의 2024년 운영 현황과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지역사회의 협력체계 구축방안 등을 모색했다. 꿈드림 센터는 243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활동 지원, 급식 지원, 복지 연계, 건강검진,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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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가 시작된지 25년이 흘렀다. 농어촌정비법의 농업생산기반정비사업의 방향에 변곡점이 필요한 시기이다. 그 원인으로는 쌀 자급의 달성, 기후변화, 인구변화 등 농업분야 내외의 환경 변화를 들 수 있다. 경제성장과 함께 대한민국은 인구증가의 시대가 저물어 가고 인구가 감소하는 시대로 전환되었다. 여기에 1인당 쌀 소비량의 감소와 주요 식량 곡물인 쌀 생산의 포화가 동시에 발생하고 있다. 벼 재배면적을 줄어야 하는 이유가 발생한 것이다.정부는 2025년 벼재배 면적 감축을 8만 ha를 목표로 하고 있다. 감축한 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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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4월 한달 간 픽업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프로모션은 배민이 포장을 픽업으로 리브랜딩하고, 대규모 투자로 포장 주문을 활성화하겠다고 밝힌 후 진행하는 첫 행사다. 앞서 배민은 지난달 고객 경험 강화를 위한 앱 개편과 연간 300억원 규모의 마케팅 프로모션 투자로 포장 서비스를 활성화한다고 밝힌 바 있다.4월 프로모션은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먼저 4월1일부터 14일까지 명랑핫도그의 핫도그 기본 제품을 픽업으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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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2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헌법재판소 선고 대비 치안관계장관회의에서 "어떠한 결정도 받아들여야 한다"는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정치권을 향해서도 "정치적 유불리를 떠나 공동체의 안정과 생존을 우선해야 할 때"라며 책임있는 자세를 촉구했다. 한 대행은 이날 오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