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EPS는 지난 9일 당진발전소 강당에서 발전소 인근 초·중·고 11개교의 교장, 교사 및 학생 30여명을 초청해 ‘2025년 장학금 및 교육기자재 증서 전달식’을 개최했다.이날 전달식에서는 학교생활에 모범적이고, 학업 성적이 우수한 학생 208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11개 초·중·고교에는 교육기자재를 전달하는 등 총 1억 5000만원 규모의 육영사업비가 지원됐다.전달식에 참석한 GS EPS 발전사업본부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역 인재의 꿈과 성
충남 당진시는 지난 25일 야생생물 보호구역 서식지 조성을 위해 삽교호 소들쉼터에서 주민, 시민단체, 기업체 관계자와 함께 관목 1200주를 식재했다고 27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우강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등 우강면 주민 40여 명과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대한전선㈜ 당진공장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 △GS-EPS㈜ △KG스틸㈜ 당진공장 △동국제강㈜ 당진공장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당진지구협의회 △충남환경지킴이 △당진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당진참여자치시민연대 △자연보호중앙연맹 당
전력 설비 정비 전문기업인 한전KPS가 베트남 발전 정비회사에 기술 노하우를 전수하며 해외진출의 기반을 다졌다.한전KPS는 전남 나주 소재 인재개발원 등에서 지난달 30일부터 7월 11일까지 베트남 정비 전문기업인 EPS 소속 직원들에게 발전기 진단 및 특화 기술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EPS는 베트남 국영 전력기업인 EVNGENCO3의 발전정비 부문을 담당하는 핵심 자회사로, 현지 주요 복합화력 및 석탄화력 발전소에 대한 정비를 수행하고 있다.교육
테슬라가 2025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자동차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며 테슬라의 판매량은 전년 대비 13% 감소했고, 자동차 매출은 16% 줄어든 167억달러를 기록했다.23일 IT매체 아스테크니카에 따르면 테슬라의 올해 2분기 총매출액은 224억96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 감소했다. 주당순이익도 0.40달러로 작년 동기와 비교해 23% 줄었다. 매출과 EPS 모두 금융정보업체 LSEG가 집계한 평균 예상치를 하회했다.배터리 사업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때 성장
충청북도여성단체협의회와 법무법인 대륜은 지난 17일 여성의 권익 보호와 법률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여성의 인권보호, 법률 서비스 지원, 성평등 상회실현을 위한 공동사업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조치로 소비활성화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매출확대를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접수 첫날 읍면동에는 신청 민원들로 북적였다.이날 읍면동 현장을 둘러본 결과 행정기관 업무시작인 9시부터 신청인들로 혼잡했다.그러나 코로나19 당시 ‘재난긴급생활지원급’신청 학습효과로 읍면동에서는 별다른 문제가 발생하지 않고 원활하게 진행됐다.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은 21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차 지급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9월 12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약 8주 동안 진행된다.21일부터 25일까지는 출생
CJ는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구호 성금 5억원을 기부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구호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돼 폭우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구호 물품 제공, 긴급 주거 시설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CJ 주요 계열사들도
이마트는 전국 156개 이마트·트레이더스 점포에 입점한 2600여개 임대 매장 중 약 37%가량인 960여개 매장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이 가능하다고 27일 밝혔다.민생회복 소비쿠폰 주요 사용처는 이마트에 입점한 임대매장 중 미용실, 안경점, 약국, 세차장, 키즈카페, 사진관
인천 송도에서 발생한 사제총기 살인 사건 당시 관할 경찰서 지휘관이 70분 넘게 현장에 출동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당시 상황관리관은 현장에 출동해야 하는 내부 매뉴얼조차 모르고 있었고, 경찰 특공대가 진입한 뒤에야 현장에 도착한 것으로 드러났다. ◇ "총 맞았다 살려주세요" 신고에도…출동 안 한 지휘관26일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실이 확보한 자료 등에 따르면 이번 사건의 112 신고가 처음 접수된 것은 지난 20일 오후 9시 31분이다.당시 총격을 받고 쓰러진 A씨의 아내는 자녀들을 데리고 다급하게 방
체험을 기반으로 한 커뮤니티댄스 교육을 통해 춤극을 공동창작하는 미추홀학산문화원 학산춤패 동아리가 새 참여자를 모집한다. 미추홀학산문화원에서 2014년부터 예술가와 시민들이 함께 일상의 이야기와 마을의 이슈 등을 주제로 15분 창작공연을 공동창작하여 선보이는 마당예술동아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편의 작품을 선보였다. 다년 간의 휴식기 이후 커리큘럼과 강사 등의 재정비를 거쳐 올해 새롭게 활동을 시작한다. 춤극 공동창작 과정으로는 △움직임 놀이를 통한 내 몸 알기 △나만의 움직임과 움직임 이야기 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