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타주가 아동들의 소셜미디어 및 기타 앱 접근을 제한하기 위한 새로운 법안을 통과시켰다고 6일 IT매체 엔가젯이 전했다.앱 스토어 책임법이라는 이름의 해당 법안은 앱 스토어 제작자가 앱 다운로드를 원하는 사용자의 연령을 확인하고, 사용자가 일정 연령 이하의 아동일 경우 부모 동의를 받도록 해야 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유타주는 이전에도 아동들의 SNS 사용을 제한하기 위해 연령 확인 및 부모의 허가 요건 등을 부과한 두 가지
과천시가 경기도에서 가장 낮은 연령표준화 사망률을 기록하며, 건강도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이는 경기도공공보건의료지원단에서 최근 발표한 ‘2024 한눈에 보는 경기도 건강격차 팩트노트’ 자료에 따른 것으로, 과천시의 연령 표준화 사망률은 인구 10만 명당 192.6명이다. 경기도 평균은 286명이며, 과천시의 연령 표준화 사망률은 도내 시군구 중에서는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다.과천시는 시민의 건강 수준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보건·건강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보건소와 건강생활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맞춤형
구글이 미국에서 최초로 앱스토어에 연령 확인을 의무화하는 법안을 통과시킨 유타주에 대해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12일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이사 카림 가넴 구글 공공 정책 이사는 블로그를 통해 "유타주의 법안이 통과될 경우 실질적인 개인정보 및 안전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라며 주지사에게 법안 거부를 요청했다.가넴 이사는 "각 주들이 메타와 같은 소셜미디어 기업들이 추진하는 법안을 서두르지 말고, 앱 안전에 대한 대안적 접근 방식을 고려해야 한다"라고 강조했
국립경주박물관은 경주어린이박물관학교 제72기 운영을 앞두고 12일까지 경주 및 인근 지역 초등학교 4~6학년 재학생과 동일 연령 어린이 50명을 대상으로 입학생을 모집한다.경주어린이박물관학교는 국립경주박물관이 1954년에 어린이들에게 문화유산의 소중한 가치를 가르칠 ..
평창군은 보건의료원 소속 기관인 15개 보건진료소가 1월부터 3월까지, 60세 이상 어르신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행복한 노년 생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10주 동안 치매안심센터와 연계된 치매 예방 교실과 웃음 치료, 원예 심리치료, 바른 몸만들기 수업을 받았다.프로그램에 참여한 70대 남성 어르신은 “웃음 치료와 원예 심리치료 수업은 받아 본 적이 없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태안군이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스마트팜 보급 사업이 마침내 결실을 맺었다. 군은 지난 26일 태안읍 남산리의 한 청년농가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의장 및 도·군의원, 관내외 스마트팜 농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보급 사업은 스마트 양식 기술과 스마트 파밍 기술을 활용한 융복합 온실을 신축하는 것이 주요 내용으로, 군은 총 사업비 6억 3천만 원을 투입해 지난해 2월부터 지역 청년농가를 대상으로 사업 추진에
금융감독원은 26일 재계 및 일부 언론 등에서 주주 충실의무 관련 잘못된 해외사례 등을 인용하고 있어 사실관계를 바로잡고자 관련 내용을 정리해 참고하라며 배포했다.자료에서는 첫번째로 미국의 50개주 중 회사법에 이사의 충실의무에 주주가 언급된 곳은 델라웨어와 캘리포니아주 두 곳 뿐이다?"라는 내용에 대해 "델라웨어州 외 다른 州도 법규정 또는 판례를 통해 주주에 대한 충실의무를 인정한다. 모범회사법을 거의 그대로 州회사법으로 채택하고 있는 36개 州를
경주시는 지난해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했던 군집 드론 아트쇼를 올해도 선보인다. 시는 1억 8500만 원 예산을 들여 다음 달부터 12월까지 지역 축제와 연계한 군집 드론 아트쇼를 황남동 고분군, 봉황대 일원 등에서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공연은 4월에 있을 감포항 100주년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동행축제, 시민의 날
경북 의성에서 시작된 산불로 인해 우리 지역까지 접근하는 산불로 3월 25일 저녁 포항시 죽장면 3개 마을 주민들에게 긴급 대피 명령이 내려졌으며, 3개마을 주민들은 간단한 가재도구를 챙겨 불안한 마음으로 죽장면체육센터로 긴급 대피했다.이러한 상황속에서 죽장면 직원들과 자생단체에서 질서있게 주민대피에 대처하였고, 대피하고 있는 주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식사 및 간식을 제공하고 면민목욕탕을 개방하여 주민불편을 최소화하였다.아울러 포항시 여러 단체에서 대피 주민들을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함성봉사단(회장 정
경주시립도서관은 4월 도서관 주간을 맞아 현대인의 무기력과 방황을 극복하고 진정한 자기 성장의 길을 모색하는 테마로 특강을 4월 16일 진행한다. ‘멈췄던 나를 다시 움직이다: 진짜 나로 살아가는 메타성장의 길’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특강은 변리사 이원형 강사를 초청했다. 이 강사는 변화와 성장을 원하는 시민들에게 메타성장이라는
S-OIL은 31일 울산시장애인체육관에 지역 장애인 대상 프로그램 ‘모락모락’ 운영비 1000만원을 전달했다. 울산시장애인체육관은 기탁금으로 내년 2월까지 사격, 배드민턴 미니리그, 론볼, 한마음 운동회 등 지역 장애인들이 참여하는 스포츠 행사를 마련할 예정이다. 또 S-OIL 봉사단도 매달 열리는 모락모락 프로그램에 참여해 장애인들과 함께 참여해 활동을 도울 예정이다. 임창기 울산시장애인체육관장은 “S-OIL의 후원으로 지역 장애인들이 소중한 추억을 쌓고 건강도 챙길 수 있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서정혜기자
경주시가 총 1만 3,700여 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한 ‘2025년 경주시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세부계획’을 지난 29일자로 수립·공시했다.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특성과 여건에 맞는 일자리 목표와 추진계획을 수립해 주민에게 공개하고, 그 성과를 평가받는 제도다. 고용노동부와 지자체가 협력해 지역 고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청년 정신건강 고위험군 조기 발견 등의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해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지역 내 청년 관련 기관인 경주시청년센터, 위덕대학교,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육군 제7516부대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청년 정신건강 사업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한 협력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