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지체장애인협회 제주시지회는 오는 17일까지 2026년 장애인 복지일자리 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대상은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18세 이상 미취업 장애인이다. 근무기간은 내년1월1일부터 1년간이다. 근무조건은 주14시간이내, 보수는 월 67만8160원이다.한국신장장애인협회제주협회 제주시지부도 오는 4일부터 16일까지 ‘2026년 장애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전일제 13명,시간제 17명 등 총 30명이다. 근무조건은 전일제의 경우 1일
진천군장학회는 2025년 하반기 장학생 선발을 완료하고 총 1170명에게 2억 900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군 장학회는 지난 10월, 하반기 장학생 선발 공고·접수 후 장학생선발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8개 분야 1153명과 온라인강의 지원사업 17명 등 총 1170명의 장학생을 최종 선발했다. 장학금 지급 내역은 △희망사다리 15명, 약 1100만원 △특기장학생 18명 약 600만원 △다문화 장학생 4명, 200만원 △학력신장 인센티브 10명, 300만원 △청소
건양대학교 국방경찰행정학부가 2025년 국가직, 지방직, 경찰직 등 주요 공직 시험에서 재학생 및 졸업생 17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며 명실상부한 ‘합격 지름길’을 입증했다. 학부 창설 10여 년 만에 이뤄낸 기록적인 성과로 건양대가 공공인재 양성의 역사적인 요람임을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특히 국방경찰행정학부는 최근 7년간 총 197명의 공직자를 배출하는 압도적인 대기록을 수립하며 공직 진출에 ‘하이패스’를 선사하고 있다.이러한 전례 없는 성과의 배경에는 공직 진출을 위한 학부 차원
충북 단양지역 향토기업인 한일시멘트단양공장은 지난 19일 매포읍 16개리 마을회관에 약400만원 상당의 쌀, 라면, 국수등을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가졌다. 지난 2007년부터 이어온 이번 나눔행사는 매년 분기별로 마을회관에 지원해 지금까지 약 1억8000여만원의 물품을 지원했다. 앞서 지난 17일에는 매포초 17명, 매포중 7명등 24명에게 69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수여한 바 있으며 인근 학교 장학금 전달은 지난 1997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다. 또한 한일시멘트는 한해
서울특별시 강동구의회는 지난 11월 29일 강동구청 대강당에서 열린‘제10대 강동구 청소년의회 개원식’에 참석해 청소년들의 본격적인 의정활동 시작을 축하했다.이번 개원식에서는 제9대 우수활동의원 10명에게 구청장·구의장 표창이 수여되었으며, 이어 제10대 청소년의회 신규 의원과 자문지원단 등 총 52명에게 위촉장 및 의원증이 전달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제10대 강동구 청소년의회는 초·중·고 총 49명의 의원과 자문지원단 3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남학생 17명·여학생 32명이 참여해 다양한
일반고등학교 3학년생들을 대상으로 한 공립 직업위탁교인 인천산업정보학교 펫케어과 학생 17명 전원이 지날달 치른 축산관리과 국가자격시험에 100% 합격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축산기능사 국가자격 시험장을 교내에 유치한 지 2년 만에 이룬 쾌거다. 응시 학생들은 실습교육을 받았던 곳에서 바로 실기시험을 치룰 수 있어 매우 유리한 여건을 갖춘 셈이다.인천산업정보학교는 직업계고등학교 3년간의 직업교육과정을 전공 심화 중심의 1년 과정으로 압축편성하여 지도한다. 실무 중심의 실습과 해당 분야 전문가 초빙 특강,
대전에 본사를 둔 알테오젠은 전태연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26일 밝혔다.이날 알테오젠 이사회는 대표이사 박순재 회장이 사임하고 전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알테오젠은 박 회장이 사임 후에도 사내이사 및 이사회 의장직을 유지한다고 전했다.회사는 “박 회장은 회사의 장기적인 비전과 전략 방향 수립,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원천 기술 ‘ALT-B4’에 이은 차세대 파이프라인 발굴에 집중하고 이사회 중심 경영 체제 확립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전 신임 대표는 생화학 박사학위 및 미국 특허
전남 국립의대 설립을 둘러싼 위기 국면에서 즉각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국회에서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국회의원은 순천대학교와 목포대학교 통합이 학생 투표로 부결된 사태와 관련해 “전남 의대 설립의 골든타임을 반드시 사수해야 한다”며 전라남도와 대학 당국의 신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이 의원은 24일 입장문을 통해 “전남 국립의대 설립의 전제조건이었던 대학 통합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며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국회 보건복지위원으로서 전남 의대 설립을 누구보다 앞장서
경북 칠곡군 왜관읍 중심지 상권 활성화를 위한 왜관중앙자율상권조합이 공식 출범하며 지역 상권 재생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9월 11일 열린 창립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초대 이사장에 선출된 김부태 삼성스토어왜관점 대표는 “현장에서 나온 상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상권 스스
이스라엘이 국제사회에서 국가로 인정받지 못해 온 소말릴란드를 공식 승인하며 외교 관계를 수립했다.이스라엘 정부는 26일 소말릴란드와 완전한 외교 관계를 맺는 협정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협정에는 상호 대사 임명과 양국 대사관 개설이 포함됐다. 이로써 이스라엘은 소말릴란드를 국가로 인정한 최초의 국가가 됐다.기드온 사르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이번 합의가 지난 1년간 이어진 양국 간 협의의 결과"라고 설명했다.사르 장관은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압디라흐만 무함마드 압둘라히 소말릴란드 대통령의 최종 결정으로 협정이 체결됐다고 밝
포스코퓨처엠이 급성장하는 ESS 시장에 대응해 중저가용 배터리소재인 LFP 양극재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포스코퓨처엠은 CNGR 및 CNGR의 한국 자회사인 피노와 LFP 양극재 합작투자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23일 경기도 안양시 피노 사옥에서 열린 합작투자계약 체결 행사에는 포스코퓨처엠 윤태일 에너지소재마케팅본부장, CNGR 리우싱궈 부총재, 주종완 부총재, 피노 김동환 대표, 씨앤피신소재테크놀로지 따이주푸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포스코퓨처엠은 CN
30일 오전 5시57분쯤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지하차도에서 17톤 화물차가 진입차단시설을 들이받은 뒤 앞서가던 통근버스 등을 추돌한 후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출근 시간대 오창지하차도 인근 도로에서 5시간 가량 극심한 교통 체증이 빚어졌다. /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을사년이 저물고 있다.지나간 날들 속에 어느해인들 단 하루 무탈한 날이 있었을까마는, 올 한 해의 끝자락에선 유독 `격동'이란 말이 생각을 부여잡는다.코미디처럼 벌어진 계엄 정국을 극복하고 맞이한 을사년. 그러나 그 시작부터가 상서롭지 못했다. 탄핵 찬반으로 갈린 국론은 일년 내내 갈피를 잡지 못하고 길 잃은 양떼처럼 방황했다. 그러는 사이 `하양이 하얗지 않고 검정이 검지 않은' 비상식이 시대정신 속에 독버섯 처럼 똬리를 틀었다.내로라하는 지도층은 그때 그때마다 `이 말 저 말' 말을
충청내륙고속화도로 충주~제천 구간 17.4㎞가 30일 낮 12시 개통되면서 총 연장 57.8㎞ 전구간이 완전 개통됐다. 이로써 청주~제천 80분 시대가 열렸다.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30일 음성군 소이면 충도리 충청내륙고속화도로 제2공구 현장에서 김영환 충북지사와 조길형 충주시장, 김창규 제천시장, 조병옥 음성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내륙고속화도로 완전 개통식을 가졌다.이날 개통된 충주~제천 17.4㎞ 구간은 2024년 7월부터 단계적으로 개통된 3구간중 중 마지막 구간으로 자동차전용도로 4.2㎞와 일반국도 13.2㎞
시립중랑청소년센터가 운영하는 메이커 특성화 공간 ‘뚝딱이 창의공작소’가 상상만 했던 아이디어를 현실의 결과물로 직접 만들어볼 ‘2026년 대학생 메이커’를 모집한다.뚝딱이 창의공작소는 ‘상상한 것을 실현하는 공간’을 표방하는 청소년·청년 메이커 거점 시설로, 청년들이 공방과 기자재를 자유롭게 활용해 자신의 아이디어를 프로젝트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청년들은 목공, 도예, 제과제빵, 영상 제작, 코딩 등 다양한 메이커 활동을 통해 진로 탐색은 물론 실무 경험까지 쌓을 수 있다.이번 2026년 대학생 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