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소방서가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2025년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안전교육 활동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발대식은
양산소방서가 신양·평산초등학교, 상상나래유치원에서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을 했다. 한국119청소년단은 어린이가 소방안전교육을 바탕으로 안전 의식과 습관을 길러 성장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이현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와 한국119청소년단 제주지부는 지난 20일과 21일 이틀에 걸쳐 서귀포시 상효동에 위치한 서귀포학생문화원 야영수련장에서 제3회 한국119청소년단 안전꿈나무 행복캠프를 개최했다.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행복캠프는 도내 12개 학교 160명의 학생과 지도 교사, 소방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들이 숙지해야 할 안전의식과 리더십을 높이고, 미래 안전리더로 성장시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119청소년단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 위주의 교육과 야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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