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주전
인천대교를 지나 영종도, 그리고 다시 무의대교를 건넌다. 번잡한 도시의 소음이 서서히 멀어진다. 거대한 무의도의 한 끝에 고즈넉이 엎드려 있는 작은 섬, 소무의도다. 지난 12일, 기자는 이 작은 섬에 들었다.무의도와 소무의도를 잇는 440m의 다리는 오직 사람만 건널 수 있는 ‘인도교’다. 소무의도는 차가 다닐 만한 넓은 도로가 없는, 말 그대로 ‘차 없는 섬’이자, 때 묻지 않은 천연자원의 보고다. 다리 입구에 서자 상징탑이 여행객을 반긴다. 너도나도 이곳을 배경으로 추억을 남기느라 카메라 셔터 소리가 분주하다.상징탑을 지나면
제주외항 2단계 개발사업에서 잡화부두 앞 친수공간과 화북동을 연결하는 인도교 건설사업이 다시 추진될 전망이다. 그동안 예산 미반영으로 사실상 추진이 불투명했던 사업이 최근 국가 항만기본계획에 추가 반영되면서 재추진의 길이 열리게 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인도교 설치 계획이 그동안 국가 항만기본계획에 반영되지 않아 국비를 확보하지 못했지만, 최근 해양수산부가 기본계획 반영을 결정했으며 조만간 관련 내용이 고시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제주도 관계자는 "인도교 설계는 이미 완료된 상태"라며 "제12부두 공사 준공 시기에 맞춰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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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경제] 6월 소비자 물가, 대구 2.8% 경북 3.7% 상승···"고유가 여파"
홍종오 기자 = 대구와 경북의 소비자 물가가 두 달째 큰 폭으로 상승했다.동북지방데이터청이 발표한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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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경제정무부지사' 신설...민선 9기, 8월 말 정기인사
위성곤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민선 9기 첫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정무부지사는 기후경제정무부지사로 변경되고, 기후에너지국이 신설된다.새로운 조직에서 하반기 정기 인사는 오는 8월 말 단행될 예정이다.제주도는 16실·국 68개과에서 15실·국 70과로 조직을 개편하는 행정기구 설치 및 정원 조례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이달 중 제주도의회에 제출한다고 3일 밝혔다.조직 개편에서는 기후경제정무부지사가 미래산업국과 기후에너지국, 환경자원국 등 3개 국과 제2공항상생지원단 등을 관할한다.또한 혁신산업국은 미래산업국과 기후에너지국으로 분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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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차기 회장 후보에 양종희 회장 등 6명 압축
KB금융지주가 차기 회장 후보군을 총 6명으로 좁혔다. 내부에서는 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 이재근·이창권 부문장, 이환주 KB국민은행장 등 4명이 이름을 올렸으며, 외부에서는 권광석 전 우리은행장과 익명 1명 등 2명이 포함됐다.3일 KB금융에 따르면 이날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회의를 열고 이 같이 차기 회장 숏리스트를 확정했다.회추위는 다음 달 27일 이들 6명을 상대로 1차 인터뷰를 진행해 3명으로 추릴 계획이다. 이어 오는 9월 11일 압축된 3명을 대상으로 심층 인터뷰를 거쳐 최종 후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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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중미 월드컵 토너먼트 16강 확정..유럽 국가들 강세
2026 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 32강이 마무리되며 16강 대진표가 완성됐다 북중미 월드컵은 4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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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참교육」이 던진 질문
5일전
많은 질문을 받고 있다. 넷플릭스 드라마 「참교육」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학교폭력, 교권 침해, 악성 민원, 학부모와 학교의 갈등 등 우리 교육이 오랫동안 안고 있는 문제를 정면으로 다루면서 적지 않은 공감을 얻고 있다. 작품 속 상황은 극적으로 연출되었지만, 그 배경이 되는 현실만큼은 결코 낯설지 않다.학교는 더 이상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공간만이 아니다. 학생의 인권, 교사의 교육권, 학부모의 참여권, 행정기관의 책임이 복잡하게 교차하는 사회의 축소판이 되었다. 디지털 환경의 변화는 학교폭력의 양상을 더욱 복잡하게 만들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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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쥬란 열풍 속 주성분 ‘PDRN’ 화장품 허위·과장광고 2년 반새 6배 급증
최근 콜라겐 생성과 피부 밀도 개선을 겨냥한 ‘재생형’ 스킨부스터가 인기를 끌면서 같은 성분명을 내세운 화장품 유행도 잇따르고 있다. 대표 제품인 리쥬란은 연어 DNA 유래 PN 성분으로 손상된 피부 세포 재생을 돕는다고 알려져있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서영석 의원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PDRN 성분을 화장품 표시·광고에 사용한 업체 점검 결과 적발 건수가 2023년 7건에서 2024년 19건, 2025년 39건으로 매년 증가했고, 2026년 상반기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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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는 9일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이억원 금융위원장 주재로 ‘제6차 포용적 금융 대전환 회의 겸 지역금융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는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박인환 우정사업본부장, 박춘원 전북은행장, 정일선 광주은행장, 김성주 부산은행장, 윤여봉 전북경제통상진흥원장 및 금융감독원, 금융결제원, 은행연합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NH금융지주, 카카오뱅크 등 금융기관, 금융협회 및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아울러, 이왕재 소상공인연합회 부회장, 강락현 전북특별자치도 소상공인연합회장, 김희중 중소기업중앙회 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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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사회공헌브랜드 'MG우리동네' 출범하며 지역개선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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