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여름철 집중 호우 및 태풍 등을 대비해 클린하우스 시설물 전기 안전진단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안전진단은 전문재활용도움센터 20개소, 클린하우스 비가림 시설 702개소 등 총 722개소를 대상으로 전기안전진단 전문기관인 한국전기안전공사에 의뢰해 추진할 계획이다.전기 설비계통 및 운영상태, 절연저항, 인입 배선상태, 접지상태, 조명상태점검, 누전차단기 동작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현재 제주시에서는 재활용도움센터 85개소, 클린하우스 1,394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부기철 제주시 생활환경과장은 "클린하우스 시설물 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