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5일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울산형 통합돌봄추진협의체’ 첫 회의를 열고 돌봄서비스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협의체는 단장인 안승대 행정부시장과 시·구군 및 보건소, 건강보험공단 부울경본부, 울산복지진흥원, 울산시의사회 등 의료·복지 분야 기관장 및 관내 대학교수 등 총 30명으로 구성됐다. 정부는 내년 3월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을 앞두고 지역별 통합돌봄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통합돌봄은 노쇠·장애·질병·사고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시민에게 보건의료, 건강관리, 장기요양, 일상생활돌봄, 주거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자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