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환경본부는 최근 경남 양산시와 우리마트와 탑마트내 ‘그린포장대’에서 ‘1회용품 사용 줄이기’와 ‘종이팩 분리배출 실천’의 환경캠페인을 추진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제17회 자원순환의 날 주간을 맞이해 진행됐다. ‘그린포장대’란 기존의 유통마트 자율포장대 공간을 활용해 자원순환 실천 정보를 제공하는 장소로 탈바꿈한 것이다.환경공단 부울경본부는 ‘지구를 담은 쇼핑카트’를 시작으로 매장형 유통업계와 함께 자원순환 실천을 위해
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환경본부은 혹서기 특별대책의 일환으로 ‘빙수 트럭’을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속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건설현장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실시됐다.빙수트럭은 부산광역시 유기성폐자원 바이오가스화시설 민간투자사업, 김해시 자원순환시설 현대화사업 현장에서 운영돼 총 400명의 근로자가 시원한 빙수를 나누며 무더위를 식혔다.환경공단 부울경본부 환경시설관리처는 폭염 대비 그늘막 설치, 얼음물 비치, 보냉장구 지급 등 5
전북 전주에서 대기질 측정을 하던 한국환경공단 직원이 드론에 맞아 추락해 숨졌다. 28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분께 전주시 덕진구 팔복동의 한 공장에서 한국환경공단 직원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사고 당시 A씨는 대기질 측정을 위해 높이 50m 가량 굴뚝을 올라 작업 중이었으며 함께 온 드론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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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는 추석 명절을 맞아 대형 유통매장 등 을 중심으로 불필요한 과대포장에 대해 집중 점검한다. 10월 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점검은 광주·전남 지자체와 함께 명절 기간 유통량이 급증하는 가공식품, 제과류, 주류, 1차식품 등 8개 제품군 32개 품목을 대상으로 ▲포장공간비율 ▲포장횟수 ▲재포장 여부 ▲분리배출 표기 ▲부직포 포장재 사용제품에 대해서 집중 실시된다. 과대포장 여부는 ‘제품의 포장재질‧포장방법에 관한 기준 등에 관
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환경본부는 최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5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에 참가해 국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전개했다. 올해로 19회를 맞은 ENTECH 2025는 7개국 157개 기업이 참여한 국내 최대 규모의 환경·에너지 전문 전시회로, 국내외 바이어와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공단 부울경본부는 이번 행사에서 국민 생활과 밀접한 환경정책·제도를 알기 쉽게 소개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의 가치를 직접 느낄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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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환경본부는 이달 24일 부산청사에서 부산 북구시니어클럽과 ‘노년층 탄소중립 인식 확대 및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부산 환경사랑홍보교육관에서 운영 중인 시니어 환경교육 해설사 ‘시니어 에코 티처’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노년층 맞춤형 환경교육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일자리 창출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시니어 에코 티처’는 경력과 역량을 갖춘 노년층이 환경교육 해설사로 활동하는 사업으로, 2023년 시범사업을
한국환경공단은 24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5년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시상식’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포상’은 환경개선에 도움이 되는 기술, 제품, 소비, 생활실천 등에 기여한 기업·기관·단체 등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환경공단은 그간 준정부기관 녹색제품 소비 부문에서의 우수한 실적으로 이번 국무총리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공단은 △24년 녹색제품 구매액 약 290억원 달성 △녹색제품 등 시범구매 대상 상담회 개최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추석 연휴를 맞아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위해 10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추석 명절 음식물 쓱싹 줄이기’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음식물쓰레기가 평소보다 늘어나는 추석 연휴를 대비해 음식물 잔반을 줄이고, 낭비 없는 음식 문화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무선인식종량기 후불제를 사용하는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9월 24일부터 30일까지 ‘신청양식 정보무늬’ 코드를 통해 무선인식(RFI
한국환경공단은 오는 20일 서울마당에서 개최되는 ‘청년정책 박람회’에서 K-eco 환경청년꿈터를 운영해 채용상담과 환경분야 지원사업을 전파한다. 청년의 날 기념식과 동시에 진행되는 국무조정실 주최 2025 청년정책 박람회는 ‘청년이 있어’를 슬로건으로 이틀간 진행되며, 중앙부처와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의 청년 지원 정책을 홍보한다. 환경공단은 ‘K-eco 환경청년꿈터’를 통해 청년 구직자와 예비 창업가에게 기관의 실질적인 지원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구체적으로 행사 첫날인 20일 에는 공단 정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은 산업계의 ‘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에 관한 법률’ 및 ‘화학물질관리법’ 관련 제도 이행을 지원하기 위해 중소 화학업체들을 대상으로 9월 8일부터 19일까지 전국 5개 권역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8월 7일부터 시행된 화평법·화관법 하위법령 개정 내용에 대한 중소기업의 이해를 돕고 화학물질 등록·신고를 위한 중소기업 지원사업 등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참여 업체를 대상으로 1대1 현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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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 해군·소방 등 유관기관 합동... 실전 대응 훈련
동해해양경찰서는 지난 19일, 동해 묵호항 인근 해상에서 낚시어선과 레저보트 충돌사고 상황을 가정한 '2025년 3분기 수난대비 기본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해양 사고 발생시 구조세력의 신속한 출동 태세와 인명 구조 역량을 점검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실전형 대응 훈련으로 추진됐다.훈련에는 동해해경 306함, P-60정, P-97정을 비롯해 묵호·삼척파출소, 양양항공대가 참여했다. 또한 유관기관으로 해군 1함대 고속정, 동해소방서, 해양재난구조대, 대진수상레저 등도 함께해 민·관·군 합동 공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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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특보]18호 태풍 라가사,19호 태풍 너구리 정보 등 오늘날씨 및 내일날씨, 오늘 오전까지 전국 곳곳 강한 비!
2025년 17호 태풍 미탁과 18호 태풍 라가사. 19호 너구리 등 3개의 태풍이 동시에 발생했다.18일 오후 9시경 발생한 제 18호 태풍 라가사(RAG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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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렉스, ‘Switchew’ 최초 공개...비타푸드 아시아 2025서 글로벌 이목 집중
충북 오송에 본사를 둔 건강식품기업 ㈜노바렉스는 지난 17~19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 ‘비타푸드 아시아 2025’에 참가했다.비타푸드 아시아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건강기능식품 박람회로, 세계 각국의 원료·제형·완제품 기업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비즈니스의 장이다.노바렉스는 이번 행사에서 △대한민국 1등 개별인정형 원료 △최신 생산 인프라와 다양한 포장 샘플 △밀리·스테블릿·스위츄 등 혁신 제형기술을 선보였다. 특히 원료 세미나를 통해 회사가 보유한 연구개발 역량과 함께 대표 원료 4종을 소개하며 글로벌 바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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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가을철 광견병 예방접종 실시
통영시는 인수공통전염병인 광견병 예방을 위해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2025년 가을철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광견병은 집에서 기르는 개나 야생 육식동물 등 온혈동물은 모두 걸릴 수 있고, 동물들 사이에 퍼져서 전염되며 발병 시 치사율이 높다. 또한 사람에게도 옮겨질 수 있는 인수공통전염병이므로 백신을 통한 예방이 중요하며 매년 1회 보강접종이 필요하다.이번 접종은 통영시민이 기르는 동물등록된 3개월 이상의 건강한 개들에게 공수의사가 접종한다. 단 동물등록 대행 동물병원이 없는 지역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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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무임승차 5년간 6만건 적발··· 추석부턴 벌금 2배 낸다
명절 귀성·귀경길 철도 이용객의 무임승차 사례가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5년간 경부선의 경우 무임승차 적발 건수가 3만건을 넘어섰다. 정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19일 한국철도공사와 SR로부터 제출받은 명절 철도 무임승차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설·추석 명절 연휴 기간 총 6만5319건의 무임승차가 적발됐다. 철도 운영사별로 코레일에서 4만6854건, SR에서 1만8465건이 적발됐으며, 명절 연휴 41일 동안 하루 평균 1593건이 적발됐다. 명절 연휴 기간을 제외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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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계 대부’ 전유성, 폐기흉으로 별세…창의와 자유의 아이콘이 남긴 유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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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계의 대부' 전유성 코미디언이 25일 오후 9시 5분, 폐기흉 악화로 향년 76세에 별세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장례는 고인의 유언에 따라 ‘희극인장’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는 “고인이 병상에서 직접 희극인장으로의 장례를 요청했다”고 밝혔다.전유성의 부고는 단순한 유명인의 죽음이 아닌, 한 시대의 상상력과 창의성을 대표했던 ‘개그 아이콘’의 퇴장이자, 코미디의 철학적 깊이를 열어준 인물의 종언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그는 직접 무대에 서기보다 아이디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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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총 3억5000만 원 들여 노후경유차 친환경차 전환 추진
경기도가 배출가스 4~5등급 노후경유차를 폐차하고 전기·수소 승용차 또는 화물차를 구매하는 도민에 도비 보조금 10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며 대상차주들의 관심을 당부했다.경기도는 올해 총 예산 3억5000만 원을 투입해 노후 경유차의 친환경차전환을 유도하고 있다.경기도에서는 상반기 약 1만1793대의 4~5등급 노후경유차가 폐차됐다. 도는 올해 노후경유차 350대의 친환경차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보조금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가까운 전기·수소차 제작사나 수입사 대리점을 방문해 차량을 구매한 뒤, 구매지원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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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지사, 경기도서관-상하이도서관 상호 교류 협력 제안
중국을 공식 방문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5일 중국 상하이도서관에 경기도서관과 상호 교류 협력을 제안했다.경기도에 따르면 상하이도서관을 방문한 김동연 지사는 경기도서관이 한 달 뒤 개관 소식을 알리며 “경기도서관이 해야 할 일 중의 하나가 외국 도서관과의 문화 교류인데 상하이도서관과 첫 해외 교류를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김 지사는 “제가 경기도서관에 주문했던 것은 단순히 책을 보고 대출받고 하는 장소를 뛰어넘어 AI를 비롯한 첨단기술이 체화되면서 기후·환경 문제를 실감할 수 있고, 도민들이 함께 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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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지방도 321호선 매산~일산간 확포장 완공··· 25일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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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매산리와 광주시 추자동을 연결하는 ‘지방도 321호선 매산~일산간 도로 확포장공사’가 완료돼 25일 낮 12시부터 공식 개통한다.매산~일산간 도로 확포장공사는 용인시 처인구 매산리 매산교차로에서 광주시 추자동 추자회전교차로까지를 연결하는 총 길이 2.3㎞, 폭 12m 도로다.총사업비 587억 원을 투입해 불량한 도로 평면과 경사도를 개선하고 폭이 좁아 사고위험이 높은 갓길을 확장했다.2021년 3월 공사를 시작해 4년만에 완공했으며, 주요 시설물로는 매산교, 추자교 교량 2곳, 평면교차로 7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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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료 줄이고 햇빛소득 얻는 '경기 RE100 마을 이야기', 29일 개최
지역 주민들이 주도해 조성한 '경기 RE100 마을' 우수사례와 함께 마을형 에너지 전환의 성과·향후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경기도는 오는 29일 오후 2시 경기신용보증재단 3층 경기융합타운에서 ‘경기 RE100 마을 이야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도는 추진 유형에 따라 ‘경기 RE100 자립마을’과 ‘경기 RE100 기회소득마을’을 조성하고 있다.‘경기 RE100 자립마을’은 주택태양광과 공용 태양광발전소 설치비를 지원해 전기료 절감을 유도한다. 참여 세대는 전기료 부담을 덜고, 공용발전소에서는 마을기금을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