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경상국립대학교와 경상남도환경재단은 12월 3일 오후 2시 도서관 6층 회의실에서 지역의 지속 가능한
중부뉴스통신 = 양평공사는 환경분야 신기술 동향을 공유하기 위해 한국 막학회 고문을 초빙하여 12월 5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강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공사
한국환경공단이 해외진출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환경공단은 최근 한국수자원공사에 이어 지난달 28일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와 ‘환경분야 민관협력 해외투자개발 및 온실가스 국제감축 지원’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2020년에 체결한 기존 업무협약을 확대해 공동 해외 환경시장 개척과 민관 합동 수주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양 기관은 협약을 토대로 ▲국제기구·국제개발은행 활용 해외 민간투자사업 사업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해외 환경인프
기후에너지환경부는 ‘환경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대기·수질 측정대행업체 341곳의 2025년 용역이행능력 평가 결과를 이달 24일 ‘환경측정분석정보관리시스템’을 통해 공개한다. 용역이행능력평가는 측정대행업체의 시험·검사 신뢰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2021년에 도입된 제도로, 업체의 시설·장비·인력 수준 및 업무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S등급부터 E등급까지 업체별 등급을 매년 평가한다. 올해 평가 결과를 살펴보면 상위등급을 받은 업체는 14
환경분야 대표기업 자연과환경이 ‘제21회 2025 대한민국 건설문화대상’에서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상을 수상했다.코스닥 상장사 자연과환경은 자연생태 환경복원과 토양·지하수 정화 등 녹색환경 조성에 공헌하고 있는 친환경 사회적기업으로 정평나 있다.자연과환경의 사업영역은 크게 ▲생태하천복원 공법 ▲PC우수저류조 공법 ▲오염토양정화 공법 ▲조경녹화 공법 ▲친환경 PC공법 및 PC모듈러주택 등이 대표적이다.환경업계 중 앞장서 생태하천복원 공법을 도입해 하천재정비, 생태하천조성, 친환경 제방조성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환경보전원은 이달 9일 엘더블유컨벤션센터에서 ‘2025년 어린이 환경보건 우수기관 시상식’을 진행한다. 이번 시상식은 미래 세대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현장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널리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시상은 어린이 환경보건 동아리를 비롯해 어린이 활동공간 안심관리, 환경보건 인정교과서 활용 등 세 가지 분야에서 총 18곳의 기관이 선정됐다. ‘환경분야 인정교과서 활용’ 부문은 올해 새롭게 신설됐으며, 인정교과서는 국정·검정교과서가 없거나 보충이 필요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기술보증기금 서울사무소에서 기술보증기금과 ‘우수 환경기술의 중소기업 이전 및 사업화 성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환경 분야 연구개발 성과를 기술거래 수요기업에 연결해 성공적인 사업화를 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보유한 기술, 금융, 해외 네트워크를 연계해 기술이전·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환경기술 수요기업 발굴 및 기술거래 지원 △중소기업 대상 사업화 및 자금 지원 연계 △해외 실증 및 현지 사업화 지
한국수자원공사가 기획재정부로부터 환경분야 ‘인공지능 전환 선도기관’으로 지정된 가운데, 11일 공공분야 AI 활용 확산과 정책 방향 수립을 위한 토론을 열었다. 충청북도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관하고 한국수자원공사가 주최했고, 기후부 산하 환경분야 11개 공공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11개 공공기관은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 국립공원공단, 국립생태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수도권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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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봉 의원, 자원봉사자 보호ㆍ센터 운영체계 강화 위한 조례 개정 이끌어
강서구의회 정재봉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서구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2월 22일, 제316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조례 개정은 자원봉사자에 대한 보호체계를 강화하고, 자원봉사센터의 조직·운영 기준을 보다 명확히 하여 강서구 자원봉사활동이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특히 이번 개정으로 민간단체에 소속된 자원봉사자에 대해서도 보험 가입과 보험료 지원이 가능하도록 그 절차와 기준이 조례에 명시적으로 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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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상가 건물서 불…1명 부상
24일 오후 6시45분쯤 수원시 장안구 한 상가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70대 여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당국은 장비 22대와 인력 64명을 투입해 38분만인 7시23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건물 2층에서 구조된 70대 여성은 상황실과 현장 대원 공조로 위치를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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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전국 최초 ‘기후 적응 농촌형 쉼터’ 완공
김만식 기자 = 충남 부여군이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농업진흥구역 내에 ‘기후 적응 농촌형 쉼터’ 조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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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축산 이용기 대표 '기부천사' 대열 합류
성일축산영농조합법인 이용기 대표가 ‘기부천사’ 대열에 합류했다. 이용기 대표는 지난 18일 전남 강진군의 ‘산타버스 출정식’ 에 앞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가졌다. 지난 2024년 5월 1일 서울대학교 농업생명대학 동물생명공학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의 약속을 지킨 것이다. 당시 이용기 대표는 “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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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빛축제도 보고 천체 관측도 하고
해운대구가 해운대빛축제 특별 이벤트 ‘우주 보러 갈래’를 12월 24~28일, 12월 31일~1월 3일에 운영한다.축제 현장에서 천체 망원경으로 달과 토성을 관측하는 체험 행사로 오후 6시~오후 9시 30분에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진행된다.모두 10대의 천체 망원경이 설치되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구는 지난 11월 29일부터 구남로와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제12회 해운대빛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별의 물결이 밀려오다’라는 뜻의 ‘스텔라 해운대’를 주제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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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김범석 첫 사과…"초기 소통 미흡, 제 판단이 잘못됐다"
김범석 쿠팡 이사회 의장이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해 첫 사과문을 냈다. 28일 김 의장은 사과문을 통해 "쿠팡에서 일어난 개인정보 유출 사고로 고객과 국민들께 매우 큰 걱정과 불편을 끼쳐드렸다"며 "쿠팡의 창업자이자 이사회 의장으로서, 전체 임직원을 대표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그는 특히 초기 대응과 소통 부족에 대해 책임을 인정했다. 김 의장은 "사고 직후 미흡했던 초기 대응과 소통 부족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많은 오정보가 난무하는 가운데 모든 사실이 확인된 이후에 소통하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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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노조 손배소 포기 배경 뭔가
국내 철강 ‘빅 2’인 현대제철이 지난 2021년 파업을 벌인 비정규직 노동조합 노동자들을 상대로 제기한 46억 원대의 손해배상 소송을 결국 취하했다고 한다. 이밖에도 현대차, KG모빌리티, 한화오션, 대우조선해양 등도 손배소 취하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측의 이 같은 취하결정 배경에는 말 못 할 속사정이야 있겠지만 가장 큰 영향은 현 정부의 친노동정책 때문으로 보여진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입김도 무시할 수 없다. 무엇보다 국회를 통과한 노란봉투법의 위력이 가장 크게 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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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반등에도 기업 체감경기 ‘찬바람’…1분기 제조업 BSI 77
수출 전망이 일부 개선됐지만, 고환율과 고비용 부담이 겹치며 새해 첫 분기 기업 체감경기 회복은 제한적인 것으로 나타났다.28일 대한상공회의소가 전국 2208개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6년 1분기 기업경기전망지수’ 조사 결과, 제조업 BSI는 77로 집계됐다. 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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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측 불가 시대를 사는 우리들 이야기  
얼마 전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가 화제였다. 배우 류승룡 분이 열연한 김낙수가 주인공인데, 그는 제목대로 텔레커뮤니케이션 대기업에 입사해 25년 동안 오로지 회사와 승진을 위해 앞만 보고 달려온 서울 사는 대한민국 가장이다. 그러느라 가족여행 한 번 못 갔고, 임원의 자녀 졸업식은 참석하면서도 정작 아들의 졸업식은 참석하지 못했다. 사실 김부장 이야기는 격변하는 동시대를 치열하게 사는 우리들의 이야기다. 작가는 작품을 통해 세상의 변화를 다시금 일깨운다. 그동안은 김부장처럼 이름 있는 대학을 나온 사람들이 대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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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김범석 또 청문회 불출석 통보… 최민희 "불허"
쿠팡의 창업주인 김범석 쿠팡Inc 이사회 의장이 오는 30~31일로 예정된 국회 연석청문회에 불출석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번 청문회는 최근 발생한 쿠팡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를 다루기 위해 5개 상임위원회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자리다.28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최민희 위원장에 따르면 김 의장을 포함해 그의 동생인 김유석 부사장, 강한승 전 대표 등 핵심 증인 3명이 전날 국회에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김 의장과 김 부사장은 '해외 거주 및 확정된 기존 일정'을 이유로 들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