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지난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찰서, 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관계 실무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6회 안전관리 실무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6년 새해 첫날 삼성현역사문화공원에서 열리는 ‘2026 병오년 경산 해맞이 행사’를 앞두고, 새해 해맞이 행사에 참여하는 해맞이객들의 안전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행사장 질서유지와 동선 파악, 안전대책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대규모 인파가 일시에 운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부산시는 안전이 우선되는 사람 중심의 교통안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고령자와 사업용 차량의 안전관리 강화에 집중하는 '맞춤형 안전대책'으로 다양한 신규사업들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먼저, '고령운전자·보행자의 사고 유발 요소 집중관리'를 위해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제도개선 ▲고령보행자 사고다발지역 개선 ▲고령운전자 사고다발지역 개선 효과 분석을 한다. 2018년부터 시행 중인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우대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고, 사고발생률과 치사율이 높은 후기 연
포항시 남구청은 15일 겨울철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겨울철 재난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한파에 대비한 상시 대응체계 구축과 취약계층 지원 방안 △겨울철 산불 예방 대책 △대설에 대비한 도로 관리 운영계획 등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남구청은 한파에 취약한 저소득층의 겨울철 생활 안정을 위해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월동 난방비를 지원하고, 관내 한파쉼터로 지정된 경로당 278곳과 온기정류장 6곳에 대해서도 상시 안전점검과 보수를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연말연시 안전 대책과 관련해 “과하다는 비난을 받더라도 위험이 최소화하도록 조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이
김만식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연말연시 많은 인파가 몰리는 행사에 대해서 이중삼중으로 안전대책을 점검해달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23일 부
중부뉴스통신 =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는 9일 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 제4회 실무협의회’를 열고 청소년 개인형이동장치 무면허 운행 증가에 따른 안전
중부뉴스통신 = 구리시의회 양경애 의원은 12월 18일 제355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취약계층의 겨울철 안전대책을 점검하고, 행정 중심이 아닌 현장 체감
봉화군은 지난 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교통안전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지역 교통사고 현황을 점검하고 내년도 교통안전정책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위원장인 봉화군수를 비롯해 경찰서·소방서 관계자, 민간위원 등 11명이 참석했다.한국도로교통공단 TAAS 통계에 따르면 2024년 봉
원주영 남양주시의원이 22일 열린 인천일보 제정 제10회 경기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정책연구부문 대상을 받았다. 경기의정대상 심사위원회는 “5분 자유발언을 통한 남양주형 어린이 안전대책 체계 강화 촉구, 학교시설 개방을 위한
울릉군이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농어촌버스의 안전운행 대책 마련에 나섰다.군은 지난 10일 오후 2시 울릉군청 제2회의실에서 *‘동절기 대중교통 사고예방 간담회’*를 열고, 강설·결빙 등 기상 악화에 대비한 교통안전 대책을 집중 논의했다.이번 간담회에는 남한권 울릉군수를 비롯해 최대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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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빛축제도 보고 천체 관측도 하고
해운대구가 해운대빛축제 특별 이벤트 ‘우주 보러 갈래’를 12월 24~28일, 12월 31일~1월 3일에 운영한다.축제 현장에서 천체 망원경으로 달과 토성을 관측하는 체험 행사로 오후 6시~오후 9시 30분에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진행된다.모두 10대의 천체 망원경이 설치되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구는 지난 11월 29일부터 구남로와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제12회 해운대빛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별의 물결이 밀려오다’라는 뜻의 ‘스텔라 해운대’를 주제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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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6시45분쯤 수원시 장안구 한 상가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70대 여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당국은 장비 22대와 인력 64명을 투입해 38분만인 7시23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건물 2층에서 구조된 70대 여성은 상황실과 현장 대원 공조로 위치를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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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늦었다" 한 달 만에 고개 숙인 김범석… 청문회 출석은 또 '거부'
쿠팡에서 3370만 명 규모의 대규모 개인 정보 유출 사태가 발생한 지 한 달 만에 김범석 쿠팡Inc 의장이 공식 사과문을 발표하며 뒤늦게 고개를 숙였다. 다만 진상 규명을 위한 국회 청문회에는 해외 체류를 이유로 또 불출석 의사를 밝혀 '책임 회피'라는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김범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