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이 교내·외 통학로 환경 개선을 위해 7개 학교에 총 7억4000만원을 지원했다. 시교육청은 학생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교내·외 통학로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교내 물리적 보·차도 분리 사업으로 예산 7억4000만원을 확보해 굴화초, 언양고, 성신고, 우신고, 울산예고, 현대고 등 7개 학교에 시설 사업비를 전달했다. 특히 우신고, 울산예고, 현대고 등 지형적 어려움과 예산 부족으로 통학로 개선에 어려움을 겪던 사립고는 교육청 지원으로 숙원 사업을 해결할 수 있게 됐다. 우신고와 현대
양산경찰서는 개교를 맞은 사송초등학교에서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지난 22일 진행했다. 캠페인에는 교육지원청·녹색어머니회 등이 참여해 어린이 안전 확보와 교통법규 준수 등을 홍보했다. /이현희 기자 [email protected]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시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재개발, 재건축 공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광명시가 학생들의 통학로 안전문제에 뒷짐만 지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특히 오는 12월 3,344세대가 입주하는 광명2구역은 일조권 문제로 초등학교가 신설되지 못해 600명의 학생들이 광명동초등학교와 광명초등학교로 분산 배치되면서 등하교시 공사현장을 통과해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 제289회 임시회 마지막날인 23일 광명시의회 본회의장에서는 입주가 코앞인데 통학로 안전대책조차 내놓지 못하는 광명시 행정을 질타하고 대책 마련을 촉구하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안성환 광명시의원이 광명2구역에 입주 예정인 아파트 학생들의 통학로 문제 해결을 위한 현장간담회를 29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안 의원을 비롯해 학부모 대표, 광명시와 광명교육지원청, 임오경 국회의원실 관계자, 2구역 조합장 등이 4구역 조합을 방문해 학생들의 통학로 공사를 조속히 시행해 줄 것을 요청했다. 광명2구역은 12월 '트리우스 광명' 3344세대가 입주하지만 설립 예정이던 초등학교가 일조권 문제로 설립되지 못해 학생들이 인근 광명초등학교와 광명동초등학교로 분산 배치될 예정이다. 그러나 정작
비만 오면 물에 잠기고 진흙탕이 되는 통학로가 있다.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초등학교 통학로 일부다. 진동초교 옆 마산삼진고와 대로 건너편 마산삼진중 학생들도 다니는 길이다. 학생과 주민 모두 불편을 겪고 있는데, 창원시 마산합포구청과 창원교육지원청은 뒤늦게 대책 마련에 나섰다.해당 통
울산시의회 백현조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은 28일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효문코오롱하늘채 아파트 입주자 대표, 관계 공무원 등과 함께 ‘효문초등학교 통학로 안전 확보 및 어린이보호구역 지정’을 논의하기 위한 업무협의 간담회를 가졌다. 2025년 3월 개교 예정인 효문초등학교는 왕복 6차선 도로인 오토밸리로가 인접해 있어, 대형 차량의 잦은 통행으로 등·하교 시 어린이들의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효문코오롱하늘채 아파트 입주자 대표는 “효문초가 개교하면 100여명의 초등학생이 통학하게 되기에 아파트에서 오토밸리로를
인천 미추홀구는 보행자의 날을 맞아 8일 인천전자마이스터고 앞 회전교차로에서 보행자 중심의 교통안전 문화확산과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한 관계기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날 캠페인에는 미추홀구청, 인천시청, 미추홀경찰서, 남부교육지원청, 한국교통안전공단, 미추홀모범운전자회, 고등학교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여해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에게 안전한 교통안전 문화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아울러, 이날 옛 선인학원 도로를 따라 위치한 고등학교 학부모들도 캠페인에 참여해 학교 주변 통학로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근용 의원은 11일 군포의왕, 수원, 광명, 평택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한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창원시는 19일 마산합포구 완월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개청식을 열었다.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행정복지센터 건립으로 도로가 확장됐고 교통이 원활해져 학생 안전을 위한 통학로 확보 효과까지 얻었다.지난해 4월 착공해 문을 연 신청사는 지하1층·지상3층 전체 1730㎡ 규모로 전체
전남 순천시는 범죄 예방과 시민 안전 강화를 위해 방범용 CCTV 96대를 신규 설치했다고 6일 밝혔다. 주요 설치 장소는 주민 통행량이 많은 읍면 지역 마을입구 도로변, 버스정류장 인근, 아파트 밀집지역 및 교차로, 범죄와 안전사고 취약지역과 통학로 등이다. 총 사업비는 4억 2000만 원이 투입됐다. 특히 많은 인구가 거주하는 신대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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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형 온종일 초등 돌봄 모델 정부혁신 왕중왕전 국무총리상
화천군의 ‘화천형 온종일 돌봄 모델’이 전국 최고 수준의 혁신 사례로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화천군은 지난 14일, 광주광역시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정부혁신 왕중왕전’본선에서 국무총리상인 은상을 수상했다.행안부는 매년 정부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해 범정부적으로 공유·확산하고 있다. 올해는 전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으로부터 총 647건의 사례를 추천받아 6월부터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국민 심사를 진행했다.647개 사례 중 44개가 예선을 통과했고, 이중 전문가 평가 결과 가장 점수가 높은 13개 사례가 왕중왕전 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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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용 의원,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 공공성 강조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은 15일 2024 행정사무감사 종합감사에서 “올해부터 행정사무감사를 받게 된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는 앞으로 공공기관으로서 회사를 운영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하용 의원은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의 업무추진비 사용내역을 보니 낮 시간에 화성에서 회의를 하고 나서 밤에는 서울에서 업무추진비를 사용한다던가, 밤 11시가 넘어서 계산하는 등 도덕적 해이가 너무 심각했다”라며 “관용차로 출퇴근이 불가능한데도 정관에 이 내용을 집어넣어 임원 중 일부가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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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은 대전광역시와 식품 산업 혁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내 푸드테크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협약식은 18일 대전광역시청에서 대전광역시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 풀무원기술원 이상윤 원장, 풀무원기술원 식품안전실 김상구 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에서 풀무원과 대전광역시는 첨단 푸드테크 분야의 새로운 기술 개발과 지역 내 기업과의 상생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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