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지난 2022년 발생한 대형 산불의 재발 방지와 복구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군은 산불 감시인력을 대폭 보강하고, 감시체계 고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면서 산불 예방체계 강화에 힘쓰고 있다. 특히 지난 1일부터 30일까지 ‘산불 특별 대책 기간’이 발령됨에 따라 전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인천지역본부가 최근 인천 한 제조 사업장에서 노동자가 끼임 사고로 숨진 사건과 관련해 원인 규명과 함께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민주노총 인천본부는 15일 보도자료를 내고 “서구 한 제조 사업장에서 끼임 사고가 발생했을 당시 해당 CNC 기계 방호 장치는 작동되지 않았던 것으로 추정된다”며 “사업주가 작업 전 안전 점검이라는 기초 의무만 제대로 이행했어도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사고 원인을 규명하고 다시는 불행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대책을 수립하고
최근 포항 미군부대의 인근하천 기름유출사고와 관련해 지역 환경단체가 해당부대의 공식사과와 재발 방지를 촉구했다.앞서 지난 2일 포항시 남구 오천읍 미군 부대 ‘무적캠프’에서 약 4t의 경유가 유출돼 인근 하천인 광명천으로 유입됐다.이번 사고는 부대 내 비상 발전기 내 기름탱크의 노즐이 빠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유출된 기름은 발전기 가동에 필요한 경유로 알려졌다.포항시는 하천 상류에 방제 둑을 쌓아 더 이상의 확산을 차단하는 등 방제작업에 집중하고 있다. 현재 일부 구간에 얇은 유막이 남아 있으나 방제는 마무리 단계
안산시가 지난 2022년 8월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피해를 본 상록구 사사동의 사사1천 현장 점검을 통해 재발 방지 및 대비책 마련에 나섰다.시는 이민근 시장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수해 피해 지역의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여름철 자연 재난에 대한 선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방문은 지난해 발생한 수해 이후 재발 방지 및 대비책 마련을 위한 것으로, 시는 이를 통해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한다.사사1천은 지난 2022년 8월 집중호우로 인해 소하천 범람과 제방 유실 등의 피해가 발생한 바 있으며, 이에
경북도가 11일과 12일 이틀간 소 럼피스킨 재발 방지를 위해 백신 우선 접종지역인 김천시와 예천군의 백신접종 상황을 지도 점검했다. 도는 점검에서 접종지원반이 접종하는 소규모 농가와 자가접종하는 전업농가 모두 순조롭게 접종이 진행되고 있으나, 봄철 기온상승에 따른 매..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은 16일 정계는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유가족을 위로했다. 국민의힘은 세월호 참사 재발 방지에 역량을 쏟겠다고 다짐했고, 더불어민주당은 이태원참사특별법의 21대 국회 내 처리를 약속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당선자 총회 모두발언에서 “희생자분들의 명
창녕군시설관리공단이 성폭력 피해자를 5년 동안 방치하고 조직적인 2차 가해를 저질렀다는 의혹이 제기됐다.민주노총 경남지역본부는 17일 오전 경남도청 프레스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단의 공식 사과와 재발 방지책을 촉구했다.노동조합 설명을 종합하면 피해자 ㄱ 씨는 2019년 1월 공단에서
"지진 난 거 아니야?", "가스 저장고가 폭발한 거 같다."지난 1월 12일 오후 3시 20분께, 이틀 전 발생한 와이어로프 파단 사고의 재발 방지에 대해 노사 합동대책 회의를 마치고 노동조합 사무실에 들어서는 순간 사고를 전하는 다급한 목소리가 빗발쳤습니다.곧바로 사고 현장인 라다
충북도교육청은 올해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보건 관리 시행계획을 시행한다. 시행계획은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 `지속 가능한 공감 동행 교육'을 목표로 산업재해 원인 분석과 재발 방지 대책을 세우고 학생, 교직원 안전·보건 관리를 강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또 산업재해 발생 시 각급 학교에서 작성해 제출한 산업재해 조사표를 센터가 고용노동부에 ...
농림축산식품부가 구제역 재발 방지를 위해 매년 2회 소‧염소 대상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과 발생 우려가 있는 취약 지역‧농장 등에 대한 집중 방역관리를 추진, 구제역 비발생 상황을 유지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겨울철 가축질병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특별방역기간으로 설정하고 소.염소 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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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우크라이나에 8500억원 군사비 추가 지원
영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영국 총리실은 23일 최근 우크라이나에 한화 약 8500억원의 추가 군사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로써 2024~2025 회계연도 동안 영국이 우크라이나에 제공할 군사 지원은 총 한화 약 5조1000억원에 이르며, 2022년 2월 전쟁 시작 이래 총액은 한화 약 12조9000억원가 된다.이번 지원 패키지는 우크라이나에 시급히 필요한 탄약, 방공 시스템, 드론, 엔지니어링 지원 등을 포함하고 있다.드론은 영국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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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립박물관 ‘일상의 쉼표, 문화가 있는 날’ 운영
경산시립박물관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토요일에 경산의 문화유산과 경산시립박물관 소장유물을 활용한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인 ‘일상의 쉼표, 문화가 있는 날’을 무료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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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로보택시 '사이버 캡' 윤곽 속속…8월 정식 공개
23일 테슬라가 1분기 실적 보고서를 발표했다.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는 '사이버 캡'이라는 자율주행 로보택시 계획에 대해 중점적으로 언급했다.오는 8월 8일 공개될 로보택시와 관련해 머스크는 "회사가 자체적으로 소유하고 운영하는 자동차가 몇 대 있을 것"이라며 "최종 사용자는 원할 때마다 차량을 추가하거나 뺄 수 있고, 지인들만 차를 사용하게 할 것인지, 별 다섯개 사용자만 사용하게 할 것인지 등을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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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불법 체류자 자진 출국·범죄 예방 선도 캠페인 천안에서 펼쳐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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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지역발전재단 외국인 미등록자 선도사업단이 28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세계 백화점 천안아산점 주변에서 외국인 미등록자 자진출국 및 범죄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재단 문현 이사장과 조미경 충남지회장 및 지역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리 준비한 전단지를 시민과 다문화·외국인 등에 나누며, 다문화 가족과 2세들의 미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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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코, “자돈사 끝장 점검으로 금돼지 만들기”
‘팜스봉’으로 공기 흐름도 점검…농장 운영 효율 극대화 팜스코가 자돈사 끝장 점검으로 금돼지 만들기에 여념이 없다. 팜스코는 최근 자사 유튜브 채널 팜스코TV를 통해 ‘자돈사 끝장 점검’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 프로그램은 자돈의 생존율과 육성률을 향상시키기 위한 체계적인 점검 리스트로 농장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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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의회 259회 임시회 폐회…13건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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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의회가 지난 26일 제25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 등 13건의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했다. 남구의회는 이날 △남구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남구 직장 내 괴롭힘 금지에 관한 조례안 △남구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안 △남구 폭염피해 예방 및 지원을 위한 조례안 등을 모두 원안 가결했다. 또 기정 예산보다 374억원 증액된 7014억원 규모의 2024년도 제1회 추경안도 원안가결했다. 이번 추경안은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소관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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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겸 울산시장·울산 당선인들 5월1일 정책간담회…무슨말 오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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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김두겸 울산시장의 주선으로 다음달 1일 울산시청에서 개최 예정인 22대국회 지역 여야 당선인들과의 정책 간담회에서 주요의제와 함께 당선인들의 첫 의견 개진여부에 관심이 쏠린다.28일 시와 당선인들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5분부터 오전 11시30분까지 시청 7층 상황실에서 열리는 정책 간담회에 김두겸 시장을 비롯해 신임 안승대 행정부시장, 안효대 경제부시장과 실국장·본부장급 전원이 참석한다.국민의힘 김기현·박성민·서범수·김상욱 당선인과 더불어민주당 김태선, 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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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원내대표 유력후보 두고 당선인들 설왕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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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 개원 원년 국민의힘 원내사령탑을 염두해 둔 예비주자들이 출마를 저울질을 하고 있다. 특히 울산출신 김기현 전 대표를 비롯해 박성민·서범수·김상욱 당선인 등은 아직 어떤 후보를 선호하거나 반대 입장은 나오지 않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28일 여권 안팎에 따르면 당내 주류를 구성하는 친윤·영남 당선인들의 표심 향배를 놓고 설왕설래가 오가고 있다. 이런 가운데 3선 당선인으로 강원출신 ‘친윤’ 이철규 의원의 출마 여부가 경선 구도를 좌우할 주요 변수로 부상하고 있다. 당내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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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LA K-관광로드쇼 참여해 '경북홍보' 
김재욱 기자 =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지난 25일 미국 LA JW Marriott에서 개최된 '2024 LA K-관광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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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반구대 암각화 조성연대 바로잡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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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구대 암각화 조성 연대가 ‘신석기’라는 사실이 대다수의 사학자들 사이에서 정설로 굳혀지고 있지만, 일부 교과서는 여전히 ‘청동기 시대’로 표기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울산시가 국내 교과서들을 수집해 관련 오류 바로잡기에 나서 주목받고 있다. 28일 울산시에 따르면 최근 한국교과서쇼핑몰을 통해 중고교 검·인정 교과서를 구입해 확인한 결과, 반구대 암각화 관련 내용이 기술돼 있는 교과서는 총 4권이었다 이들 교과서는 반구대 암각화가 신석기부터 청동기 시대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