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은 공공시설물 건설 및 관리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시설직 분야의 경력경쟁임용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이번 채용은 건축직 3명, 일반토목직 3명 등 총 6명을 선발하는 것으로, 국가기술자격증 소지 및 관련 실무경력 보유자만 응시가능한 경력경쟁임용 방식으로 진행된다. 5월 10일 필기시험이 실시되었으며, 오는 5월 15일 면접시험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영암군은 민선 8기 조직개편 이후 공공건축, 기반시설 등 대규모 사업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실무 투입이 가능한 기
경기 화성시가 28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5 화성시 공공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우수작으로 선정된 18개 작품에 대해 상장과 시상금을 수여했다.‘Street-White 화성 만들기’를 주제로 열린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총 115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시는 전문가 심사와 작품 검증, 수상작 활용 동의 절차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수상자들에게는 총 1,500만 원의 시상금이 지급됐다.대상은 홍욱 씨의 작품 ‘UNIVERSAL SUPPORTER 7’이 차지했다. 이 작품은 공공시설물 디자인 부문에서 다목적으로 활용
충북 단양군이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군의회 심의를 거쳐 총 5312억원 규모로 확정했다.이는 당초 본예산인 4330억원보다 982억원이 증액된 규모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경기 부양과 민생 안정 그리고 취약계층 보호에 초점을 맞췄다.세출예산의 주요 편성내역을 보면 취약계층 보호와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도전1리, 사지원2리 다목적회관 조성 12억원, 단양 장현리와 어상천 연곡1·2리, 가곡 보발1리 경로당 개보수 사업비 4억원, 댐주변지역 지원사업으로 경로당 공동 물품 구입과 소규모 공공시설물 정비 등
충북 충주시가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2025년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 희망자 150여명을 모집한다.사업은 사무직과 노무직으로 구분되며, 참여자는 7월7일부터 9월12일까지 약 10주간 100여곳의 사업장에서 근무한다.사무직은 △행정정보화 사업 △보건 및 건강증진 사업 △도서관 업무 지원 등을 맡게 되며, 노무직은 △공공시설물 환경정비 △사회복지시설 업무 지원 등을 맡는다.참여 자격은 사업 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근로가 가능한 사람으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 재산 4억원 이하인 충주
상주시 건설과에서는 16일 도심 소하천인 개운천 일대에서 하천 정화 활동과 함께‘깨끗하고 살기 좋은 상주시 만들기’캠페인을 실시하였다.이날 정화활동과 캠페인에는 소속 공무원 25명이 참여하여 하천변에 방치된 각종 쓰레기 수거, 오염물 제거 등의 정화 작업을 하였으며 캠페인을 통해 기후 위기 시대에 지역주민들에게 하천 환경 보전에 대한 중요성을 홍보했다.앞으로도 건설과는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친수 공간을 제공하고자 지속적인 하천 정비 및 환경정화 활동뿐만 아니라 도로, 인도 등 각종 공공시설물
작년 공공시설물 내진율 목표 대비 1.6%p 초과 달성2035년 100% 달성 목표… 모든 공공시설물 내진성능 확보 만전 정부가 오는 2035년 공공시설물 내진율 100% 달성, 지진에 강한 대한민국 만들기에 힘을 쏟고 있다. 지난해까지 공공시설물 내진율은 80% 이상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행정안전부는 ‘2024년도 기존 공공시설물 내진보강대책’ 추진 결과, 공공시설물의 내진율이 80.3%를 달성했다고 밝혔다.행안부는 2035년까지 공공시설물 내진율 100% 달성을 위해 5년
경기도는 ‘2025년 공공시설물 우수디자인 인증제’ 심사를 진행한 결과, 기존 인증 167개 제품 외에 36개 제품을 추가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우수디자인 인증제도는 공...
건설안전기술사 등 민간 안전전문가 조달청 설계검토 자문 확대설계단계부터 공공시설물 안전 강화… 국민 안심 이용 만전 앞으로 500억원 이상 대형 공공공사 설계검토에 건설안전기술사 등 민간 안전전문가가 참여하는 시범사업이 도입된다.조달청은 15일 정부대전청사에서 민간 안전전문가를 설계검토 자문위원으로 위촉하고, 500억 이상 대형사업 설계검토에 민간 안전전문가가 참여하는 시범 사업을 도입한다고 밝혔다.그동안 공공시설물 설계검토에 안전전문가 참여는 수요기관이 요청하는 일부 사업에 대해서만 해왔으나, 앞으로는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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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SID서 차세대 모빌리티 기술 공개
LG디스플레이가 세계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 'SID 2025'에 참가해 미래 모빌리티에 최적화된 세계 최고 수준의 차량용 디스플레이를 대거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미국 새너제이 맥에너리컨벤션센터에서 13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LG디스플레이는 '신기술을 통한 사업 확대'를 주제로 참가한다. SID는 글로벌 디스플레이 기업과 연구진이 모여 신기술 연구논문을 발표하고 중장기 미래 기술과 신제품을 전시하는 세계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다.LG디스플레이는 차량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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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알뜰폰 포함 2411만 명 유심보호서비스 가입…유심교체 104만 명"
SK텔레콤은 6일 유심 보호 서비스 가입자가 이날 오전 9시 현재 알뜰폰 이용자를 포함해 모두 2411만 명이며, 104만 명이 유심을 교체했다고 밝혔다.SK텔레콤은 이날 서울 중구 삼화빌딩에서 진행한 서버 해킹 관련 일일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설명했다.SK텔레콤은 가입자 2300만명과 SKT 망을 쓰는 알뜰폰 가입자 200만 명 가운데 해외 로밍 서비스를 써야 해서 유심 보호 서비스에 자동 가입하기 어려운 이들을 제외하면 7일까지 자동 가입 대상자 대부분에 대한 가입을 완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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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픽셀폰, 5월 보안 패치…오디오·블루투스 문제 해결
구글이 픽셀 스마트폰 사용자들을 위한 5월 보안 업데이트를 배포한다. 이번 업데이트는 기종별 순차 적용 예정이며, 오디오 녹음 품질 저하, 스마트워치 블루투스 페어링 문제, 빠른 설정에서 보조 언어가 표시되지 않는 오류 등 3가지 주요 버그를 수정한다.6일 IT전문매체 폰아레나는 이번 업데이트가 픽셀6부터 픽셀9 시리즈까지 적용되며, 보안 패치 수준을 2025년 5월5일 이후로 끌어올린다고 전했다. 업데이트는 글로벌, 대만·EM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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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맹본부의 필수품목 가격 인상, 경기도 분쟁조정 상생 해법 도출
가맹본부가 필수품목 공급업체를 변경하며 가격을 대폭 인상한 사건에 대해 경기도가 분쟁조정으로 원만히 합의를 도출해 상생을 이끌었다.A가맹본부는 지난 2월, 전자서명 플랫폼을 통해 필수품목 공급업체를 변경하면서 필수품목의 가격을 50% 인상한다고 가맹점주들에게 통보했다.필수품목이란 가맹본부가 가맹점주의 영업과 관련해 본부 또는 본부가 지정한 업체와 거래할 것을 강제한 품목이다. 가맹점주는 반드시 이를 해당 업체로부터 구매해야 한다.이에 14개점 가맹점주들은 충분한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가격 인상이 통보됐다며 경기도에 분쟁조정을 신청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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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형 아파트 집값 상승세 주도한다
면적 클수록 집값 상승 뚜렷… 1~4월 수도권 중대형 아파트 매매가 1.98%↑높은 선호도 불구 턱없이 부족한 공급량… 희소가치 부각되며 신고가 속속 중대형 아파트가 집값 상승흐름을 주도하고 있는 모습이다. 소득수준이 높아진 수요자들 사이에서 보다 쾌적하고 넓은 주거공간에 대한 니즈가 커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공급량이 이를 뒷받침하지 못하자 희소성이 부각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부동산 R114 자료에 따르면 올해 1~4월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1.61%로 확인됐다. 지난해 9월 시행된 스트레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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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절차 돋보기] ③ (사전)투표 관련 팩트 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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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창원시, NC파크 상인들 시름 귀 기울여야
창원NC파크에서 3월 29일 사상자가 발생한 이후 사건 원인과 책임 규명을 두고 지역사회엔 비난 여론마저 커지고 있다. 관계기관 대응이 지나치게 늦지 않느냐는 문책성 지적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야구장 주변 소상인과 NC 야구팬뿐만 아니라 야구단마저도 피해를 보는 상황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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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오른 대권 삼국지… 출사표는 통합·민생·미래
제21대 대통령 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12일 시작되면서 22일간의 열띤 레이스가 본격 시작됐다.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김문수,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를 비롯해 모두 7명의 후보는이날부터 선거 전날인 6월 2일까지 전국을 돌면서 선거운동을 펼친다.이재명 후보는 이날 서울 광화문 청계광장에서 지지자 2만명이 참석한 가운데 '빛의 혁명'이라는 이름으로 선대위 출정식을 열고 선거 운동을 시작했다.방탄복 위에 파란색 선거운동 점퍼를 입은 이 후보는 출정식 첫 유세에서 "이번 대선은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대결이 아닌, 내란으로 나라를 송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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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청소년도 대한민국 주권자다
'청소년이 직접 뽑는 청소년 모의투표운동 경남본부'가 출범했다. 경남본부는 "공동체 의사결정에 참여할 권리", "청소년도 자신의 삶과 미래에 영향을 미치는 정책에 의견을 내놓을 권리"를 주장하며 선거인단 모집에 나섰다. 민주주의에 부합하는 요구다.한국은 2019년 선거법 개정으로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