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재난 발생 시 위치 혼선을 예방하고 공간정보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유사·중복된 지하차도 명칭과 지역 지명을 정비했다.  도는 22일 도청에서 ‘2026년 제3회 충청남도 지명위원회’를 열고 보령·논산·예산 등 3개 시군이 제출한 지명 제정·변경·폐지 안건 15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위원회는 자연 지명의 제정·변경·폐지와 함께 도시지역에서 위치 혼동 우려가 있는 지하차도 등 공공시설물 명칭을 정비하는 데 중점을 뒀다.  지명은 산·하천·골짜기 등 자연 지형과 교량·교차로 등 지물, 지역에 부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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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위한 책 한 권] 국악에서 K-팝까지…K-컬처의 뿌리를 읽다
세계 곳곳에서 K-팝의 한국어 가사를 따라 부르는 ‘떼창’은 이제 낯선 풍경이 아니다. 한국의 놀이를 소재로 한 드라마에 세계인이 열광하고, 한국적인 몸짓과 이야기는 국경을 넘어 하나의 콘텐츠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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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왜 마감 1분 전 재상고했나…9440억원 '현금 지급'이 발목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에게 9440억원을 지급하라는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판결에 불복해 재상고한 배경에는 재산분할 비율 등에 대한 법리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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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친일·반민족 행위자 부당 축적 재산 조사·환수해 역사에 대한 확실한 책임 묻겠다”
이재명 대통령이 친일·반민족 행위자들이 부당하게 축적한 재산을 조사·환수해 역사에 대한 확실한 책임을 물을 것임을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15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81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경축사를 해 “지난 6월 2일 ‘친일재산귀속법’이 공포된 만큼 친일·반민족 행위자들이 부당 축적했던 재산을 조사·환수해 역사에 대한 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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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을 살려달라”…5위와 2312표차, 최고위원 막판 뒤집 가능할까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선거가 막판 초박빙 승부로 접어들었다.원외·평당원 후보 김용이 당선권인 5위 한민수 후보를 불과 2312표, 0.15%p 차로 바짝 추격하면서 막판 역전 가능성을 열어뒀다.16일 경기·서울 권리당원 순회경선을 끝으로 지역 순회경선이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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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 생활권, 반도체 수혜 ‘북오산자이 드포레’ 아파트, 미분양 잔여세대 선착순 분양
경기 남부권역을 중심으로 거대한 반도체 산업 생태계가 확장되면서 배후 주거지에 대한 부동산 시장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경기도 오산시 일대는 인접한 화성 동탄신도시의 대규모 인프라를 직접적으로 공유할 수 있다는 지리적 강점에 힘입어 신흥 주거 단지로 급부상 중이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오산시 내삼미동 일원에 들어서는 대형 건설사 브랜드 단지 '북오산자이 드포레'가 일부 미계약 물량에 대한 선착순 공급 일정을 진행하고 있어 지역 내외 실수요층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이 단지는 오산 내삼미2구역 지구단위계획구역에 새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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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래미안’ 조경 차별화… IDEA 어워드 3년 연속 수상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래미안 조경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미국 ‘IDEA(International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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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경제 거점도시 고성, 농업·문화·교육·수출로 미래를 그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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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군이 농업과 문화예술, 교육, 수출을 아우르는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의 경쟁력을 높이며 미래 성장 기반을 넓혀가고 있다. 폭염과 가뭄을 이겨낸 첫 벼베기 현장에서는 농업인의 땀과 결실이 이어졌고, 명파마을에서는 예술을 매개로 지역의 일상이 새로운 문화 콘텐츠로 재탄생했다. 여기에 지역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수출협약과 교육혁신선도지역 추진까지 더해지며 고성의 변화가 생활 현장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다.◆ 117일 만에 맺은 첫 결실…고성 들녘에 수확의 계절고성군의 올해 첫 벼베기가 지난 19일, 간성읍 교동리 함종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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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투텍, 120억원 규모 제18회 전환사채 발행 결정…타법인 증권 취득자금으로 활용
반도체 제조 장비 부품 회사 엔투텍이 120억원 규모의 제18회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21일 공시했다.발행 대상자는 그린루미너스2호투자조합이며, 사채 권면총액은 120억원이다. 조달 자금 전액은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사회 결의일은 2026년 8월 20일이며 납입은 현금으로 이루어지고 납입일은 2026년 9월 10일로 명시됐다.사채 만기일은 2029년 9월 10일이며,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각각 연 4.0%로 기재됐다. 이자는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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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잃은 내가 다시 나 자신에게 돌아가는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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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세이》는 크리스토퍼 놀란 영화의 새로운 출발점처럼 보인다. 그러나 사실 그의 모든 작품이 이 《오디세이》로 연결되어 있다고 볼 수도 있다.《메멘토》가 기억과 정체성을 소재로 “인간은 자신이 누구인지 기억해야 한다.”를, 《인셉션》은 꿈과 현실을 소재로 “인간이 믿는 세계는 무엇인가?”를, 《다크 나이트》는 영웅과 윤리를 소재로 “영웅은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가?”를, 《인터스텔라》는 시간과 가족을 소재로 “먼 세계를 지나 결국 가족에게 돌아간다.”를, 《오펜하이머》는 지식과 책임을 소재로 “자신의 선택이 초래한 결과를 감당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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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자란 청년, 영화로 인천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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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성장해 현재 서울에서 대학에 다니고 있는 조단아 씨는 한국인 부모 아래 서울에서 태어났지만, 초등학교 입학 전후부터 가족과 함께 일본에서 생활해왔다. 대학 진학을 앞두고 다시 한국을 선택했고, 지금은 서울에서 대학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한국에서의 생활은 5년 남짓. 그동안 주로 서울에 머물렀던 탓에 인천은 그에게 익숙한 도시가 아니었다. 인천을 직접 찾은 경험도 손에 꼽을 정도였다. 그런 조단아 씨가 인천과 만나게 된 계기는 ‘영화’였다.코로나19를 계기로 영화와 극장, 그리고 미디어 전반에 관심을 갖게 됐다는 그는 일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