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성로를 방문한 관광객이 13만명을 돌파하면서 관광특구 지정에 '청신호'가 켜졌다.21일 대구 중구에 따르면 지난해 동성로를 방문한 관광객이 13만109명으로 집계되면서 관광특구 법적 지정 요건이 모두 충족된 것으로 나타났다.관광특구 법적 지정 요건은 최근 1년간 외국인 관광객 수 10만명 이상, 관광안내시설·공공편익시설 및 숙박시설 설치, 관광 활동과 직접적 관련 없는 토지 비율 10% 이하 등이다.관광특구가 되면 관광 활동과 관련된 건축법, 식품위생법 등 관계 법령의 적용이 완화되거나 배제된다. 중구는 내달 중 관광특구 지
IT기업 아라소프트사가 또한번 세계 전자책 제작 시장을 깜짝 놀라게 했다.아라소프트사는 15일~16일 양일간 서울 코...
경산시는 이달 20일 산업부에 제출한 제21차 경산지식산업지구 개발계획 변경안에 대해 지난 25일 경제자유구역 전문가 자문회의를 마치고, 경산시의 오랜 숙원사업인 대형쇼핑몰 입주에 대한 청신호가 켜졌다.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의 산림레포츠 기반구축 및 활성화 사업이 민관협력으로 추진되면서 청신호가 켜졌다. 장수군과 BYN블랙야크그룹은 3일 블랙야크 양재사옥에서 장수군 산림레포츠...
경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24년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30억 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반다비 체육센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생활권 내에서 언제라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공스포츠 공간으로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뿐만 아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및 종전부지 개발사업’이 탄탄대로를 걸을 전망이다.. 공공기관에 이어 국책은행을 포함한 국내메이저 금융기관들이 업무협약을 맺으면서 경험과 전문성은 물론 사업재원 조달에도 청신호가 켜젔기 때문이다. 대구시와 2대 국책은행, 5대 메이저 은행(국민·
상주시는 숙원사업인 중동교 재가설 공사 예산으로 국비 490여억 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도 59호선 유지관리 위임관리청인 경상북도에서 추진하고 오는 2028년 연말 준공될 예정이다. 그동안 중동교 재가설 공사를 추진하기 위해 시는 경상북도, 부산지방국토관리청, 국
대전 대덕구 대화동 1구역 재개발사업이 16년 만에 결실을 보게 됐다. 대덕구에 따르면 최근 대화동 1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 관리처분계획을 인가, 고시했다. 관리처분계획은 사업비, 조합원 자산 처분과 아파트 분양 등 금전과 관련된 계획을 확정하는 것으로, 재개발사업 행정절차의 마지막 큰 관문이다. 대화동 1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은 지난 2008년 ...
진천군이 18년 연속 인구 증가 기록 달성에 시동을 걸었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통계에 따르면 진천군의 3월 말 기준 주민등록 인구는 8만6370명으로 전월 8만5958명 대비 412명 증가했다. 군의 인구는 지난 2006년부터 2023년까지 17년 연속 증가를 이어갔으나 일자리를 찾아 진천으로 모여드는 근로자들의 공동주택이 부족해 증가세가 더딘 흐름을 보였...
홍성군이 2024년 인구 10만명 시대를 회복할 것으로 전망하며 인구 증가에 청신호가 켜졌다. 군에 따르면 3월 20일 기준 군내 인구는 9만8251명으로 지난해 4월 최저점인 9만6000여 명을 찍고 점진적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군은 오는 8월 836세대 규모의 모아미래도 메가시티와 12월 955세대의 반도유보라 아파트가 준공되면 올해는 10만명을 ...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삼성전자, 나이스웨더와 협업한 한정판 'AI 굿즈' 공개
삼성전자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나이스웨더와 협업해 한정판 굿즈 'HAVE A GOOD AI LIFE'를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굿즈는 소비자들을 삼성전자의 인공지능 생태계인 'AI 라이프'로 초대한다는 의미를 담아 기획됐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일상에서 쓰이는 양말, 조리도구, 고무장갑, 수건 등 생활 소품으로 구성됐고, 삼성전자의 AI 가전이 불러올 변화를 재치 있게 안내하는 문구가 담겼다.한정판 굿즈는 이날부터 5월 16일까지 삼성닷컴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하는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KT넥스알, AI 기반 구매전환 예측모델 연구논문 발표
빅데이터 전문기업 KT넥스알은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스페인 아빌라에서 열린 제39회 국제컴퓨터학회 응용컴퓨팅 심포지엄 2024에서 인공지능 기반 구매전환 예측모델에 관한 연구논문을 발표했다고 밝혔다.ACM은 컴퓨터공학 분야에서 세계최대 규모와 최고권위를 자랑하는 학회다. 논문 채택률이 25% 이내에 불과할 정도로 심사기준이 까다로운 만큼 산출되는 연구결과들의 기술적 영향도가 높은 것으로 유명하다. SAC은 ACM 내에서도 컴퓨팅 분야에 저명한 학술대회로 손꼽힌다.KT넥스알이 발
Generic placeholder image
모듈식 레이어1 블록체인 베라체인, 1억달러 규모 투자 유치
레이어1 블록체인 개발사인 베라체인이 프레임워크벤처스, BH디지털 아부다비 지자 공동 주도 아래 1억달러 규모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2일 보도했다.베라체인은 이번에 확보한 자금을 홍콩, 싱가포르, 동남아시아, 라틴 아메리카 및 아프리카에서 거점을 확대하는데 투입한다.그동안 베라체인 테스트넷은 1억 거래 이상을 처리했다.앞서 베라체인은 2023년 4월 4200만달러 규모 프라이빗 토큰 세일을 진행했다. 당시 투자는 폴리체인 캐피털이 주도했다.더블록 설명을 보면 베라체인은 모듈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사] 청송군
◇ 5급 승진 의결▲ 총무과 행정팀장 최영주 ▲ 농정과 농정기획팀장 박동환 ▲ 사회복지과 희망복지지원팀장 윤명선 ▲ 보건의료원 보건행정팀장 최정숙..
Generic placeholder image
정성진 前 법무부 장관 별세...향년 84세
참여정부 마지막 법무부 장관을 지낸 정성진 전 국민대 총장이 12일 오전 6시55분께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4세. 고인은 1940년 7월 경북 영천에서 태어나 경북고,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1963년 제2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서울대에서 석사, 경북대에서 ..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HL만도㈜, 제너럴모터스(GM) ‘2023 올해의 우수 협력사’ 선정
HL그룹 EV∙자율주행 솔루션 전문기업 HL만도가 제너럴모터스 ‘2023 올해의 우수 협력사’에 선정됐다. 2020년부터 4년 연속, 통산 10회 수상이다. SOY는 상위 1% 우수 협력사에 수여되는 어워드다. GM은 협력사의 공급성과, 기술 혁신, 목표 달성 공헌도 등 세부 항목을 평가하여 전 세계 2만여 개 업체를 대상으로 매년 우수 협력사를 선정하고 있다. 예년 120여 개 협력사를 선발하던 GM은 이번 32회 SOY에서 86개 사만 택했다.HL만도는 2003년에 ‘SOY’ 어워드를 첫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 이사(비상임) 공개모집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은 2024년 임원추천위원회를 통해 곶자왈 공유화 운동 및 재단을 이끌어갈 제9기 이사를 30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비상임이사는 재단 정관 및 제반 규정의 재·개정, 사업계획 수립 및 예·결산 심의·의결, 기타 법령이나 법안의 정관 또는 규정에 의해 이사회 권한에 속하는 사항 심의·의결 등의 직무를 맡게 되며 임기는 3년이다.지원 자격으로는 △곶자왈 공유화 운동에 관심을 갖는 도내·외 인사, △환경 관련 전·현직 공무원 및 전문가, 환경단체 임원, △도내 주요 공공기관 및 기업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설] 컴투스의 '서머너즈 워' 론칭 10년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의 게임 위상을 한껏 보여준 컴투스의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가 서비스 10주년을 맞이했다. 온라인게임이 아닌 모바일게임 장르로 , 그 것도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10년 이상의 롱런을 기록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런데 '서머너즈 워'가 그 같은 일을 해 낸 것이다. 국내에서는 '리니지류'의 MMORPG 게임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지만 해외시장의 분위기는 우리와 다르다는 것이다. '서머너즈 워'는 판타지 세계관을 배경으로한 RPG 게임이다. 빼어난 그래픽과 스토리로 론칭되기 무섭게 큰 반향을 일
Generic placeholder image
배기가스 내뿜는 디즈니랜드 '오토피아'…전기로 전환될까
LA 디즈니랜드가 오토피아 놀이기구의 내연기관 차량을 전기차로 전환할 수 있는 기술을 평가 중이라고 18일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릭이 전했다.오토피아는 디즈니랜드의 투모로우랜드 구역에 있는 고전적인 놀이기구다. 2016년까지는 시끄럽고 공해가 심한 2행정 엔진 차량을 사용했으나, 이후 혼다와 협력해 엔진을 소형 4행정 엔진으로 교체하면서 소음 및 공해를 크게 줄였다.그러나 내연기관 특성상 여전히 배기가스를 내뿜고 있어 친환경 정책에 역행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실제로 놀이 차량을 타는 어린
Generic placeholder image
GS건설, 대전 중구 '문화자이SKVIEW' 분양
대전 중구에서 20년 만에 선보이는 1500가구 이상 대단지 ‘문화자이SKVIEW’ 견본주택이 19일 오픈한다. GS건설은 대전 문화동 문화8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지에 SK에코플랜트와 컨소시엄을 구성한 ‘문화자이SKVIEW’가 분양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문화자이SKVIEW는 지하 3층 ~ 지상 최고 34층, 아파트 19개 동, 전용면적 39㎡ ~ 123㎡ 총 1746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120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전용면적별로 △52㎡ 83가구 △59㎡ 317가구 △75㎡ 305가구 △84㎡ 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