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수도권 외곽에서 서울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4개 광역버스 준공영제 노선을 4월부터 차례로 운행한다고 26일 밝혔다.이들 노선에는 각각 경기 고양, 용인, 평택, 양주에서 서울 영등포, 서울역, 사당역, 잠실역을 잇는 광역버스가 다니게 된다. 고양·용인·평택 노선은 다음 달 1일, 양주 노선은 다음 달 7일부터 운행한다.4개 노선은 각각 고양, 용인, 평택, 양주에서 영등포, 서울역, 사당역, 잠실역을 오가는 주요 광역버스다. 고양·용인·평택 노선은 4월 1일, 양주 노선은 4월 7일부터 운행한다.광
포스코이앤씨가 한화 건설부문과 함께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에서 ‘고양 더샵포레나’를 4월 분양할 예정이다.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17개동, 전용면적 39~84㎡ 총 2,601가구 규모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39~74㎡ 636 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별 일반 분양 가구 수는 ▲39㎡ 52가구 ▲46㎡ 108가구 ▲59㎡A 389가구 ▲59㎡B 86가구 ▲74㎡B 1가구다.고양시 덕양구 주교동 일원에 들어서는 ‘고양 더샵포레나’는 일대에서 추진 중인 교통망 확충사업의 최대
포스코이앤씨가 한화 건설부문과 함께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에서 '고양 더샵포레나'를 내달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17개 동, 전용면적 39~84㎡ 총 2601가구 규모로 구성되며, 이 가운데 전용면적 39~74㎡ 636 가
5위 가스공사가 무서운 뒷심을 발휘, 2연승에 성공하며 4위 수원KT와의 격차를 좁히는 데 성공했다.가스공사는 2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고양 소노와의 맞대결에서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한 셈조세프 벨란겔, 김낙현, 앤드류 니콜슨, 신승민 등의 활약에 힘입어 88대79로 승리를 거뒀다.이날 승리로 5위 가스공사는 2연승을 내달리며 4위 수원KT(24승
경기도가 고양 일산·양주 테크노밸리에 앵커기업을 유치하는 등 성공적으로 분양을 이끌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경기도는 5일 도청 북부청사에서 오후석 행정2부지사 주재로 경기북부 대개발 총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올해 두 번째로 5개 분과별로 2025년 추진계획에 대해 16개 주요 아젠다를 중심으로 그간 진행사항을 점검하고 발전방향을 논의했다.분야별로 보면 경기도는 ▲ 일산·양주 테크노밸리의 성공적인 분양을 위해 관계기관 협업을 통한 앵커기업 투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북부지역본부가 올해 3기 신도시를 포함해 주택 1만3000호를 공급한다.LH는 지난 1월 분양한 고양 창릉 1792호에 이어 하남 교산 1115호, 고양 장항 869호 등 올 상반기 3776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하반기에는 남양주 진접2, 구리 갈매역세권, 남양주 왕숙, 의정부 우정, 김포 고촌2 등 7609호 분양이, 양주 회천 임대주택 1474호 공급이 각각 예정됐다.또한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토지 보상과 택지 조성, 건설 등에 투입할 4조 원을 상반기 조기
최근 경북 의성 등 전국적으로 산불이 잇따르는 가운데, 한식과 청명 등 산불 위협이 커지는 시기가 다가오면서, 제주특별자치도가 산불 예방을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제주도는 24일 오후 유관기관 및 관계부서, 행정시와 함께 ‘봄철 산불대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제주도는 도 안전건강실을 컨트롤타워로 24시간 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정보 전파로 초동 대응에 나서며, 부족한 재난관리자원 지원과 긴급재난문자 송출을 통해 도민들에게 재난상황을 신속히 알릴 계획이다.소방안전본부는 오는 4월3일부터 7일까지 한식·청
울산항만공사는 지난 21일 감정노동을 수행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직무스트레스 해소 및 스트레스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컬러테라피 마음 스트레칭 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감정노동으로 인한 피로와 감정소진을 경험하는 직원들에게 색채를 활용한 심리치료와 스트레스 관리기법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상민기자 [email protected]
삼성디스플레이가 2025년 자발광 모니터 대중화를 목표로, 모니터용 QD-OLED 판매 확대에 나섰다.삼성디스플레이는 올해 모니터용 QD-OLED 출하량이 지난해 실적 143만 대보다 5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 높은 소비자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공급량을 늘리고 있다고 23일 밝
에메랄드빛 호수와 푸른 자연 속에서 스릴 넘치는 체험이 가능해진다. 동해시 무릉별유천지에 대규모 그물형 체험시설이 오는 4월 중 설치를 완료하고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이번 체험시설 조성 사업은 ‘2024 지방소멸대응기금 무릉별유천지 체험시설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총 7억 400만 원의 국비가 투입됐으며, 사계절 내내 다양한 연령대의 관광객이 즐길 수 있게 차별화된 디자인과 체험 요소 강화에 중점을 뒀다.새롭게 조성되는 그물형 체험시설은 총 770㎡ 규모로, 무릉별유천지 내 꿈오름놀
최근 미국 달러화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올해 1월까지만 해도 ‘킹달러’ 시대를 구가하던 분위기가 180도 바뀌어 5개월 최저치까지 떨어지자, 당분간 이러한 약세 움직임이 지속될 것인지가 화두에 올랐다.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전쟁에 이은 달러화 평가절하를 위한 주요국 정책 합의, 이른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의원이 “국민의힘이 헌법을 짓밟고, 사법부에 사실상 전쟁을 선포했다”며 국민의힘의 사법부 겁박 행태를 강력히 규탄하는 논평을 냈다.양문석 의원은 국민의힘이 지난 27일 공식 페이스북에 우리법연구회 출신 판사 세 명의 사진과 함께 ‘이재명 민주당을 지키는 우리법연구회 판사들’이라는 게시물을 올린 것을 두고 국민의힘의 사과를 요구하며 아래와 같은 논평을 냈다.국민의힘이 헌법을 짓밟고, 사법부에 사실상 전쟁을 선포했습니다.자신들에게 불리한 판결이 나왔다고 법관들을
경기 안산시는 지난 27일 경기테크노파크와 안산시 산하기관인 안산도시개발·안산도시공사 구내식당 등 3곳에서 ‘잔반 제로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29일 안산시에 따르면 지난 2023년부터 음식물 쓰레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잔반 발생을 막고 낭비 없는 음식문화를 만들어가고자 시청과 양 구청 구내식당에서 ‘잔반 제로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시는 제로 데이 행사 전후로 잔반 감소량이 70% 이상 감소하는 효과를 확인하고, 올해부터 공공기관으로 참여 대상을 확대, 확산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이날 행사에
포항스틸러스가 홈에서 펼쳐진 울산HD와의 시즌 첫 ‘동해안 더비’를 승리로 장식하며 시즌 첫 2연승을 내달렸다. 반면 시즌 초반 선두를 내달렸던 대구FC는 FC서울과 치열한 공방을 펼쳤지만 연패 탈출에 실패했다.포항은 29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6라운드 울산과의 맞대결에서 후반 34분 터진 이호재의 결승골에 힘입어 1대0으로 승리를 거뒀다.이날 승리로 포항은 지난 광주FC전에 이어 2연승을 질주, 승점 8점으로 단숨에 10위에서 5위로 점프했다.박태하 감독이 이끄는 포항은 이날 4-4-2 포메이션으로 시
제주의 한 주택 에어컨 실외기에서 불이 났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29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11분쯤 제주시 삼도이동에 위치한 주택 에어컨 실외기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다행히 이 불은 119가 도착하기 전 자체진화됐다.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에어컨 실외기가 불에 타는 등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