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주민들이 3월 1일 삼척~강릉 철도 고속화 예타 통과를 기원하며 마라톤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청 소속 공무원과 주요 내빈들이 함께 참여해 철도 고속화 사업의 성공을 기원하며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강원 동해시민의 젖줄이자 힐링 공간인 전천이 ‘가족친화형 관광지’로 대폭 변화될 예정으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최근 동해선 확장 및 동서6축 고속도로 예타 통과, 향후 ...
국민의힘 서일준 의원이 현재 KDI에서 수행중인 한·아세안 국가정원 예비타당성 조사가 신속히 통과돼야 한다고 촉구했다.서 의원은 지난 2
전남 여수와 광양지역 일대 산단의 안정적인 물 공급을 위한 '여수지역 공업용수도 사업'이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16일 여수시와 광양시 등에 따르면 이 사업은 총 2128억 원을 투입한다. 주암댐에서 하루 10만 6000톤의 물을 취수할 수 있는 취수장과 이를 산단으로 옮길 관로 46.2㎞를
인천도시철도 1호선을 송도국제도시 8공구까지 연장하는 노선이 다시 사업 타당성 심의 대상에 오른다. 인천시의회가 '조속 추진' 결의안을 상정한 가운데, 인천시는 당초 예상 수요에서 절반 넘게 차지했던 '골든하버' 개발 사업을 제외해도 경제성이 충분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인천시의회는
양산시는 한국개발연구원을 방문해 지역숙원사업인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건설 예비타당성 조사의 조속 통과를 건의했다.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예비타당
여수·광양만권 산업단지에 안정적 공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마련된 광양 공업용수도 공급사업이 사업 타당성을 확보했다. 13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에서 광양 공업 용수도 공급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이 사업은 2032년까지 총 2,128억원 예산을 투입해 1일 10만 6,000톤 공업 용수 추가 공급을
오성환 당진시장이 지난 24일 주요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해 기획재정부를 방문, 박봉용 재정관리국장을 만나 당진시의 핵심 현안 사업인 ‘국도32호선 대체우회도로 개설 사업’과 ‘수산식품클러스터 조성’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적극 건의했다.이번 방문에는 오성환 시장을 비롯해 당진시 도로과와 항만수산과 관계자들이 함께 사업의 타당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조속한 사업 추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국도32호선 대체우회도로’는 도심 교통 정체 해소를 위한 핵심 사업으로, 정미면에서 송악읍까지 6.9km에 이르는 4차로를 신
동해시민의 젖줄이자 힐링 공간인 전천이 ‘가족친화형 관광지’로 대폭 변화될 예정으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최근 동해선 확장 및 동서6축 고속도로 예타 통과, 향후 강릉~삼척 간선로 고속화 등 교통 여건 개선에 따른 지역 간 접근성이 향상되고 있어, 관광객의 지역 흡수를 위한 대응책이 필요한 상황이다.이에 따라, 동해시는 전국 최대 규모의 북평 5일장과 중심축을 이루는 생태하천 전천 일원을 단계적으로 관광 자원화하여 가족친화형 관광휴양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우선, 2024년부터 2026년
동해시가 올해 지역다움을 갖춘 융복합 관광 자원을 확충하는 등 미래 관광수요에 대비하여 지속가능한 글로컬 관광도시 도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지난 1월 한반도의 등줄기인 부산 ~ 강릉을 잇는 동해선 열차가 개통 되었으며, 강원 남부권 교통망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동서6축 고속도로 예타 통과 등에 따라 수도권에 이은 부울경 및 경남권, 대구·경북권 등으로 관광수요가 확산되는 등 지역 간 균형발전은 물론 경기 활성화에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특히, 동해선 개통 이후 부전-동해 간 관광열차 상품이 동해시와 코레일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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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산불] 성묘객 실화가 원인… "당사자가 119 신고"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의 원인은 성묘객의 실화로 파악됐다.경북 의성군은 "22일 오전 안평면 괴산리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은 성묘객 실화에 따른 것"이라며 "실화자는 직접 119에 '묘지를 정리하던 중 불을 냈다'고 신고했다"고 전했다. 이날 오전 11시 24분쯤 의성군 안평면 괴산리 야산에서 시작된 불은 초속 5.6m의 강한 바람을 타고 의성읍 방향으로 계속 확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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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지방환경청, '세계 물의 날' 기념, 합동 하천정화활동 펼쳐
조현수 원주지방환경청장은 지난 3월 21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2025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원주시 및 원주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과 함께 입춘내천에서 하천정화활동을 실시했다.이번 정화활동은 2025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여 물에 대한 소중함과 물 부족 상황 속에서 수질오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했다.이날 행사에는 원주환경청장 등 원주지방환경청 직원을 비롯하여 원주시, 한국관광공사,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10개 기관의 총 130여 명이 참여하여 하천변에 방치된 쓰레기들을 집중 수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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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엔비디아·시스코·세일즈포스 통해 도내 AI기업 해외진출 지원
경기도가 17~21일 5일간 미국 캘리포니아 산호세에서 열린 세계 최대 AI 컨퍼런스 ‘엔비디아 GTC 2025’에 참석해 도내 AI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23일 경기도에 따르면 김기병 경기도 AI국장을 단장으로 한 경기도 대표단은 이번 컨퍼런스에서 실파 콜핫카르 엔비디아 글로벌 국가 AI 협력 총괄, 수잔 마샬 인셉션 프로그램 시니어 디렉터 등 주요 임원들과 면담을 갖고, 경기도 AI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회담에서는 도내 AI 스타트업 지원과 제조기업의 AI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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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식 기자 =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4월 5일부터 한 달간 세종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국내 최초의 코스프레 전시회 ‘마법의 옷장: 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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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울산 울주군 온양읍에서 발생한 산불이 하루 가까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산림 당국이 산불 3단계를 발령했다.산림청은 22일 낮 12시 12분쯤 울산 울주군 온양읍 운화리 산108-1번지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이 계속 확대되고 있다며, 23일 오전 9시에 산불 3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산불 3단계는 산림 당국이 발령하는 대응 최고 단계로 예상되는 피해 면적이 100ha 이상이며, 초속 11미터 이상의 강풍 속에 대형산불로 확산돼 이틀 내 진화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될 때 산림청장이 발령한다.또 산불 대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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