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도시공사는 안산어촌민속박물관에서 ‘소금’을 주제로 한 기억프로젝트‘소금은 말한다’특별전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대부도 탄도항에 위치한 안산어촌민속박물관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매년 현대미술 작가와 협업해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올 연말까지 진행하는 이번 특별전은 최선 작가와 함께 소금이 작가의 손을 거쳐 새로운 의미로 재탄생하는 작품을 선보인다.2011년부터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는 최선 작가의 ‘소금은 말한다’ 프로젝트는 우리가 직면한 현실 속 문제들과 예술을 일치시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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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미(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씨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원자력발 전소 오염수 방류를 강행했습니다. 134만t이 30년 동안 바다에 투기됩니다. 우리 안전과 건강에 미치는 중요한 문제입니다.국제원자력기구가 최종 보고서를 냈지만 방류를 위한 절차였습니다. IAEA는 문제없다는 보고서에서 "아무런 책임을 지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정부와 여당은 방류 반대 목소리를 괴담으로 치부합니다. 오염수 방류를 반대 하는 인증 사진을 지면에 이어갑니다.△사진 보내주실 곳 : [email protected] / 페이스북 경남도민일보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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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상수도 관리 전문인력 확보…양질의 수돗물 공급 실시
상주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상수도 관련 업무 전문성 강화를 위해 사업소 소속 직원 5명이 상수도관망시설운영관리사 자격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상수도관망시설운영관리사는 수질문제와 단수사고 등 수돗물 사고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상수도관망시설의 효율적인 운영과 관리를 위해 2020년 3월 도입된 자격제도이다. 수도법 제21조제8항에 따르면 일반수도사업자는 상수도관망시설운영관리사를 의무적으로 배치토록 규정하고 있다. 상주시는 2023년 9월 기준 상수도관망시설 규모 ‘1000㎞ 이상 1500㎞ 미만’에 해당해 1급 1명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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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도시공사 출범 ‘천안시의 미래지향적인 발전의 주춧돌’
2011년 설립 이후 도시의 발전과 시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일해온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 12년 만에 ‘천안도시공사’로 새롭게 출범했다. 천안도시공사는 지난 19일 천안시 백석동에 위치한 본사 천안종합운동장 대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 정도희 천안시의회 의장, 박완주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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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찾아가는 지적재조사사업 현장사무소 운영
경산시는 2023년도 지적재조사사업이 진행 중인 와촌 계당지구 및 용천2지구의 사업 진행 상황을 설명하고 이해를 돕고자 계당2리 경로당, 용천1리 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현장사무소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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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데뷔 15주년 맞아 3억 원 기부...꾸준한 선행
데뷔 15주년을 맞은 가수 아이유가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에 나섰다.아이유는 18일 본인 이름과 공식 팬클럽명 '유애나'를 합친 '아이유애나' 이름으로 서울 아산병원, 한국아동복지협회,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에 총 3억 원을 기부했다.서울 아산병원에는 경제적으로 의료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청소년 및 여성암 투병 환자들을 위해, 한국아동복지협회에는 태풍 수해로 피해를 입은 아동복지시설의 환경개선 사업을 위해,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에는 소외계층을 위한 의료비 지원사업 및 발달센터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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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새는 억울하다
선거철만 다가오면 당적을 바꾸는 정치인들을 종종 보게 된다.정치적 이익만을 좇아 자신의 당선이나 집권 가능 세력으로 합류하는 이른바 철새 정치다.선거철이나 정개 개편 때면 어김없이 철새 정치인들이 등장한다.이들 철새 정치인들은 그럴듯한 정치적 이유를 내세우지만 거대 양당이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한국 정치에서 변절자라는 비난을 피하기 어렵다.이들의 기회주의적 행태는 정치에 대한 불신과 혐오를 키우는 것은 물론 주권자들의 선택마저 왜곡시키는 결과를 초래한다.▲내년 총선을 앞두고 정당 정치를 교란시키는 주범인 철새 정치가 꿈틀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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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건강지표 개선책 마련해야
제주지역 간암과 대장암 사망률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2022년 사망 원인 통계’에 따르면 제주지역 연령표준화 사망률은 328.1명으로 전국 평균과 비슷했다. 연령표준화 사망률은 고령으로 인한 자연사를 제외한 사망률로 표준인구 10만명당 사망자 수를 의미한다.지난해 제주지역 사망자 수는 4806명으로, 전년 대비 577명 늘었다.제주는 사망 원인 중 암으로 인한 사망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지난해 제주 악성신생물 표준인구 10만명 당 사망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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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희생자 유해 '대전 골령골'에서 나왔다
제주4·3사건 당시 행방불명된 희생자의 신원이 74년 만에 대전 골령골에서 확인됐다. 도외지역에서 4·3희생자의 신원이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25일 제주도와 제주4·3평화재단에 따르면 6·25전쟁 전후 민간인 집단 학살터인 대전 골령골에서 발굴된 유해에 대한 유전자 감식 결과, 4·3 당시 행방불명된 고 김한홍씨로 밝혀졌다.조천읍 북촌리가 고향인 고인은 1948년 4·3이 발생하자, 토벌대와 무장대를 피해 마을에서 떨어진 중산간에서 숨어 지냈다.유족들은 1949년 1월 말 군경이 ‘산에서 내려오면 살려 준다’는 선무공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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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위해 희생한 목숨과 가치 어찌 잊을 수 있나
기념. 뜻깊은 일이나 사건을 잊지 않고 마음에 되새김. 전쟁기념관은 ‘잊지 말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마산방어전투기념관을 통해 잊지 말아야 할 것은 나라를 구하기 위해 목숨을 바친 군인들과 자유민주주의이다. 만약 이 두 가지를 잊는다면 아픈 역사는 반복될 수 있다.마산방어전투는 1950년 8월 1일부터 9월 14일까지 45일간 마산 일대에서 한미 동맹군과 인민군 간 벌인 전투다. 이 기간 핵심 격전지였던 서북산은 고지의 주인이 19번이나 뒤바뀌었고 인민군 4000여 명과 미군 1000여 명이 희생됐을 정도로 큰 규모의 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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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장애인 취약계층에 추석명절 꾸러미 나눔
한국동서발전이 25일 울산 중구 본사에서 추석명절을 맞이해 울산지역 장애인 취약계층을 위한 ‘추석명절 꾸러미’전달식을 가졌다. 추석 명절 꾸러미는 지역사회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이 판매하는 햇과일·송편·쌀·생필품 등으로 구성돼 울산지역 5개 구·군 장애인복지관을 통해 2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김인완 동서발전 기획본부장은 “추석명절에는 소외되는 이웃이 없이 모두가 풍요로운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온정을 불어넣는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동서발전은 지난 7월 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