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이 세계 최대 자연보호 캠페인 ‘어스아워’에 동참한다.공단은 22일 오후 8시30분부터 9시까지 30분간 광안대교의 경관조명을 소등한다고 17일 밝혔다. 어스아워는 세계자연보호기금이 주도하는 글로벌 행사로,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대응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부산시와 함께 어스아워를 비롯한 다양한 소등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며 “탄소중립 실천과 시민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이 4일 부산시민공원 안용복방에서 직원들과 함께 '도시락데이' 행사를 열고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간담회에는 본사 및 주요 부서 차장급 직원 20여 명이 참석해 청렴도 향상과 업무 방식 개선, 시민 만족도 제고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후 도시락을 함께하며 자유로운 대화를 이어갔다.이성림 이사장은 “조직문화 혁신을 위해 직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아이디어를 공유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공단은 신규 직원의 조직문화 적응을 돕기 위한 멘토링 제도를 운영
부산시설공단은 오는 12일 세계 녹내장 주간을 맞아 오후 8시 40분부터 20분간 광안대교 경관조명을 녹색으로 점등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한국녹내장학회가 주관하며, 녹내장의 위험성과 조기 진단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대국민 홍보 활동의 일환이다.행사는 세계녹내장협회와 세계녹내장환자협회가 지정한 세계 녹내장 주간을 기념해 마련됐다.올해 주제는 ‘소리 없는 시력 도둑, 정기검진으로 실명 예방’이다.광안대교뿐만
부산시설공단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부산 공공기관 중 1위를 차지했다.공단은 전국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91.4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3.2점 상승했다.이번 조사는 2024년 7월부터 10월까지 한마음스포츠센터, 부산영락공원, 부산유라시아플랫폼, 부산시민공원, 스포원 등 7개 시설 이용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부문별 점수는 서비스 환경 91.7점, 서비스 과정 90.7점, 서비스 결과 91.1점, 사회적 만족 93.9점,
부산시설공단은 오는 21일까지 어린이대공원사업소 등 37개 사업장에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현장소통 안전교육’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유형별 사고 사례와 예방 대책을 공유하는 데 중점을 두며,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한다.또한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실질적인 조치를 마련하는 데 집중한다.이성림 이사장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현장과의 소통이 가
제106주년 삼일절을 맞아 부산 서구 중앙공원 광복기념관 위패봉안소에서 기념 참배행사가 열렸다.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한 주요 기관장 30여 명이 참석해 애국선열에게 헌화와 분향을 진행했다.참배는 헌화, 분향, 묵념, 전시실 순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부산시 총무과가 주관하고 부산시설공단 중앙공원사업소가 행사지원을 맡았다.주요 내빈들은 참배 후 부산시민회관으로 이동해 기념식을 가졌다.한편, 부산시설공단이 운영하는 부산 광복기념관은 독립운동 자료와 안중근 의사 공판 속기록 번역서, 의병장 전성범의 장총 등 역사
부산시설공단은 중앙공원 내 황톳길을 보다 쾌적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관리 매뉴얼 제작에 착수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매뉴얼은 시민 의견을 반영하고, 타 지역 우수 사례 조사와 전문가 자문을 거쳐 완성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황톳길 조성 및 유지보수 방법 ▲계절별 관리 방안 ▲관리 인력 배치 및 역할 등이다.이성림 이사장은 “매뉴얼 제작을 통해 맨발걷기를 즐기는 시민들의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의견을 반영해 쾌적한 공원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
부산시는 오늘 오후 3시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박 시장 주재로 봄철 대형산불 예방 및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최근 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해 전국 각지에서 대형산불이 발생함에 따라 유관기관과 함께 산불 예방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회의에는 16개 구·군의 지자체장, 시 소방재난본부, 부산시설공단 등 관계기관이 참석했다.시는 봄철 대형산불 방지를 위해 ▲산불 예방 및 초기 대응 강화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시민 안전의식 제고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부산시설공단은 17일 부산시민공원 회의실에서 해운대·연제·사하시니어클럽과 함께 공영주차장 노인일자리 운영 효율성 및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에서는 △고객서비스 개선 △시니어클럽별 복무 기준 표준화 △현장 의견 반영을 위한 소통 강화 등을 논의했다.수렴된 의견은 향후 노인일자리 운영 체계 정비 및 공공서비스 개선 정책에 반영될 예정이다.이성림 이사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뿐만 아니라 공공서비스 질 향상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지속적인
현대백화점이 본격적인 봄을 맞이해 할인 행사에 돌입한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8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백화점에서 봄맞이 할인 혜택을 담은 행사 '더 세일'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패션·잡화·스포츠 등 총 200여 개의 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봄
울산항만공사는 지난 21일 감정노동을 수행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직무스트레스 해소 및 스트레스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컬러테라피 마음 스트레칭 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감정노동으로 인한 피로와 감정소진을 경험하는 직원들에게 색채를 활용한 심리치료와 스트레스 관리기법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상민기자 [email protected]
부산시는 영도구, 중구, 동구, 남구 등 원도심 지역을 15분 생활권으로 연결하는 '부산도시철도 부산항선' 건설 계획을 발표했다.'부산항선'은 그동안 경제적 타당성 부족으로 추진이 어려웠던 '영도선'과 '우암감만선', 그리고 북항재개발 구간에 포함된 '씨베이선' 총 3개 노선을 연계 통합하고 건설과 운영의 효율성을 높여 사업성을 확보했다.시에 따르면 영도구 태종대를 시작으로 한국해양대학교, 중앙역, 북항재개발지구, 범일역, 문현역, 우암동과 감만동, 용호동
경기도가 17~21일 5일간 미국 캘리포니아 산호세에서 열린 세계 최대 AI 컨퍼런스 ‘엔비디아 GTC 2025’에 참석해 도내 AI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23일 경기도에 따르면 김기병 경기도 AI국장을 단장으로 한 경기도 대표단은 이번 컨퍼런스에서 실파 콜핫카르 엔비디아 글로벌 국가 AI 협력 총괄, 수잔 마샬 인셉션 프로그램 시니어 디렉터 등 주요 임원들과 면담을 갖고, 경기도 AI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회담에서는 도내 AI 스타트업 지원과 제조기업의 AI 전환
동남아시아 미얀마 중부지역서 규모 7.7의 초대형 지진으로 인해 수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했다.군부 최고사령관 민 아웅 흘라잉은 28일 TV 연설을 통해 "현재까지 사망자는 144명, 부상자는 732명으로 집계됐다"고 공식 발표했다.유럽지중해지진센터와 미국 지질조사국에 따르면, 이번 지진은 현지시간 28일 낮 12시 50분경 미얀마 만달레이에서 서남서쪽 33㎞ 떨어진 지역에서 발생했다. 진원의 깊이는 10㎞로 측정됐다. 본진 이후 12분 만에 규모 6.4의 강력한 여진이 다시 한 번 지역을 덮쳤다.이번 강진으로 만
정선군산림조합는 지난 20일, 곤드레명품관회의실에서 임산물유통본부 산림버섯연구소 이병석과장을 강사로 초빙해 산림경영지도원, 조합원 및 임업인 35명을 대상으로 표고버섯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표고버섯 재배기술교육은 산림조합중앙회의 산림버섯연구소에서 직접교육을 받기 힘든 임업인을 대상으로 지역조합과 연계하여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버섯의 접종방법과 버섯재배의 핵심기술에 대한 강의가 진행되었으며, 잠석자들은 이론과 현장에서 적용가능한 재배기술을 익혔다.전학규 정선군산림조합장은 “조합원과 임업인의 임산물
서울대와 연세대에서 쏘아 올린 의대생 '복귀 신호탄'이 의대 전반으로 급격히 확산하고 있다.성균관대는 물론 가톨릭대, 울산대까지 의대생 전원이 등록하기로 결정하면서 복귀 대열에 합류하는 의대 규모는 더욱 불어날 것으로 보인다.상당수 대학도 등록 시한을 연장하는 등 막바지 설득 작업을 이어가고 있어 1년 만에 의대 교육이 정상궤도에 오르는 것 아니냐는 조심스러운 기대감도 감지된다. 28일 의료계와 각 대학에 따르면 성균관대 의대생들은 이날 전원이 올해 1학기 복학 신청을 하기로 했다. 의대 학생회가 이날 학생 투표를 실
더불어민주당 허영 의원이 지난 27일, 어린이용 수영장에 안전관리 규정을 적용하고 물놀이 안전요원을 배치하도록 하는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현행 '어린이놀이시설법'은 어린이놀이시설을 그네, 미끄럼틀, 공중놀이기구, 회전놀이기구 등 어린이놀이기구가 설치된 실내 또는 실외의 놀이터로 정의하고, 그 관리주체에게 유지관리의무, 안전점검 실시 및 안전관리 등의 의무를 부과하고 있다.그러나 키즈풀의 경우 '어린이놀이시설법'이 규정한 어린이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