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교육지원청은 학교의 역사와 교육의 발자취를 보존하고 공유하기 위해 학교 행정박물 도록 『창원, 그곳에 학교가 있다』를 발간했다.이번 도록은 학교에 보존 중인 행정박물을 체계적으로 조사하여 교육적·사료적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개교 50년 이상 된 학교를 중심으로 1차 마산지역 40개교를 조사하였으며, 그 결과 총 5,490점의 행정박물 기초목록을 확보했다.이 중 역사적 상징성과 기록적 가치가 높은 132점을 선별하여 도록에 수록하였으며, 학교의 기억과 교육의 변화를 시대별로 보여줄 수 있도록 총 3부로 구성했다.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과 국립민속박물관이 ‘민속 아카이브 자료관리시스템 공동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두 기관은 13일 국립민속박물관 대회의실에서 협약식을 개최했다.이번 협약으로 제주 민속자연사박물관은 국립민속박물관이 개발한 전문 아카이브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이 시스템은 일반적으로 소장품을 관리하기 위해 사용하는 ‘문화유산표준관리시스템’과는 달리 아카이브 자료뿐만 아니라 박물관이 생산하는 도록, 리플릿, 포스터, 디지털 이미지 등 다양한 자료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데 특화되어
창원교육지원청은 학교의 역사와 교육의 발자취를 보존하고 공유하기 위해 학교 행정박물 도록 ‘창원, 그곳에 학교가 있다’를 발간했다.창원교육청은 관내 학교가 보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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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2025년 학술림 숲가꾸기’ 행사 열어
농업생명과학대학장·환경산림과학부 교수 등 교직원 및 학생 100여명 참가경상국립대학교는 진주시 가좌동에 있는 남문학술림에서 농업생명과학대학 소속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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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과감한 재정투자로 경기회복·미래성장 발판 마련
파주시가 기본소득 성격의 ‘기본생활안정지원금’ 531억 원, 각종 도로·교통·문화·체육 기반시설 구축에 2,057억 원을 투자하는 등 경기 회복과 미래 성장 발판 마련을 위해 사상 최대의 본예산을 편성해, 2026년에도 과감히 재정을 투자할 것을 천명했다.파주시는 2026년 예산안으로 2025년보다 2,072억 원이 늘어난 2조 3,599억 원을 편성해 11월 20일 파주시의회에 제출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9.6% 증가한 것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현재 일반회계를 기준으로 한 파주시의 세입예산은 자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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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대회 성공 충청권 여야 의원 뭉쳤다
충청권 여야 국회의원 29명이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 조직위원회가 기부금품을 직접 접수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을 공동 발의했다.국민의힘 이종배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의원은 25일 국제경기대회 지원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공동 대표 발의했다.개정안에는 충청권 4개 시도의 국회의원 29명 전원이 함께 이름을 올렸다.이번 개정안은 `기부금품 접수 조항'을 신설해 조직위원회가 기부금품을 자체적으로 접수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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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국정과제 대응 83개 연계사업 본격 추진
화성특례시가 인공지능·민생경제·통합돌봄을 3대 핵심 분야로 삼고, 새 정부 국정과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연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시는 지난 8월부터 국정과제 대응 TF를 가동해 정부 123대 국정과제 중 화성특례시와 연관된 분야를 중심으로 총 83개의 연계 사업을 발굴했으며, 이를 2026년도 본예산안 및 추가경정예산안에 반영해 추진한다.시는 83개 사업 중 60개 사업을 2026년 본예산안에 2,088억 원 규모로 반영했으며, 12개의 비예산 사업과 함께 추진한다. 7개 사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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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2일 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참석 차 남아프리카공화국을 방문해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와 처음으로 정상회담을 진행했다.이 대통령은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에서 메르츠 총리를 만났으며 통일에 대한 노하우를 알려달라고 말했다.그는 "대한민국은 독일의 경험에서 배울 것이 많이 있다"며 운을 뗐다. 이 대통령은 이어 "어떻게 분단을 극복하고 통일독일을 이뤄냈는지 그 경험을 배우고 대한민국도 그 길을 가야 한다"고 내다봤다. 또한 "혹시 숨겨놓은 특별한 노하우가 있다면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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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동두천·연천 시민, 1호선 증차 촉구⋯6만5000명 서명부 대통령실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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