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기후변화와 자연재해로 훼손되고 있는 제주시 한림읍 금능리 '수렁코지 불턱'을 복원한다고 1일 밝혔다.수렁코지 불턱은 해녀들이 물질 전후 몸을 녹이고 휴식을 취하던 전통 생활공간이다. 해안가의 자연지형을 바람막이로 활용한 천연 불턱으로, 제주해녀들의 생업 방식과 공동체 문화를 보여주는 유산으로 평가된다.제주도는 현재 복원사업 실시설계를 진행 중이며, 공유수면 점·사용 허가 등 행정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착공할 계획이다.또 복원은 수렁코지 불턱의 원형을 살리는 데 중점을 둔다. 현대식 시멘트 구조물은 사용하지 않고,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