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금산군은 범죄우려지역 해소 및 군민 생활안전 강화를 위해 올해 사업비 3억원을 투입해 금산읍 상옥리 등 11개소의 방범 14대를 신규 설치하고 노후 차량번호인식 카메라 등 52대를 교체했다. 설치 장소는 금산경찰서, 금산소방서, 금산교육청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되며 생활방범 1065대, 어린이보호 105대, 도로방범 159대, 차량번호인식 71대 등 총 1451대가 운영 중이다. 군은 신속 정확한 사고 대응을 위해 인공지능 기반 고속영상분석 솔루션을
지난 23일 밤 8시, 경산시 옥산 근린공원. 영하에 가까운 기온에 겨울비까지 흩날리는 궂은 날씨였지만, 형광색 방범 조끼를 입은 이들의 눈빛은 매서운 바람보다 매서웠다. 연말연시 들뜬 분위기 속에서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시민들의 일상을 지키기 위해 경찰과 주민들이 손을 맞잡았다.경
인제군은 군민의 안전을 강화하고 범죄 예방을 위한 지역 방범망 확충을 위해 12월 중 관내 8개소에 다목적 CCTV 12대를 설치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요 설치 지역은...
중부뉴스통신 = 구로구가 오는 12월 말까지 2025년 하반기 ‘공공 CCTV 신규 설치 및 성능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관내 방범 취약지역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동해종합버스터미널이 동해경찰서로부터 ‘범죄예방 우수주차장’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동해종합버스터미널은 2023년 12월 최초로 범죄예방 우수주차장 인증을 받은 이후, 다중이용시설인 주차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범죄를 예방하고 이용객의 안전한 이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시설 환경 개선에 힘써왔다.특히 24시간 무인관제시스템을 구축하고, 버스 승·하차장과 승강기 등에 CCTV를 추가 설치하는 등 체계적인 방범·안전 시설을 확충해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안전 기반을 마련했다.
부천시는 23일 시민 안전과 도시정보 인프라를 총괄하는 핵심 거점인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 개관식을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BIG센터 입주기관이 함께했으며, 원미·소사·오정경찰서와 부천소방서 관계자도 참석해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의 기능과 위기 대응 협력 체계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는 원미구 춘의동에 위치한 BIG센터 9층부터 13층까지 총 5개 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방범·교통·환경 등 시 전역에 설치된 CCTV를 통합 관리하는 도시 핵심 관제시설이다.이번 사업은 총 461억 9천만
충남 내포신도시가 대한민국 자율주행을 이끌어가고 있다.전국 최초로 자율주행 자동차를 이용해 불법 주정차 단속과 방범 순찰을 진행하는 동시에, 정기 순환버스 노선에 자율주행 버스를 투입해 주민 이동을 돕는다.도는 9일부터 내년 4월 9일까지 4개월 동안 내포신도시 일원에서 자율주행 순환버스를 본격 운행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자율주행 순환버스는 전기 차량이며, 길이 7.5m, 전폭 2.2m 크기로 일반 미니버스와 비슷하다.차량에는 영상카메라 5식, 라이다 3식, 레이다 1식 등을 장착했다.최대 탑승객 수는 운
충남 내포신도시가 대한민국 자율주행을 이끌어가고 있다. 전국 최초로 자율주행 자동차를 이용해 불법 주정차 단속과 방범 순찰을 진행하는 동시에, 정기 순환버스 노선에 자율주행 버스를 투입해 주민 이동을 돕는다. 도는 9일부터 내년 4월 9일까지 4개월 동안 내포신도시 일원에서 자율주행 순환버스를 본격 운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자율주행 순환버스는 전기 차량이며, 길이 7.5m, 전폭 2.2m 크기로 일반 미니버스와 비슷하다. 차량에는 영상카메라 5식, 라이다 3식, 레이다 1식 등을 장착했다. 최대 탑승객 수는 운전
과천시는 지난 22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과천 2030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향후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한 중장기 비전과 추진 전략을 공유했다.이날 보고회에는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해 과천시의회 의원, 관계 공무원, 분야별 전문가 등이 참석해 계획 수립 결과를 함께 확인했다.과천 2030 스마트도시계획은 제4차 국가 스마트도시종합계획을 토대로 교통, 에너지, 보건, 방범 등 다양한 분야에 정보통신 기술을 접목해 도시 문제를 개선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김포시는 12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민원콜센터 상담사 15명을 대상으로 도시안전정보센터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이번 견학은 상담사들이 시민 문의가 많은 교통·방범·재난안전 등 도시안전 관련 민원업무의 실제 처리 절차와 운영 체계를 직접 확인함으로써, 현장 기반의 상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도시안전정보센터는 ▲CCTV 통합관제 ▲교통정보 운영 ▲재난·재해 모니터링 ▲생활안전 대응 등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핵심 기능을 수행하고 있으며, 상담사들은 각 부서 담당자로부터 주요 정책 방향, 실시간 관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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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청, 제주보안관시스템 통해 올해 226건 맞춤형 지원
제주경찰청은 범죄 피해자 지원을 위한 ‘제주보안관시스템’을 통해 올해들어 11월까지 226건에 대한 맞춤형 보호 및 지원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분야별 지원 건수는 경제·주거 54건, 의료 25건, 안전장치 9건, 상담 65건, 정신건강·중독관리 18건, 자활 4건, 가해자 교정 13건, 기타 38건 등이다.JSS는 제주경찰청이 유관기관과 함께 운영하는 제주지역 치안 보호 및 안전망 구축을 위한 공동관리시스템으로 2023년 출범했다.올해 발생한 피해 사례를 보면 가정폭력 23건, 아동학대 29건, 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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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청 민원인 공간인데…직원 없이는 발도 못들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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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근 제주시장, 컨테이너 거주 독거어르신 안부 살펴
김완근 제주시장은 지난 18일 컨테이너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폈다.이번 방문은 겨울철 취약한 주거 환경에서 홀로 거주하는 가구의 건강 상태와 안전을 확인하고, 생활상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김 시장은 제주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주지역화폐 탐나는전을 전달했다. 또한 한국에너지공사가 지원한 전기매트도 함께 제공하며 홀로 사는 주거취약가구가 보다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제주시는 주거취약 17가구를 대상으로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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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철 의원, 반복 개인정보 유출 시 과징금 감경 금지 법안 발의
더불어민주당 조인철 국회의원은 22일, 동일한 개인정보 유출 위반이 반복될 경우 과징금 감경을 금지하는 내용의 「개인정보 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법안은 최근 쿠팡에서 발생한 3,370만 명 규모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계기로, 과징금 감경 제도의 문제점이 부각되면서 마련됐다. 조 의원은 “ISMS-P 인증 등이 사실상 ‘면죄부’처럼 작용해선 안 된다”며, “반복 위반에는 예외 없는 책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인철 의원 발의 개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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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kg 초경량부터 100만원대 가성비까지…2025 전기 자전거 핫-키워드
2025년 전기 자전거 시장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전기 자전거가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라이프스타일의 핵심으로 자리 잡으며, 제조사들은 스마트 기술과 소재 혁신에 사활을 걸었다. 특히 대중교통 연계가 편리한 접이식 모델, 10kg대 초경량화 기술, 고성능의 대중화를 이끈 가성비 경쟁은 라이더가 체감하는 이동의 가치를 근본적으로 혁신했다. 글로벌 강자들의 기술 경쟁 속에서 국내 브랜드들 또한 실용성과 범용성을 앞세운 모델로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이에 2025년 전기 자전거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