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 본청 3층 대회의실에서 유ㆍ초ㆍ중ㆍ고ㆍ특수학교 학교운영위원장 35명을 대상으로 전문성 향상을 위한 ‘2024 학교운영위원장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는 ‘우리모두 행복한 삶, 양성평등’을 주제로 충남이동형청소년성문화센터 신미희 센터장의 소통하는 강의로 현장감 넘치는 연수를 진행했으며, 2부에서는 올해 당진시 학교운영위원회를 이끌어갈 지역협의회장 및 임원을 선출했다.신임 임다일 협의회장은 “임기 동안 각급학교 대표인 운영위원장들과 협력 해 학교운영위원회를 지원하고 당진 교육이 한단
연수구가 이달부터 청사 송죽원에 설치된 553인치 LED 전광판 ‘연수드림캔버스’를 통해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공연한 현장감 넘치는 연극, 발레, 오페라, 음악공연 등을 상영한다.구는 2024년 예술의 전당 공연 영상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4월 18일부터 매월 2편의 우수 공연·전시 콘텐츠 영상을 선별해 구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SAC on Screen’은 서울 예술의 전당 무대에 오른 연극, 음악, 오페라, 발레, 현대무용 등 수준 높은 공연을 고화질의 실감 나는
순창군은 사전 신청을 받은 초등학교 9개고 200명을 대상으로 총 9회에 걸쳐 국립재활원 전문 장애인 강사가 직접 찾아가는 ‘장애발생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교육내용은 장애발생 예방을 위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신체의 중요성 ▲장애의 정의·유형 안내 ▲학교와 생활주변의 사고 및 손상예방법 ▲국립재활원 손상예방 5계명 등이 포함된다.특히, 강사의 실제 사례를 소개하고 신체적 장애를 극복하고 활발히 활동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현장감 있는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장
평택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25일 평택 관내 7개 직업계 고등학교와 청소년 잡담 토론회 ‘평택 직업계고 청소년 톡하다. 너의 이야기를 들려줘’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평택 관내의 직업계 고등학교인 경기물류고, 동일공업고, 안중고, 진위고, 청담고, 평택여고, 한국관광고 학생과 교사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학생과 취업 진로를 담당하는 교사 그룹으로 나누어 토론하여 진솔하고 현장감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이날 토론회는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직업에 관한 생각과 현실, 직업 모델과 교사
롯데홈쇼핑은 모바일TV ‘엘라이브’를 통해 현장 생중계, 1인 방송의 콘텐츠를 선보인 결과 주문액이 40% 이상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모바일 쇼핑이 핵심 유통채널로 자리매김함에 따라 기존 라이브 커머스의 틀을 깬 이색 시도로 고객 주목도를 높이고 있다.지난 1월 쇼호스트가 직접 수조 속으로 들어가 아쿠아리움 티켓 판매를 위한 수중 생방송을 진행해 주목받기도 했다.유튜버 쯔양과 기획한 함박스테이크는 TV홈쇼핑 론칭 당시 ‘엘라이브’에서 홈쇼핑 생방송 현장을 촬영한 직캠으로 생중계돼 30만 회 이상 조회수를 올렸다.롯
지난해 4월 무너진 분당 정자교 복구공사가 다음 달 시작된다.성남시는 정자교 붕괴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기 위해 감정기관의 현장평가가 이달 중 완료되는 대로 현장 잔재물 처리를 시작으로 정자교 복구공사를 본격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지난해 4월 5일 성남시 분당구 정자교 보도부가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시는 사고 원인을 밝히기 위해 시공사를 상대로 지난해 7월 14일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 소를 제기해 진행 중이다.법원으로부터 감정기관으로 지정된 대한토목학회가 같은 해 11월부터 실시한 정자교 현장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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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초등교사협, 현장체험학습 학교장 필수 동행 요구
현장체험학습에 대한 교사들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한 교원단체가 현장체험학습에 학교장 필수 동행을 요구하고 나섰다.서울초등교사협회는 24일 서울시내 초등학교에 공문을 보내 학교에서 실시하는 현장체험학습에 교장의 필수 동행을 요구했다.초교협은 현장체험학습 시 학교장의 직접적인 동행은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책임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발생할수 있는 위험을 신속하게 관리하는 데 필수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현장체험학습이 학생들에게 실제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교육활동이지만 동시에 다양한 위험요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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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문체부 공모 선정…국비 1억 확보
대구 달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워케이션이란 일과 휴가의 합성어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는 체류형 지역 관광객 유치확대를 위해 원하는 곳에서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영위할 수 있는 워케이션 상품 개발 및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달성군은 이번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확보했고,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군비 1억 원을 추가로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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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불법 체류자 자진 출국·범죄 예방 선도 캠페인 천안에서 펼쳐져
행복한지역발전재단 외국인 미등록자 선도사업단이 28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세계 백화점 천안아산점 주변에서 외국인 미등록자 자진출국 및 범죄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재단 문현 이사장과 조미경 충남지회장 및 지역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리 준비한 전단지를 시민과 다문화·외국인 등에 나누며, 다문화 가족과 2세들의 미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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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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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 옛 명성 되살린다
용인의 관문으로 불렸던 신갈오거리가 옛 명성을 되찾도록 용인특례시와 시민들이 열정을 쏟아 준비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에 2만여명의 대규모 인파가 몰렸다.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용인문화재단이 주관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는 지난 27일 기흥구 신갈로25번길과 신갈천 일대에서 개최됐다. 축제장 가운데 마련된 ‘우리동네 꿈을 담은 소원 나뭇잎 컬러링’ 게시판은 시민들의 신갈오거리 부흥에 대한 염원을 담은 글로 가득 찼다. 이상일 시장도 “신갈오거리와 신갈동의 발전을 기원합니다”라는 메모를 남기며 신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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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포항시-안동시,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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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와 포항시·안동시가 ‘원팀’으로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 총력전을 펼친다. 경북도와 포항시·안동시는 30일 서울 한국기술센터에서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를 위한 발표평가에 참여했다. 이날 평가에는 지난 2월 육성계획서를 제출한 전국 11개 지자체가 참석했으며, 각각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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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드림 175] ‘배구퀸’ 김연경, 화보촬영 현장 공개...‘몰입감 甲’ 핑크스파이더스의 일상 속으로!
‘배구황제’ 김연경 소속팀 핑크스파이더스의 175일 여정을 담은 티캐스트-E채널 특별기획 ‘핑크드림175’가 대망의 첫 회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모두가 반해버릴 김연경의 프로필 촬영 현장부터, ‘레전드의 영업비밀’까지 모두 공개됐다.26일 첫 방송된 ‘핑크드림175’는 2023-2024 시즌 V리그가 개막하기 30일 전, 핑크스파이더스 선수들의 프로필 촬영 데이를 포착했다. 김연경은 “안녕하세요. 저희 오늘 프로필 촬영하는 날입니다”라며 “오늘 하루 종일 찍을 예정이고 시즌 준비 열심히 하고 있어요. 파이팅”이라고 팬들에게 인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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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멱살 한번 잡힙시다’배우 김하늘 ... 다채로운 감정 연기와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안방극장 휘몰아쳤다
김하늘은 지난 29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 13회에서 남편 설우재의 비밀을 추적하는 서정원을 연기했다.이날 서정원은 이나리와 아버지 사망 사건의 진범으로 설우재를 의심하며 괴로워했다. 임신 중인 아이의 아빠 설우재가 살인범일지도 모른다는 의심이 서정원을 벼랑 끝으로 몰아가기 시작했다. 이에 서정원은 기자의 본능을 발휘해 사건을 취재, 설우재에 대한 진실을 직접 알아내려 했다.그러던 중 서정원은 설우재가 무언시에 있다는 걸 알고 그가 묵고 있는 호텔로 향했다. 설우재의 호텔 방 앞에서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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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건축정책위·국토부, ‘지자체 총괄건축가 콜로키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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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건축정책위원회와 국토교통부는 오늘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전국 지자체 총괄건축가 콜로키움’을 공동개최했다.정부는 공공건축의 디자인 개선과 건축·도시·경관 행정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지난 2008년 민간전문가 제도를 도입했다. 이후 16년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공공건축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이번 토론회다.민간전문가 제도는 현재 70여개 지자체에서 운영 중이다. 도시·건축 사업을 총괄·조정하는 총괄건축가 46명, 분야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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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 발걸음 돌릴 양질의 일자리·주거 공간 마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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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생 극복과 지방소멸을 막기 위해 경북과 대구에서는 다양한 정책을 내놓으며 출산율 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북도에서는 ‘저출생과의 전쟁’이라는 다소 절박한 용어까지 사용하며 지방 주도 저출생 극복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경북일보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 친화문화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