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풍위장회는 5일 충북 충주시니어클럽 2층 교육장에서 ‘새자원나눔’ 사업을 통해 마련한 7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과 보육시설 17개소에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새자원나눔’은 충주시 자원순환과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난 2월부터 시작한 충주시 노인일자리사업으로, 노인들이 종이팩, 커피 찌꺼기 등 일상 속 자원을 수거·선별·세척·가공 과정을 통해 자원을 재활용하는 환경·복지 연계형 사업이다.이번 전달식은 새자원나눔이 단순한 환경보호를 넘어 어르신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이라는 두 가지
광진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향토문화연구회는 11월 17일 ‘광진구 역사문화 관광브랜드 개발 타당성 검토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아차산·광나루 등 지역의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관광브랜드 전략과 상권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보고회는 광진구가 보유한 역사·문화 자원을 현대적인 시각에서 재해석해 지역 고유의 브랜드로 육성하고, 관광·문화·상권을 연계한 지속 가능한 지역 활성화 모델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보고회에서는 용역 수행기관이 CJ ENM, SPOTV, 코스트라마
가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9일 산림힐링재단과 ‘청소년 도박 치유 캠프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로 떠오른 청소년 도박 중독에 공동 대응하고, 산림 치유 자원을 활용한 전문적인 회복 프로그램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2026년부터 청소년 중독 예방과 장기 치유를 위한 시범 캠프 운영을 목표로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중독 위험군 청소년 조기 발굴을 위한 선별검사 협력 △산림 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치유 프로그램 공동
화성특례시가 지난 29일 투자유치 업무 관련 공직자를 대상으로 ‘2025년 투자유치 업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투자 유치를 위한 규제 혁신 및 지역 자원을 기반으로 한 융복합형 투자모델 벤치마킹을 목표로 추진된 것으로, 투자유치 관련 교육과 선진 투자모델 벤치마킹으로 구성됐다.투자 유치를 위한 규제 혁신 및 지역 자원을 기반으로 한융복합형 투자모델 벤치마킹을오전에는 ‘투자유치를 위한 협업 행정의 실무 역량 제고: 창의적 규제 혁신 사례 분석 및 적용 중심'을 주제로 교육이 진행됐다.교육은
상지대는 19일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만앤휴멜코리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
중부뉴스통신 = 관악구가 서울대학교의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한 특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청소년들이 문화예술 분야를 선도하는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
문음미 기자 =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이 녹차 가공 과정에서 활용되지 못해 폐기되던 잎과 가지 등 미활용 자원을 재가공해 새로운 차 제품
김만식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12일 지역의 고유한 관광 자원을 발굴하여 지속가능한 관광콘텐츠로 발전시킬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추진한 ‘지
김만식 기자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이 공원 관리 과정에서 발생한 임목 자원을 재활용해 지역 주민에게 장작을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를 열어 눈길
강원대학교는 6일 횡성군 공근면 일대에서 ‘2025년 지역사회 집중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강원특별자치도 전역에서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을 지역사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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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 A+등급 획득
지역사회공헌 활동, ESG경영 실천 노력 등 인정받아 한국관광공사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A+등급을 획득, 인정기관으로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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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이직을 위한 방법 총정리!
최근 직장인 사이에서 이직 기준이 변하고 있다. 단순히 연봉 인상만으로는 이직 성공을 보장할 수 없다. 이제 자신의 노력과 시간이 공정하게 평가되는 회사를 찾는 전략이 필수적이다. 이에 성공적인 이직을 위한 방법들에 대해 알아보자. 성공적인 이직을 위한 핵심 기준 ‘공평성’!이직을 결정할 때, 연봉은 더 이상 유일한 기준이 아니다. 직장인들은 ‘인풋 대비 아웃풋’의 공정성을 먼저 검토한다. 자신이 쏟는 시간과 노력만큼 보상이 명확해야 한다. 직무 적합도와 함께 새 회사의 평가 시스템 공정성이 이직 성공의 핵심 요소가 된다.포괄임금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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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파도 앞바다서 어선 침수...승선원 3명 무사히 구조
가파도 인근 해상에서 서귀포 선적 어선 A호이 침수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해경의 신속 대응으로 승선원 3명 무사히 모두 구조됐다.21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13분께 가파도 가파포구 동쪽 1.1㎞ 해상에서 A호가 침수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 당시 A호는 우현으로 약 10도 기울어졌고 기관실은 이미 물이 가득 찬 상태였다.해경은 즉시 승선원들에게 구명조끼를 착용하도록 하고 인근 어선에 협조를 요청하며 구조세력을 급파했다.오후 3시29분께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수심이 얕아 경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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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새희망홀씨 금리우대 0.3%p·감면 3.0%p 적용
우리은행이 대표적인 서민금융 대출상품인 ‘우리 새희망홀씨Ⅱ’의 저신용 고객 금리우대 항목을 신설하고, 성실하게 대출을 상환 중인 고객에게 적용되는 금리를 추가로 감면해 포용금융 확대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제도 개선은 최근 우리금융지주가 발표한 ‘우리금융 미래동반성장 프로젝트’의 포용금융 확대 후속 조치로 서민금융대출 확대와 배드뱅크 지원 등 유동성 공급와 더불어 금융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후속 조치다.우리은행은 새희망홀씨대출 상품 이용 고객 중 ▲신용등급이 7등급(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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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국정과제 대응 83개 연계사업 본격 추진
화성특례시가 인공지능·민생경제·통합돌봄을 3대 핵심 분야로 삼고, 새 정부 국정과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연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시는 지난 8월부터 국정과제 대응 TF를 가동해 정부 123대 국정과제 중 화성특례시와 연관된 분야를 중심으로 총 83개의 연계 사업을 발굴했으며, 이를 2026년도 본예산안 및 추가경정예산안에 반영해 추진한다.시는 83개 사업 중 60개 사업을 2026년 본예산안에 2,088억 원 규모로 반영했으며, 12개의 비예산 사업과 함께 추진한다. 7개 사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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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추가 금값’…양상추 없는 햄버거 먹어야하나
외식비 부담을 피해 직장인들이 햄버거와 샌드위치로 몰리고 있지만, 그 메뉴의 핵심 재료인 양상추가 시장에서 사라지고 있다. 이상 기후 영향으로 채소 수급이 무너지고, 프랜차이즈 업계까지 직격탄을 맞으면서 기후플레이션이 일상 소비 구조를 흔들고 있다.26일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울산 지역 외식 메뉴 가격은 1년 새 대부분 500~800원씩 올랐다. 자장면은 6500원에서 6800원, 칼국수는 8900원에서 9200원으로 상승했다. 냉면은 1만원을 넘어 1만200원으로 올라섰고, 삼계탕도 1만5000원에서 1만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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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환경교육 정책 방향 논의, 시교육청 환경교육자문위 회의
울산시교육청이 2026년부터 울산형 학교 생태 전환교육 체계 구축 등 지역 기반 학교 환경교육을 추진한다. 시교육청은 26일 공감회의실에서 제2기 학교환경교육자문위원회 회의를 열고, 학교 환경교육의 정책 방향과 주요 과제들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지난해 제시된 과제 중 환경교육 교육과정 확대, 민·관·학 협력사업 추진, 울산 지역화 프로그램 강화, 신재생에너지 시설 확충 등의 추진 사례가 공유됐다. 이어 내년 울산 환경교육 중점 방향으로 ‘울산형 학교 생태 전환교육 체계 구축’ ‘지역 기반의 기후 행동과 환경 책임 문화 확산’을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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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공사·용역 398건중 11건 하자…유사 하자 되풀이
울산 중구가 올해 상반기까지 집행한 각종 공사·용역 398건 가운데 11건에서 하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조·안전·이용 불편 등 중대한 사례가 적지 않아 단순 건수만으로는 실제 위험을 가늠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26일 안영호 의원이 회계과 행정사무감사에서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상반기 하자 검사 대상은 △3000만원 초과 공사 192건 △3000만원 이하 공사 194건 △3000만원 초과 용역 2건 △3000만원 이하 용역 10건 등 총 398건이며, 이 중 11건이 하자로 확인됐다. 하자 유형은 주차장 물고임, 소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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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정치권 ‘바이오메디컬 센터’ 국비 확보 잰걸음
경남 양산 정치권이 부산대 양산캠퍼스 유휴부지에 국내 최고의 융복합 R&D 기관인 ‘바이오메디컬 이노베이션 센터’ 구축에 힘을 모으고 나섰다. 양산시는 부산대 양산캠퍼스, 양산부산대병원, 경남테크노파크 에너지바이오본부 등 바이오메디컬 교육·의료·연구 혁신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이에 양산시는 그동안 우수한 인프라와 연계해 관내 의료기기 제조기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490억원을 투입해 부산대학교 양산캠퍼스 첨단산학단지 내에 ‘바이오메디컬 이노베이션 센터’를 구축한다는 계획을 수립,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양산시는 국비 확보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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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고령층 “73.4세까지 일 하고파”
한국의 노인들이 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 중 가장 늦게까지, 가장 많이 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구직자들이 일자리를 찾고 있다. 국민연금연구원 오유진 주임연구원의 ‘국민연금과 고령자 노동 공급’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2025년 65세 이상 인구가 20.3%에 달해 초고령사회로 진입했다. 통계청 조사 결과, 한국의 고령층이 희망하는 근로 연령은 평균 73.4세에 달했다. 이들이 일을 계속하려는 가장 큰 이유는 ‘생활비에 보탬이 되기 위해서’로 생계형 근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