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썸여좌사회적협동조합이 지난 3년간 진해 500원 식당에서 일한 자원봉사자들을 초대해 따뜻한 점심 한 끼를 대접했다. 이 식당은 2022년 여름부터 학교 방학마다 끼니 해결이 어려운 아동·청소년들에게 500원만 받고 점심을 제공 중인 공간이다.블라썸여좌사회적협동조합은 17일 오전 창
다이닝브랜즈그룹의 프리미엄 한우다이닝 브랜드 창고43이 연말연시 모임 시즌을 맞아 예약이 급증하며 '예약 성수기' 특수를 누리고 있다고 17일 밝혔다.12월에 접어들며 가족·지인 모임과 직장인 송년회가 증가하는 가운데 창고43은 점심·저녁 시간대 방문 고객이 대거 몰리며 만석 행렬을
㈜청주푸드트럭연합 회원들이 따듯한 음식으로 나눔을 실천했다㈜청주푸드트럭연합은 23일 청주시장애인주간보호센터와 청주시장애인직업적응훈련센터를 방문해 이용장애인과 종사자 80명을 대상으로 한 ‘연말 점심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저녁시간에는 대우꿈동산아동센터에 방문해서 시설 아동들과 종사자 60여명에게 같은 메뉴로 즐거운 시간을 선물했다.이날 행사에는 청주푸드트럭연합 소속 푸드트럭 5대가 참여해 정성스럽게 준비한 점심 식사를 무료로 제공했다. 청주푸드트럭연합 장종환 대표는 “연말이
#입사 7년 차 직장인 이모씨는 올해 처음으로 점심 송년회를 가졌다. 평소 자주 찾던 중국집 대신 뷔페를 선택한 것은 “맛있는 음식을 먹고 싶다”는 신입사원들의 의견이 반영됐기 때문이다. 이씨의 상사도 “팀원들이 먼저 송년회를 하자고 나서는 것만으로도 고맙다”며 술 없는 송년회를 흔쾌히 받아들였다.연말 송년회 시즌이 시작된 가운데 술자리 중심의 회식 문화가 점차 변해가고 있다. 음주가무 대신 점심 식사나 간단한 저녁 모임으로 대체하는 이른바 `간단 송년회'가 새로운 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 술 없는 회식
경찰이 오는 12월1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2개월간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벌인다. 경찰청은 매주 금요일 전국 동시 단속을 하고, 시도 경찰청별 일제 단속은 주 2회 이상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출근길 숙취 운전, 점심 시간대 ‘반주 운전’ 단속도 병행한다. 불시에 단속 장소를 옮기는 ‘이동식 단속’도 한다. 이번 단속은 술자리가 잦은 연말연시 분위기에 편승해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이 느슨해질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다. 또 지난 2일 음주운전 차량에 일본인 모녀가 치여 50대 여성이 숨지면서 사회적 공분이 커진 상황도 고려
구미경찰서는 연말연시를 맞아 아침 출근 전 숙취운전과 점심 식사 후 반주로 인한 음주운전에 대해 대대적인 단속을 펼친다. 구미경찰서는 지난 15일부터 차량정체 등 시민불편을 최소화하면서 관공서, 회사 밀집 지역, 주요 교차로 인근에 순찰차 4대, 경찰 10명 등 가용 인력을 총 동원해 아침에 술이 덜 깬 상태로 운전하는 숙취 운전과 점심 식사 때 반주로 인한 낮술 음주운전에 대해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현재 주·야간 불문 음주단속을 실시하고 있지만 주간 음주단속을 주 2회 강화해 운전자들로 하여금 ‘낮에도 단속될 수 있다’ 는
교보증권은 소통 활성화 프로그램 ‘블라인드 테마런치’를 운영 중이라고 24일 밝혔다.테마런치는 소통 기회를 마련해 협력을 증진하고 일하기 좋은 기업 문화를 만들고자 올해 초부터 실시했다.행사는 ‘테마별 블라인드 참여 통보’-‘점심 식사 초대’-‘소통 정보 전달’-‘테마 제시’-‘자유대화 및 식사’ 순으로 구성된다.총 5회에 걸쳐 ‘초등학생 입학’, ‘여름휴가’, ‘웨딩마치’, ‘AI 프론티어’, ‘12월 생일자’ 주제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특히 참여자와 주제를 사전에 오픈
서문시장 상가연합회와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17일 대구 중구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서문시장 상가연합회 회원들과 대구교통공사가 뜻을 모아 마련했다. 김양수 회
유럽중앙은행이 내년 중앙은행에서 블록체인 기반 정산을 허용하고 디지털 유로 발행을 준비 중이라고 코인텔레그래프가19일 보도했다.디지털 유로가 발행되면 다른 중앙은행 디지털화폐와 결제도 가능해지며, ECB는 이를 통해 은행 신용 중개 및 통화 전송 기능을 유지할 계획이다.입법 승인이 이뤄지면 2027년부터 디지털 유로 거래가 시작될 수 있으며, 2029년 발행 가능성도 있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는 개인정보 보호 기능을 포함한 디지털 유로 설계는 EU 의회 결정에 달렸
제주특별자치도가 운영하는 제주도민대학이 올해 참여자와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며 제주형 평생학습 플랫폼으로 성장했다.제주도는 제주도민대학이 올 한해 동안 490개 과정에 8157명이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260개 과정에 3972명이 참여한 것과 비교해 과정 수는 88.5%, 참여 인원은 105% 이상 증가한 수치다.정규과정에는 144개 과정 2647명이, 특별과정에는 346개 과정 5510명이 참여하며 당초 목표 8000명을 넘어섰다.학습공간도 크게 늘었다. 전년도 32개소에서 올해 본원·지역캠퍼스·동네캠퍼스·열린강의
MC 겸 배우 유승민, 개그맨 장재영·한현민, 가수 키니가 도의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의회 '홍보대사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발된 이들은 앞으로 2년간 도의회 홍보물 제작, 주요 행사 참여 등을 통해 도의회 의정활동을 홍보하게 된다.이번 위촉으로 의회 홍보대사는 배우 안재모, 개
연말을 맞아 성주 들녘에서 나온 정성이 이웃들의 식탁으로 이어졌다. 성주군 쌀전업농회가 희망2026 나눔캠페인에 동참하며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성주군 쌀전업농회는 지난 12월 26일 백미 920kg, 260만원 상당을 기탁하며 희망2026 나눔캠페인에 힘을 보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