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오부면체육회는 지난달 29일 선들재 공원에서 ‘제32회 오동제 제례행사’를 가졌다고 1일 밝혔다.올해 32회를 맞은 오동제는 오부면민의 안녕과 화합을 기원하는 고유행사로 1990년 시작으로 해마다 치르고 있다.특히 올해 행사는 면민의 관심과 성원 속에 벚꽃문화행사로 확대 추진해 성황을 이뤘다.행사에는 김경수 전 전국산청군향우연합회장과 서울, 부산, 진주 등 전국각지의 향우를 비롯해 군의원, 지역기관단체장, 오부면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먼저 군민 안녕 기원 제례에서는 민형호 오부체육회장, 송순곤 이장연합회오부면회장,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