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상주중학교 학생들이 겨울 바다에 뛰어들었다. 색다른 해양 체험 활동을 통해 강인한 도전 정신을 길렀다.지난 2일 남해 상주중학교는 상주해수욕장에서 ‘2025 북극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학교가 운영해 온 해양 프로젝트 수업의 연장선에 있다.학생 30명이 참여
정재주 남해 상주초중총동창회장이 지난달 28일 상주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1000kg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도립남해대학은 2025년 글로컬대학사업 ‘지역 정주인력 양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남해 ON:로컬을 켜다’ 특강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남해
남해 출신 시민대표 선정…2026년 새해 알리는 11명 중 한 명남해에서 빵 나눔을 이어온 김쌍식 행복베이커리 제빵사가 서울 보신각 제야의 종 타종인사로 선정돼
얼마전 남해군 출장길에 서면에 있는 동네책방 ‘스테이 위드 북’에 갔다. 대문 없는 주택 2층으로 올라가면 독립출판물과 서적이 차곡차곡 쌓여있다. 가장 안쪽 지역 출판물을 모아둔 구역에서 란 책을 발견했다. 남해 특유의 쪽빛 바다가 잔잔하게 너울 치는 사진이 인상적이었다. 연구 논문과
남해군이 지난달 29일 남해스포츠파크 조각공원과 망운산 일원에서 ‘2025 남해 트레일레이스’를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대회에는 12㎞, 24㎞ 2개 코스에 선수와 가족 등 1000여 명이 참여해 자연과 어우러진 트레일러닝 문화를 즐겼다.코스별 우승자는 △12㎞ 김종열 선수(58분 38
남해 상주중학교가 다목적 강당 ‘임촌관’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임촌관은 체육, 예술 공연, 학교 행사 등을 유기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설계된 복합 강당이다. 전체 면적 777.44㎡ 규모의 지상 1층 건물로, 냉난방 시설과 음향·조명 시스템을 갖췄다.사계절 내내 다
서천호 국회의원이 지역구인 사천과 남해, 하동에 주요 현안 사업 내년도 국비 예산 2127억 원을 확보했다.주요 사업으로 △삼천포 위판장 현대화사업 설계비 1억 5000만 원 △과학기술원 부설 사천 우주항공 과학영재학교 R&D 연구비 3억 원 △국가어항인 사천
남해군은 지난 11월 29일 남해스포츠파크 조각공원 및 망운산 일원에서 ‘2025 남해 트레일레이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대회에는 12Km, 24Km 총 2개 코스에 선수 및 가족 등 총 1,000명이 참여해 자연과 어우러진 건강한 트레일러닝 문화를 즐겼다.코스별 우승자는 △12Km 김종열 선수, 백동옥 선수 △24Km 임정현 선수, 김주영 선수로 각각 남녀부 정상에 올랐다.남해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남해만의 독특한 환경과 매력을 강조하며, 국내외 러너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외딴 남해 바닷새 연구, '영원한 화학 물질'의 영향 범위 지구상에서 가장 외딴 지역 중 하나에 서식하는 바닷새들이 다양한 종류의 영구 화학 물질에 노출되고 있다는 사실이 과학자들에 의해 밝혀졌다.연구진은 남극해의 바닷새에서 ‘영구 화학 물질’로 알려진 과불화화합물질을 발견했는데, 이는 환경에서 쉽게 분해되지 않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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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 면목역3의8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공사수주 계약 체결
주택·토목 건설 기업 코오롱글로벌이 12월 24일 공시를 통해 면목역3의8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공사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1499억9361만원이며, 이는 최근 매출액 2조9119억6074만원 대비 5.15%에 해당한다.계약 상대는 면목역3의8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이며, 공사는 서울특별시 중랑구 면목동 156-1번지 일원에서 진행된다. 공사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37개월이다.코오롱글로벌은 2025년 12월 23일 계약을 체결했으며, 계약금이나 선급금은 없다. 대금지급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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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올해 ‘문화관광도시 서귀포’ 기반 한층 강화
서귀포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문화관광도시 서귀포’의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고 28일 밝혔다.문화관광체육국을 중심으로 10개 부서 협업 체계를 구축, 공간·콘텐츠·시설을 연계한 사업을 추진해 관광객 체류 확대와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동시에 이끌어냈다.또 2025년 핵심사업인 ‘문화관광도시 서귀포’ 사업은 새섬–새연교–원도심을 잇는 공간 중심 콘텐츠로 본격 운영, ‘금토금토 새연쇼’와 ‘원도심 문화페스티벌’등 상설 공연은 총 90회, 6만여 명이 관람하며 평균 만족도 96%를 기록했고, 새연쇼와 원도심 연계 효과로 약 85억 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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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다운 교회에서 예배하고 싶어” - 작은교회 찾아 성탄예배 드린 대통령
6일전
메리 크리스마스!예수님께서 오신 날, 찬송가 “기쁘다 구주 오셨네, 만백성 맞으라”가 울려 퍼지며 교회 안이 기쁨으로 가득했습니다.그런데 오늘은 특별한 성탄이었습니다. 새벽부터 교회에 분주한 발걸음들이 오가더니, 뜻밖의 손님이 찾아오셨습니다.이재명 대통령님과 김혜경 여사님이 해인교회를 방문하여 성탄절 예배를 함께 드리셨습니다. IMF 시절부터 노숙인 쉼터와 쪽방 상담소를 운영하며 사회적 약자를 품어온 해인교회에서, 대통령 내외분은 특별한 인사말 없이 교인들과 똑같이 성찬과 세례식에 참여하며 예배의 본질을 존중해 주셨습니다.예배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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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남해군
남해군◇4급 승진▲남해군의회 김미선 ▲행정과 최은진◇5급 승진▲행정과 안성필 ▲설천면 김경주 ▲보건행정과 강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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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로 인정받지 못했던 '소말릴란드' 이스라엘서 최초로 국가 승인
이스라엘이 국제사회에서 국가로 인정받지 못해 온 소말릴란드를 공식 승인하며 외교 관계를 수립했다.이스라엘 정부는 26일 소말릴란드와 완전한 외교 관계를 맺는 협정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협정에는 상호 대사 임명과 양국 대사관 개설이 포함됐다. 이로써 이스라엘은 소말릴란드를 국가로 인정한 최초의 국가가 됐다.기드온 사르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이번 합의가 지난 1년간 이어진 양국 간 협의의 결과"라고 설명했다.사르 장관은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압디라흐만 무함마드 압둘라히 소말릴란드 대통령의 최종 결정으로 협정이 체결됐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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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장애인단체 “강화 장애인시설 심층조사 결과 공개하라”
인천지역 장애인단체가 강화도 장애인 시설장의 성범죄 의혹과 관련해 심층조사 결과를 공개하라고 촉구했다. 인천중증장애인거주시설 성폭력사건 공동대책위원회는 31일 성명을 내고 “심층 조사를 해놓고 결과를 숨기는 건 성폭력 범죄에 침묵으로 답하는 행정”이라며 “심층조사 결과 보고서를 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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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한국조폐공사
◇기관장발령△화폐본부장 서동일 △제지본부장 왕상식◇1급 승진△성과관리처장 고은영 △ICT운영처장 주진숙 △화폐본부 운영관리처장 성민석◇2급 승진△영업처 운영지원부장 김양수◇3급 승진△ICT운영처 지역화폐운영부장 장석희 △노사협력처 노사협력부장 장인석 △홍보실 홍보부장 박영록 △화폐본부 생산1처 잉크부장 유한솔 △화폐본부 생산1처 인쇄3부장 천영광◇3급 직무대행 승진△영업처 마케팅부장 직무대행 박명미 △ICT사업1처 ICT사업혁신부장 직무대행 박재현 △ICT개발처 지급결제개발부장 직무대행 정정용 △ICT개발처 디지털신분증개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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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경찰서 9명 경감 승진
충북 영동경찰서는 지난 31일 승진임용식을 가졌다. 이날 9명이 경위에서 경감으로 승진했다.경무과 전성준·범죄예방대응과 김현진·생활안전교통과 김진국·류복원, 수사과 도재봉· 경비안보과 박노준·황간파출소 차순동·임태현, 학산파출소 이종환 경감이 주인공이다.이날 승진임용식은 동료 경찰관들의 축하 속에서 임명장 수여, 계급장 부착, 꽃다발 증정과 소감발표,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경무과 전성준 경감은 “승진을 하게 돼 기쁘지만 그만큼 어깨도 무거워진 만큼 앞으로도 맡은 소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양윤교 서장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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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논산 국방산단 ‘사람 중심’ 정주 여건 개선 ‘해법 모색’
건양대학교는 논산 국방국가산업단지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생활 밀착형 정주 모델’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며, 그 해법을 모색하는 학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건양대학교 군사과학연구소는 지난 12월 30일 글로컬캠퍼스에서 ‘논산 국방국가산업단지 정주 여건 개선’을 주제로 2025년 후반기 학술 세미나를 열었다.이날 세미나에는 건양대학교 군사학과 교수진과 국방대학교 직무교육원 교수, 논산시청 국방산업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논산 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입주 기업 근로자와 가족들이 실질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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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에너지 생태도시 향한 5대 군정 방향
전남 영암군이 2026년 군정 운영의 핵심 방향으로 ‘지속가능한 에너지 생태도시 도약’을 제시했다.우승희 영암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군민의 삶을 중심에 둔 ‘영암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