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총선 충주시선거구가 여·야 후보간 `정치자금'과 `금품수수' 의혹 제기와 고발로 과열양상이다.충주시의회 박해수 의장을 비롯한 국민의힘 소속 의원 6명은 1일 충주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 김경욱 후보가 지난달 26일 충북지역 방송 3사 토론회에서 허위사실을 공표했다”며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할 것”이라고 밝혔다.김 후보는 당시 토론에서 이들 의원 6명과 전 의원 1명의 실명을 일일이 거론하며 “2013년~ 2023년 국민의힘 이종배 후보에게 총 7750만원을 후원했다”며 “누가 보아도 공천
제주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한 선거 사범은 총 11건으로 나타났다. 제주경찰청은 이번 총선과 관련한 선거사범 11명을 단속해 1명을 송치하고, 9명을 수사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1명은 불송치 종결했다. 범죄 유형별로는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유포 사례가 4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금품수수 ▷현수막·벽보 훼손 ▷선거 폭력
부산경찰청은 2024년 2월 7일부터 15개 관서에‘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운영해 엄정한 단속을 전개했다.현재까지「제22대 국회의원선거」 관련 선거사범 총 61건 88명을 단속해 6명 송치, 4명 불송치 종결했으며, 78명을 수사 중이다.송치유형은 선거자유방해, 벽보현수막훼손, 투표용지훼손, 시설물설치, 제한규정위반 등이다.범죄유형별로는 △허위사실유포 20명 △현수막·벽보 훼손 16명 △금품수수 13명 순으로, 수사 단서별로는 △고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21일 의왕시 평생학습관에서 초단시간근로자 207명을 대상으로 청렴 의식 향상 부패 방지 교육 및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4월 21일부터 6월 30일까지 물 교체 등 휴관 기간을 활용해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날 교육은 초단시간근로자를 대상으로 금품수수 및 향응 제공 등 청렴과 관련한 청탁금지법 등을 이해하기 쉽게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진행했다. 또 안전교육은 BLS 기반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실습 위주
22대 총선 기간 동안 경기남부지역에서 ‘주요 선거범죄’ 수사 비중이 21대 총선에 비해 28%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11일 경기남부경찰청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에 따르면 이번 총선 관련 선거 범죄 혐의자 279명을 단속해 8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28명은 불송치로 종결했고 243명에 대해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범죄유형별로는 '허위사실유포'가 142명으로 가장 많았고, '현수막·벽보 훼손'과 '금품수수'가 각각 94명(33.7
경남경찰청은 제22대 총선 관련 선거사범 154명을 단속해 이들 중 3명을 송치, 1명을 불송치하고 나머지 150명은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지난 제21대 총선 당시 적발된 선거사범 77명에 견주면 2배나 증가한 수치다.범죄 유형별로는 허위사실 유포가 88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금품수수, 현수막·벽보 훼손, 공무원 선거 관여, 사전선거운동 등이 뒤를 이었다.경찰은 주로 고소·고발로 수사에 착수했고, 신고와 수사 의뢰·진정 등에 따른 수사도 적지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하고 반부패 청렴실천을 결의했다.엄건령 한국범죄학연구소 소장을 초청해 공무원의 업무와 관련된 금품수수·갑질 금지 등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종료 후에는 전 직원의 반부패 청렴의지를 표명하는 결의문 낭독과 청렴실천 카드섹션 퍼포먼스 등 결의대회가 이어졌다. 문인환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갖춰야 할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덕목” 이라며 “상수도사업본부는 맑은 물을 만드는 곳인 만큼 깨끗한 마음으로 스스로 청렴한 조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달라”
경기도교육청은 공익제보 활성화를 통해 청렴하고 책임 있는 경기교육환경을 조성하고 공익을 위한 적극 행정을 실천하는 데 앞장선다.경기도교육청은 공익제보 활성화를 위해 홍보영상을 자체 제작하고 공익제보 신고센터를 일부 개선했다고 1일 밝혔다.지난 2023년 7월부터 2024년 1월까지 7개월 동안 자체 제작한 홍보영상 ‘두잇나우’는 ‘공익제보, 세상을 바꿉니다’라는 부제목을 갖고 있다.부정 청탁, 금품수수, 부당이익 등 공익 침해 행위에 대해 신고를 망설이는 우리에게 세상을 바꾸는 용기, 즉
경기도교육청이 공익제보 활성화를 통해 청렴하고 책임 있는 경기교육환경을 조성하고 공익을 위한 적극 행정을 실천하고 나섰다.경기도교육청은 공익제보 활성화를 위해 홍보영상을 자체 제작하고 공익제보 신고센터를 일부 개선했다고 1일 밝혔다.지난 2023년 7월부터 2024년 1월까지 7개월 동안 자체 제작한 홍보영상 ‘두잇나우’는 ‘공익제보, 세상을 바꿉니다’라는 부제목을 갖고 있다.부정 청탁, 금품수수, 부당이익 등 공익 침해 행위에 대해 신고를 망설이는 우리에게 세상을 바꾸는 용기, 즉 ‘공익제보’를 하자고 당부하고
공무원 친분을 내세워 지자체 수의계약 수주 알선 명목으로 금품을 받아 챙긴 인터넷신문 기자가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이 선고됐다.광주지법 1-1형사부는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8개월·추징금 4824만 원을 선고 받은 인터넷신문 기자 A씨의 항소심에서 A씨의 항소를 기각했다고 23일 밝혔다.A씨는 1심의 형이 너무 무겁다며 항소했지만 재판부는 "양형 조건에 변화가 없고 1심 양형이 재량의 합리적 범위를 벗어나지 않았다"며 받아들이지 않았다.재판부는 "자치단체 계약 절차 공정성과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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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문체부 공모 선정…국비 1억 확보
대구 달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워케이션이란 일과 휴가의 합성어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는 체류형 지역 관광객 유치확대를 위해 원하는 곳에서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영위할 수 있는 워케이션 상품 개발 및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달성군은 이번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확보했고,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군비 1억 원을 추가로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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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립박물관 ‘일상의 쉼표, 문화가 있는 날’ 운영
경산시립박물관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토요일에 경산의 문화유산과 경산시립박물관 소장유물을 활용한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인 ‘일상의 쉼표, 문화가 있는 날’을 무료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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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성화, 그리스서 범선 타고 출발!
오는 7월 26일 개막하는 2024 파리올림픽의 성화가 마침내 프랑스를 향해 출발했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27일 '올림픽의 발상지' 그리스의 아테네 근처 피레에프스 항에서 출항준비를 마친 올림픽 성화가 범선 '벨렘'을 타고 프랑스로의 항해를 시작했다.이 성화는 내달 8일 프랑스 남부 마르세유에 도착할 예정이며, 약 15만명의 관중들이 벨렘의 도착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성화는 마르세유 도착 후 68일 동안 프랑스 내 64개 지역을 순회하며 봉송되고, 최종적으로 7월 26일 파리올림픽 개회식에서 성화대에 점화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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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지역발전재단 외국인 미등록자 선도사업단이 28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세계 백화점 천안아산점 주변에서 외국인 미등록자 자진출국 및 범죄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재단 문현 이사장과 조미경 충남지회장 및 지역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리 준비한 전단지를 시민과 다문화·외국인 등에 나누며, 다문화 가족과 2세들의 미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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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있는 따뜻함을 전달하니까 좋았어요."지난 27일 열린 제1회 창동 이은 음악회에서 시를 낭송한 남쪽바다합창단원 박나연 씨가 한 말이다. 이은문화살롱이 주최한 이 행사는 지역에 있는 여러 문화 공동체들이 어울릴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열렸다. 행사는 창동 예술촌 아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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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줄이는 삶의 즐거움 전파하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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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자활을 위한 마음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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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경남 현안법안 조속한 통과가 총선 민심 존중
21대 국회 임기가 겨우 한 달 남은 5월 29일까지다. 국회 통과를 간절히 기다렸던 경남 현안 법안들은 사실상 물거품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총선은 정쟁을 일삼느라 민생 챙기기와 서민 보호에 소홀했던 정부·여당에 대한 국민의 심판이었다. 야당도 압승이라지만 교만해져 정부·여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