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기초의회 중 유일하게 의사 진행을 생중계하지 않는 옹진군의회에서 사무실 리모델링 사업이 먼저 추진되자 섬 주민들의 비판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14일 군의회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시행된 청사 5층 군의원 사무실 리모델링 공사가 오는 17일 완료될 예정이다.군의회는 지난해 상임위원회가 신설됨에 따라 국·실장 등 회의 참석 인원이 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 사무실 공간 확장에 나섰다.사무실 리모델링 공사비는 1억8000만원이며 전액 군 예산이다. 군의원들 사무실은 기존 5평에서 8평 정도로 넓어진다.그러나 지
상주경찰서는 지난 16일 자율방범연합대 사무실에서 연합대장, 부시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 자율방범연합대 사무실 개소식 을 했다. 그동안 연합대는 사무실이 없어 다른 기관의 회의실을 대여하는 등 열악한 환경에서 묵묵히 안전한 상주를 위해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해 왔다. 그러한 노력으로 상주시의 지원을 받아 이날 자율방범연합대 사무실 개소식 후 경찰서와 자율방범연합대 합동으로 상주시 관내 범죄취약지, 공원 등 공동체치안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미디어문화협동조합 미디어경인 사무실 확장·이전=인천 미추홀구 경원대로 869 르네상스타워 1610호, 032-426-0333
경북경찰청은 유사 선거사무소를 설치한 혐의로 국회의원 김형동 의원 안동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고 12일 밝혔다. 압수수색은 전날 오전 9시 20분께 실시됐으며 사무실 관계자의 휴대폰등을 압수해간것으로 알려졌다. 압수수색은 지난달 8일 안동시 선거관리위원회의 고발에 따른
김천시 복지기획과가 최근 ‘청렴 마니토 활동’을 시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청렴 마니토 활동’은 사무실 내 직원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훈훈한 사무실 분위기 조성과 경직된 조직문화 개선을 통한 내부 청렴도 향상에 앞장서고자 실시하고 있다. 복지기획과 전 직원들은 상하 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주시협의회는 12일 광주시청 내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민주평통 광주시협의회는 그동안 좁은 사무실로 인해 활동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광주시의 협조로 광주시청 1층에 사무실을 76㎡로 확장 이전해 본격적인 활동 여건을 마련했다.이날 현판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주임록 시의회 의장, 홍승표 민주평통 경기지역회의 경기부의장 및 광주시협의회 황교진 수석부회장과 하남시 협의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해 민주평통 광주시협의회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방 시장은 “민주평통 사무실
인천공항에서 여객기·화물기 운항에 필수인 지상정비와 출국수속을 맡은 지상조업사들이 여객터미널 내 사무공간 부족으로 인한 불만을 쏟아내고 있다. 상업시설 입점 사업자들도 같다.특히 지상조업사·상업시설 직원들은 여객터미널 내 사무공간이 비좁거나 사무실 부족으로 출근 이후 여객휴게 공간 또는 식·음료 매장에서 회의를 진행하는 상황까지 벌어지고 있다.반면 인천공항공사는 30여개에 달하는 부서가 청사를 나와 여객터미널 내 사무실에서 편리하기 업무를 처리한다. 해당 부서의 사무공간은 지상조업사·상업시설의 사무실 면적 대비 2~
서울 중구가 식목일을 앞두고 ‘종이없는 사무실’ 정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구청의 종이 사용량을 2025년까지 50%를 절감하겠단 계획이다. 이는 나무 314그루를 살릴 수 있는 양이다.중구는 지난 한 해 628만 장의 종이를 업무에 사용했다. 2024년에는 25% 줄인 471만 장을, 2025년에는 50%를 줄인 314만 장을 사용량으로 정했다. 목표를 온전히 달성하면 온실가스를 77톤을 줄이고, 물 31,400톤을 절약할 수 있다. 종이와 복사기 등을 사는데 필요한 예산도 7천8백만
울산항만공사가 성장 잠재력을 가진 울산지역 내 초기 창업기업에 업무 공간 등 창업 인프라를 지원한다. 울산항만공사는 울산에 주소지를 둔 예비 창업자와 신규 창업 2년 이내 창업자 14명을 대상으로 공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에 선정되면 울산 중구 태화동에 조성된 창업공간 ‘꿈꾸는 가치창작소’의 전용 사무공간과 회의실, 교육장, 사무 인프라를 1년여간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상주를 희망하는 기업에겐 전용 사무실 4곳을 지원하고, 비상주 기업 또는 사업장 주소가 필요한 기업에게는 공용 사무실 10곳을 지원한다.
김천시 사회복지과에서는 청렴한 공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사무실 입구에 ‘스마일 거울’ 및 ‘청렴 알림판’을 설치했다.스마일 거울은 하트모양 디자인이 색인 되어 전신을 비추는 거울로써 직원들과 사무실을 방문하는 민원인이 본인의 모습을 비추었을 때 웃는 표정을 유도하여 항상 밝고 친절한 사무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설치됐다. 또한 거울 양쪽에 청렴 알림판을 설치해 청렴 관련 주의 사항과 관련 법규를 게시함으로써 보조단체와 직원들이 청렴 의식 고취에 힘쓰도록 했다.임재춘 사회복지과장은 "부서 내 친절하고 청렴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성남시 산불발생 조기 진화 완료... 시설·인명 피해 無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3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 산29-18에서 오후 4시 52분에 발생한 산불을 21분 만에 진화완료 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를 위해 진화차량 15대, 진화인력 45명을 긴급투입하여 오후 5시 13분경 진화를 완료하였다. 이번 산불은 담뱃불 실화로 추정하고 있으며, 신속한 진화인력 투입으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국, 우크라이나에 8500억원 군사비 추가 지원
영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영국 총리실은 23일 최근 우크라이나에 한화 약 8500억원의 추가 군사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로써 2024~2025 회계연도 동안 영국이 우크라이나에 제공할 군사 지원은 총 한화 약 5조1000억원에 이르며, 2022년 2월 전쟁 시작 이래 총액은 한화 약 12조9000억원가 된다.이번 지원 패키지는 우크라이나에 시급히 필요한 탄약, 방공 시스템, 드론, 엔지니어링 지원 등을 포함하고 있다.드론은 영국 내
Generic placeholder image
테슬라 로보택시 '사이버 캡' 윤곽 속속…8월 정식 공개
23일 테슬라가 1분기 실적 보고서를 발표했다.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는 '사이버 캡'이라는 자율주행 로보택시 계획에 대해 중점적으로 언급했다.오는 8월 8일 공개될 로보택시와 관련해 머스크는 "회사가 자체적으로 소유하고 운영하는 자동차가 몇 대 있을 것"이라며 "최종 사용자는 원할 때마다 차량을 추가하거나 뺄 수 있고, 지인들만 차를 사용하게 할 것인지, 별 다섯개 사용자만 사용하게 할 것인지 등을 결정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울초등교사협, 현장체험학습 학교장 필수 동행 요구
현장체험학습에 대한 교사들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한 교원단체가 현장체험학습에 학교장 필수 동행을 요구하고 나섰다.서울초등교사협회는 24일 서울시내 초등학교에 공문을 보내 학교에서 실시하는 현장체험학습에 교장의 필수 동행을 요구했다.초교협은 현장체험학습 시 학교장의 직접적인 동행은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책임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발생할수 있는 위험을 신속하게 관리하는 데 필수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현장체험학습이 학생들에게 실제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교육활동이지만 동시에 다양한 위험요소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군산시,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 지원 시범사업 대상자 확대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지역 내 거주하는 장애인들의 자립 지원을 돕기 위해 적극 행정을 펼치고 있다. 군산시에 따르면 시설 거주 장애인에 이어 시설 입소 가능성이 높은 재가 장애...
Generic placeholder image
채상병 소속 부대장 "부하 아닌 위만 바라보는 지휘관…내팽개쳐진 기분"
1시간전
지난해 7월 폭우 이후 실종자 수색에 나섰다가 순직한 해병대 고 채 상병 사건과 관련, 과실치사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채상병 소속 부대 대대장이 상관이 명령을 받아 ...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소년인권모임 내다, 제주교육청에 '응원문화 인권침해 5대 요구안' 제시
청소년인권모임 내다는 제주지역 한 청소년 축구대회 관련 고등학교 내 응원연습 과정에서 제기된 인권침해 논란과 관련해, 27일 제주도교육청에 응원문화 개선을 위한 5대 요구안을 발표했다.5대 요구안은 △응원문화 인권침해 전수조사 △피해자 보호 및 회복 지원 △응원전 실질적 참여 선택권 보장 △응원문화 개선을 위한 민관합동 협의체 구성 △인권 감수성 증진 교육 강화 등이다.이날 기자회견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언론보도를 보면, 제주도교육청은 '인권침해가 없는 응원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했으나, 구체적으로 어떤 조치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연안 시·도, 전국해녀협회 설립 공동 참여 결의
제주특별자치도와 5개 연안 광역자치단체가 한반도 해녀어업인의 지속가능한 위상 제고와 해녀문화의 가치 고품격화를 위한 전국해녀협회 설립 추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로 결의했다.전국해녀협회 설립을 위한 행정실무협의회 회의가 25일 오후 제주도청 제2청사 자유실에서 제주도와 강원, 울산, 부산, 경남, 전남의 해녀업무 담당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한라일보 고대로 국장의 ‘대한민국 해녀를 말하다’ 주제강연을 시작으로 강승향 제주도 해녀문화유산과장이 해녀협회 설립을 위한 기본계획안 내용을 담은 ‘제주해녀 보전 정책 및 전국해녀협회 설
Generic placeholder image
구좌읍 지미봉 봉사단, 오름 둘레길 환경정비 전개
제주시 구좌읍 지미봉 봉사단은 27일 회원 6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미봉 둘레길 환경정비를 전개했다.이번 활동에서 봉사단은 지미봉 이용객의 안전을 위하여 오름 둘레길 예초 작업과 지장목 가지치기 작업을 수행했다.한편, 지미봉 봉사단에는 제주의 대표 오름인 지미봉을 사랑하는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분기별로 오름 환경정비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안지현 부단장은 "제주의 명소인 지미봉의 보전과 관리를 위하여 지역 주민들과 함께 우리 봉사단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