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민이 시즌 첫 메이저 대회 왕좌에 등극했다. 이정민은 28일 경기도 양주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크리스에프앤씨 제46회 KLPGA 챔피언십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로 6언더파 66타를 쳤다. 최종 합계 23언더파 265타를 기록한 이정민은 19언더파 269타의 전예성을 4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우승 상금 2억3400만원을 받은 이정민은 투어 통산 11승을 거뒀고, 메이저 대회에서는 처음 우승했다.이정민이 국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