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4·3 수형인 중 84명이 4·3희생자 결정은커녕 아직도 전과자로 남아있어 이들에 대한 명예회복 방안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제주4·3 당시인 1948년 12월 제주도계엄지구 고등군법회의와 1949년 6~7월 육군 고등군법회의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제주도민은 총 2530명.이 중 2446명은 검사가 국가를 상대로 직접 재심을 청구하는 ‘직권 재심’이나 유족·변호인 등의 재심 청구에 의한 ‘특별 재심’ 등을 통해 무죄 판결을 받았다.하지만 84명은 신원이 확인되지 않아 4·3희생자 결정은 물론 재심 청구조차 하지 못하고 있다. 이들은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김부겸 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의 박근혜 전 대통령 예방 계획과 관련해 “대구 현실에 대한 판단으로 존중한다”면서도 ‘명예회복’과는 선을 그었다. 한 원내대표는 5일 KBS1 ‘일요진단 라이브’에 출연해 김 후보의 박 전 대통령 예방 계획에 대해 “그런 판단은 존중한다”면서도 “박근혜 정부의 명예회복을 위한 조치 같은 것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 전 대통령 측을 비롯해 여권 일각에서 제기된 ‘명예회복 조치’ 요구에 대해선 선을 긋고, 정치적 행보와 역사적 평가를 분리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한 셈이다.유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제78주년 4·3희생자 추념식을 나흘 앞둔 30일 공직자들에게 추념식 준비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다. 또 취임 후 처음으로 제주를 찾은 이재명 대통령이 추념식을 앞서 직접 4·3평화공원을 참배하고 완전한 명예회복 의지를 밝힌 만큼, 올해 추념식이 각별한 의미를 갖는다고 강조했다.제주도는 30일 오전 도청 탐라홀에서 오영훈 지사 주재로 4월 월간 정책공유회의를 열고 도정 현안 전반을 점검했다.회의를 주재한 오 지사는 대통령이 전날인 29일 4.3평화공원 위령제단 및 무명신위 묘역 참배와 행방불명인묘역
강원 고성군 산하 고성문화재단이 납북어부 사건을 다룬 우리동네 과거사 전시 "출항"을 오는 3월 17일부터 4월 28일까지, 달홀문화센터 전시마루에서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고성 지역에서 오랜 시간 충분히 공론화되지 못했던 납북어부 사건을 예술 기록의 방식으로 공공의 장에 올려, 지역사회가 함께 기억하고 성찰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고성문화재단은 납북귀환어부 명예회복 특별법 발의 시점에 맞춰 지역 작가 그룹 엄소와 공동으로 전시를 준비했다. 엄소는 고성을 고향으로 어부 아버지를 둔 엄경환 씨와 서울대 동양학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3일 "제주4·3이 인류가 기억해야 할 보편의 역사"라며 제주4.3의 역사를 왜곡하거나 훼손하려는 시도에 대해 단호히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오 지사는 이날 오전 제주4.3평화공원에서 엄수된 제78주년 제주4.3희생자추념식에서 추념사를 통해 그간 이뤄진 제주4.3 진상규명 및 명예회복 성과를 설명하고, 향후 과제를 제시했다. 오 지사는 먼저 "제주4·3이 인류가 기억해야 할 보편의 역사로 자리 잡을 수 있었던 것은기억을 포기하지 않았던 유족과 제주도민 여러분의 용기 덕분"이라며 "제주4·3의 진실을 기억하고,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경선에 나선 문대림 국회의원은 1일 제78주년 제주4.3추념일에 즈음해 제주4.3의 완전한 명예회복 등 이재명 대통령의 결단에 이은 실천과제를 발표했다.문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4.3의 완전한 해결을 위해 △4.3 희생자.유족 신고 상설화 △행방불명 희생자 신원확인 국가책임 강화 △희생자.유족 치유지원의 생활권 확대 △미완의 진상규명과 제도공백 보완 △4·3재단의 독립성 및 공공성 강화와 책임 있는 진상규명 추진체계 확립 등 5대 실천과제를 발표했다.문 의원은“이재명 대통령의 역사적 결단이 선언에
6.3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 경선에 나선 오영훈 출마예정자는 제주4·3 78주년을 앞두고 '미군정의 책임 규명 및 공식 사과' 등의 후속 과제를 역점 추진하겠다고 2일 밝혔다.그는 제주4·3의 후속 과제로 '미군정의 책임 규명 및 공식 사과'와 '행방불명 희생자 유해 발굴 신속 추진', '희생자 미결정 수형인 명예회복 및 심사 배제 희생자 재심 방안 강구', '유가족 보상 입법화 추진', '분야별 해결 종합계획 수립' 등을 제시했다.이는 현재 민선 8기 도정에서 추진 중인 국가 배‧보상과 직권재심 청구 확대, 뒤틀린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컷오프' 양경호.김승준 의원 기사회생...재심 '인용' 결정
6.3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에서 공천배제 결정이 내려졌던 양경호 의원과 김승준 의원이 기사회생하게 됐다.민주당 공천재심위원회는 1일 양 의원과 김 의원에 대한 재심 심의 결과, 인용을 결정했다.공관위는 이들의 전과 기록을 문제삼았고, 표결 끝에 컷오프를 결정했다. 이에 반발한 양 의원과 김 의원은 재심을 신청했고, 신청이 인용됐다.이에 따라 양 의원과 김 의원은 최고위원회의 의결을 거치면 각 선거구 후보자로 공천을 받을 수 있게 된다.한편 함께 재심을 신청한 구좌읍.우도면 부지성 예비후
Generic placeholder image
문대림 의원 "저 먼저'네거티브 중단'...'클린 경선' 함께하자"
6.3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당내 경선 과정에서 정무라인 공무원들의 선거개입 논란과 대규모 익명문자 발송 등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문대림 국회의원이 네거티브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문 의원은 2일 오전 9시45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직 도민만 바라보고 즉시, 아무 조건 없이 네거티브 중단을 공개 약속하자"고 말했다.그는 "최근 과열된 경선 분위기를 보며 많은 여러분께서 우려와 질책의 목소리를 보내주고 계신다"라며 "책임 있는 정치인의 한사람으로서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송구스럽게 생각
Generic placeholder image
양천구, '쉬었음' 청년 '로그인' 돕는다…프로그램 참여자 최대 350만 원 지원
양천구, '쉬었음' 청년 '로그인' 돕는다…프로그램 참여자 최대 350만 원 지원양천구는 구직을 단념한 청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자신감 회복과 사회 진출을 돕는 '2026년 청년도전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올해는 지원 규모를 지난해보다 10명 확대해 총 130명을 기수별로 모집하며, 모집인원의 30%를 '지역특화청년'으로 우선 선발해 구민의 참여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사업 대상은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취업·창업·교육·직업훈련 이력이 없는 18∼34세 구직단념 청년과 자립준비 청년, 청소년복지지설 입·
Generic placeholder image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 전액 무료 ‘천 원의 아침밥’ 시작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가 2026학년도 ‘천 원의 아침밥’ 사업을 시작하며 기존 1000원이던 학생 부담금을 전액 무료로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천 원의 아침밥’ 참여대학으로 선정됨에 따라 추진된 것으로 대학생들의 아침 결식률을 낮추고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1학기 사업은 1일부터 5월 말까지 미래센터 지하 1층 로비에서 운영되며 덮밥류의 간편식을 하루 70명에게 제공한다.  특히 학생들은 1식 6000원 상당의 식사를 부담금 없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관영 전북지사 '현금 살포' 민주당 최고위 즉각 '제명'결정…전북 도민 "지역 이미지 타격 우려"
'내란 부화수행' 의혹에도 불구하고 각종 여론조사에서 선두를 달리던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결국 '현금 살포 사건'이라는 치명적 악재에 발목이 잡히며 정치적 위기에 직면했...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전충남지방병무청, ‘럭키위키팀’ 발대식
대전충남지방병무청이 럭키위키 팀 발대식을 갖고 조직문화 발전을 위한 활동을 시작했다.럭키위키팀은 조직문화 발전 TF로, 올해는 4기 체제로 새롭게 출범했다.시니어 6명, 주니어 8명으로 구성된 4기 팀은 조직 내 소통 활성화와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특히 올해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일은 스마트하게, 소통은 부드럽게, 신뢰는 단단하게’라는 슬로건을 선정, 실천 중심의 조직문화 확산에 나설 예정이다.임재하 청장은 “소통하고 배려하는 건강한 직장 분위기
Generic placeholder image
공재광 평택시장 예비후보, ‘아주대 병원 속도전’ 시동…현장 행보 속 정책 구체화
1시간전
더불어민주당 공재광 평택시장 예비후보가 대학병원 건립 문제를 전면에 내세운 가운데, 지역 곳곳을 돌며 현장 중심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의료 인프라 확충을 핵심 의제로 ...
Generic placeholder image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후보 추미애
김동연 현 경기지사 고배 소병훈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장은 5~7일 진행한 본경선 결과 추 후보는 본경선에서 과반...
Generic placeholder image
'도민 알권리 충족'...제2공항 종합자료집 초안 공개
1시간전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7일 제주 제2공항 정보공개 종합자료집 초안을 공개했다.도의회는 찬반 갈등은 물론 제2공항 입지 선정 과정과 기존 제주공항 활용 가능성을 놓고 도민사회에서 여러 의문이 제기되면서 이를 해소하고 도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종합자료집을 공개했다.수록된 내용은 정부와 제주특별자치도, 국책연구기관 등에서 공식 절차를 거쳐 생산·공개된 자료다.주요 내용을 보면 2023년 3월 전략환경영향평가 협의 완료에 이어 2024년 9월 기본계획이 고시된 후 제2공항 건설사업은 기본설계 착수와 함께 환경영향평가가 진행
Generic placeholder image
충남교육청, 인공지능 융합교육 전문 인력 양성 위한 교육대학원 입학설명회
충남교육청은 7일, 아산 캠코인재개발원에서 ‘2026년 교육대학원 연계 인공지능 융합교육 역량 강화 사업 입학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도내 초중고 특수학교 교사 180여 명과 공주교대, 공주대, 한국교원대, 순천향대, 호서대, 선문대 등 6개 협약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사업의 핵심은 현직 교사들의 전문성 강화다. 선발된 교사 172명에게는 파격적인 지원이 뒤따른다. 석사학위 과정 동안 매 학기 수업료의 70%를 교육청이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