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지난 5일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해 회계과 직원 10여 명과 직장어린이집 원생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 중립을 실천하는 식목 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나무 심기를 통해 자연의 소중함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 중립 및 미세먼지 저감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참석자들은 오산시청 산책로에 왕벚나무, 라일락, 옥 매화 등과 화초 모종을 심어 지역 주민과 직원을 위한 싱그럽고 쾌적한 산책 공간을 조성했다.이혜경 회계과장은 “이번 행사가 기후 위기에 관한 관심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일
대구 서구청은 지구온난화로 인한 모기의 활동 시기 변화와 감염병 유입 위험성의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내 방역소독활동을 집중·강화한다.
음성 감곡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기후 위기의 심각성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환경교육 과정의 일환으로`생태환경 조성 학교텃밭 가꾸기'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창원기후행동은 다음 달 25일 창원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기후가족 걷기대회’를 연다.경남도민일보, 경남iN아이쿱생협, 한살림 경남 등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대회는 창원기후행동이 주관한다. 기후행동은 걷기대회를 통해 시민에게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대응 방안을 홍보할 예정이라고 밝
청도군은 제54회 지구의 날을 맞아 탄소 중립 실천 공감대 확산을 위해 22일부터 28일까지 기후변화 주간을 운영한다. 22일 자연보호청도군협의회와 환경관리지도사협회 회원, 공무원 등 50여 명이 청도군청 입구에서 축협 삼거리까지 기후 행동
청도군은 제54회 지구의 날을 맞아 탄소 중립 실천 공감대 확산을 위해 22일부터 28일까지 기후변화 주간을 운영한다. 22일 자연보호청도군협의회와 환경관리지도사협회 회원, 공무원 등 50여 명이 청도군청 입구에서 축협 삼거리까지 기후 행동
기원전 1만 8000년 최종 빙하기에 남해안 해수면은 지금보다 약 100m 이상 낮았다. 한반도는 일본과 연결되어 있었고, 낙동강은 좁고 긴 골짜기였다. 그러다 후빙기 기후 온난화로 해수면이 높아지며 기원전 약 6000년 즈음에는 지금과 비슷해졌다. 합천 정양늪은 이런 해수면 상승과
태양광·수소 등 신재생 에너지 산업 동향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국내 유일의 비즈니스 행사가 대구에서 열린다.엑스코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 간 ‘2024 국제미래에너지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13개국에서 1000여 명의 태양광·수소 전문가들이 참..
최근 미세먼지와 폭염이 갈수록 심각해지면서 도시 숲의 기능이 부각되는 가운데 고성군이 도시 숲 조성을 위한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됐다.고성군은 공모사업을 통해 국비와 지방비 18억 원을 확보하여 기후 위기 시대 속 탄소흡수원을 확보하고자 회색빛 도시에 녹색 옷을 입히는 다양한 도시 숲
충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육아용품 나눔장터인 `고고마켓'을 오는 20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센터 앞마당에서 개최한다. `나누go! 놀go! 고고마켓'이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이날 행사는 기후 변화와 환경에 대한 관심을 자유시장 형태로 진행하면서 가정에서 가치를 다한 물건도 누군가에게는 꼭 필요한 자원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리고 자원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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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로보택시 '사이버 캡' 윤곽 속속…8월 정식 공개
23일 테슬라가 1분기 실적 보고서를 발표했다.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는 '사이버 캡'이라는 자율주행 로보택시 계획에 대해 중점적으로 언급했다.오는 8월 8일 공개될 로보택시와 관련해 머스크는 "회사가 자체적으로 소유하고 운영하는 자동차가 몇 대 있을 것"이라며 "최종 사용자는 원할 때마다 차량을 추가하거나 뺄 수 있고, 지인들만 차를 사용하게 할 것인지, 별 다섯개 사용자만 사용하게 할 것인지 등을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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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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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지원금 울산 모든 지자체에 배분
원자력 발전소 지역자원시설세 재원이 발전소가 위치한 울주군에만 쓰이고 있었으나, 앞으로 울산의 모든 기초자치단체에 배분될 수 있을 전망이다. 울산시의회 김종섭 행정자치위원장은 원자력 발전소 지역자원시설세의 재원을 울산 중구·남구·북구·동구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울산시 특정시설분 지역자원시설세 특별회계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울산은 그동안 세계적으로 원자력 발전소 밀집도가 높은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원전 소재지를 제외한 인근 지자체는 정부로부터 별도의 예산지원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원자력 방재의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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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우크라이나에 8500억원 군사비 추가 지원
영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영국 총리실은 23일 최근 우크라이나에 한화 약 8500억원의 추가 군사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로써 2024~2025 회계연도 동안 영국이 우크라이나에 제공할 군사 지원은 총 한화 약 5조1000억원에 이르며, 2022년 2월 전쟁 시작 이래 총액은 한화 약 12조9000억원가 된다.이번 지원 패키지는 우크라이나에 시급히 필요한 탄약, 방공 시스템, 드론, 엔지니어링 지원 등을 포함하고 있다.드론은 영국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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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불법 체류자 자진 출국·범죄 예방 선도 캠페인 천안에서 펼쳐져
행복한지역발전재단 외국인 미등록자 선도사업단이 28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세계 백화점 천안아산점 주변에서 외국인 미등록자 자진출국 및 범죄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재단 문현 이사장과 조미경 충남지회장 및 지역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리 준비한 전단지를 시민과 다문화·외국인 등에 나누며, 다문화 가족과 2세들의 미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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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1300억대 소제지구 택지분양, 특정업체 밀어주기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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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가 소제지구 공동주택용지 분양 설계 공모자를 선정하면서 특정 업체를 염두에 두고 절차를 진행됐다는 의혹이 일고 있다. 30일 업계 관계자 등에 따르면 지난 1일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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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12개 플랫폼사, 소상공인·전통시장을 위한 길 함께 걸어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2024년 동행축제’를 위해 12개 플랫폼사와 힘을 합친다.중기부와 소진공은 30일 오전 10시, 서울 마포에 위치한 드림스퀘어에서 ‘소상공인·전통시장 디지털 역량강화를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한다.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을 위해 ‘상생’의 뜻을 모은 플랫폼사는 △십일번가, △㈜그립컴퍼니, △롯데쇼핑e커머스사업부, △㈜브레이브모바일, △㈜우아한형제들, △㈜위대한상상(대표이사 전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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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그라운드IT] 어쩌면, 지금 AI는 과장일 수 있다
올해 국내 IT 기업 보도자료를 유심히 살펴보면, 한결같이 ‘AI’가 등장한다. 주로 자사 제품에 AI 기술을 적용했거나, 하겠다는 ‘계획’이다. 얼마 전까지 화두였던 ‘DX’을 대신해 ‘AX’ 시대를 선도하겠다는 표현도 빠지지 않는다. 전 세계적으로 AI가 업계의 가장 뜨거운 트렌드이다 보니 그럴 수 있겠다. 최첨단 기술에 뒤처지지 않겠다는 기업 이미지를 홍보하는 것에 비난하고 싶지 않다. 새로운 혁신 기술이 나올 때마다 이를 홍보마케팅에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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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흐리고 남부지방 중심 비...더위 한풀 꺾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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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인 30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제주도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 낮 최고기온이 16~26도로 예보돼 더위는 한풀 꺾이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른 새벽까지 전남남해안과 일부 경북남부, 경남권, 제주도에 비가 오다 그치겠고 오후엔 강원 영동과 경북권에 5~30㎜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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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AI 스타트업 '매출 없는 성장' 언제까지?...신중론 확산
생성형 AI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 신중론이 확산하고 있다. 벤처캐피털들의 관심은 다른 분야에 비해 여전히 높지만 대규모 투자를 유치했던 일부 생성형 AI 스타트업들이 지속 가능성을 보여주지 못하고 레이스에서 밀려나는 장면이 종종 연출되고 있기 때문이다.업계에 따르면 투자를 받았지만 매출이 아예 없거나 미미해 불확실성에 직면한 스타트업들이 상당수다.15억달러 규모 투자를 유치했던 AI 스타트업 인플렉션AI는 기존 사업을 접었고, 무스타파 슐레이먼 CEO를 포함한 핵심 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