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성중학교는 2025년 4월 18일 함성중 사회적 협동조합의 사회경제동아리 학생들이 함안군 여항면 주서리에서 제 5회 토종 벼와 함께하는 다랑논 공유프로젝트의 첫 걸음을 내디뎠다. 이 프로젝트는 언니네텃밭/아라씨앗드리공동체와 함께하면서 학생들의 창업 역량을 키우기 위해, 한 해동안 다랑논에서 실시하는 활동이다.4월에는 토종 벼의 모판 만들기, 6월에는 농요와 함께하는 모내기, 7월에는 다랑논 생태조사, 10월에는 다랑논 추수 한마당 활동에 참여한다. 마지막으로 추수 한마당 활동에서 수확한 곡식
문음미 기자 =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이 우리나라에서 거의 멸종된 것으로 알려진 토종 참김의 신품종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이를 위해
제주대학교 제주지역혁신클러스터사업단은 지난 22일 '제주지역 미생물자원의 과학적 검증 및 산업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과 정보 공유를 위해 명지대학교 식의약소재 생체효능검증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은 제주산학융합원 기업연구관에서 진행된 가운데 제주대학교 제주지역혁신클러스터사업단의 현창구 교수와 명지대학교 서주원 교수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제주 토종 미생물 자원의 산업화 △생체 효능 검증을 위한 기술
충북도교육청 환경교육센터 와우는 오는 7월까지 공유마당에서 봄 기획전시 ‘씨앗도서관: 곡물북집×우리씨앗농장’을 연다.이번 전시에서는 우리 삶의 근간이 되는 ‘씨앗’에 대한 관심과 그 중요성을 다시금 일깨우기 위해 토종씨앗 보존과 가치를 소개한다.전시에는 곡물경험브랜드 곡물집과 우리씨앗농장이 참여했다.곡물집은 충남 공주시에서 지역 농부들과의 협업을 통해 토종 곡물을 활용한 독창적인 메뉴와 제품을 선보이고 토종곡물을 문화적 차원에서 접근하며 학술적 활동을 병행하고 있는 곡물경험 브랜드이다. 우리
포스코그룹이 국립공원공단과 협력해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해양생물 보전 활동에 나선다. 포스코DX와 국립공원공단, 포스코스틸리온은 29일 해양생물 찻길 사고 예방을 위한 ESG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포스코DX는 자사의 AI기술을 적용한 해양생물 모니터링 시스템을 개발하고, 경남 남해와 사천 일대의 한려해상국립공원 지역에 시스템 구축을 추진한다. 이 지역은 육지에서 서식하는 게류와 토종 고래인 상괭이 등 해양보호종으로 지정된 생물들이 살고 있다. 시스템 적용을 통해 스마트 CCTV로 이들의 출
LG전자가 글로벌 임직원들과 함께 브랜드 철학을 실천하는 ESG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LG전자는 해외법인 임직원들이 ‘Life’s Good’ 슬로건 아래 생태계 보존과 미래세대 소통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미국은 생태 복원, 카자흐스탄은 미래세대와 소통미국법인은 최근 직원들이 직접 만든 새 둥지 150여 개를 회사 및 가정에 설치하고, 뉴저지주 북미 사옥의 폴리네이터 정원에 100여 종의 토종 식물을 심는 활동을 펼쳤다. 이 정원은 벌과 나비 등 수분 매개 곤충을 위한 서식
경기도가 경기북부권에 ‘야생동물 생태관찰원’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하는 가운데,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 의원이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경기도는 지난 24일, 멸종위기 및 토종 야생동물 보호, 생태·서식지 건축, 공간기획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한 자문회의를 열고 사업 기본구상과 타당성 검토에 착수했으며, 이날 회의에는 윤종영 의원도 참석해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이자 연천군 지역구 의원으로서 적극적인 의견을 개진했다.야생동물 생태관찰원은 연천군 전곡읍 북부야생동물구조관리센
충북 진천군 덕삽을 소재 ㈜농경이 24일, 지역사회 돌봄과 치유를 실천하고 있는 ‘생거진천 케어팜’에 상토 185포를 기탁했다. ㈜농경은 유기질 비료와 상토를 제조·판매하는 34년 전통의 농자재 토종 기업으로, 최근 친환경 농업과 지속 가능한 기술 혁신을 통해 새로운 미래 농업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구자균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돌봄 환경 조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적극 동참하는 기업이 될
LG전자가 글로벌 현지 법인을 중심으로 생태계 보존과 미래세대 소통을 위한 브랜드 슬로건 'Life’s Good' 확산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4일 밝혔다.최근 LG전자 미국법인은 최근 지역 생태계 보존을 위해 구성원들이 직접 제작한 새 둥지 150여 개를 도시 곳곳에 설치했다. 이 새 둥지는 도시 내 서식지를 잃은 조류에게 안식처를 제공한다. 또 미국법인 임직원들은 뉴저지주 북미 사옥의 폴리네이터 정원에 토종 식물 100여 종을 추가로 심었다. 이 정원은 벌과 나비 같은 수분 매개 곤충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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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대선후보 등록 첫날 ‘이재명·이준석 등 대선후보 6명 등록’···국힘은 못해
제21대 대선 후보 등록 첫날에 총 6명이 후보자 등록을 한 것으로 집계됐다.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개혁신당 이준석 ▲민주노동당 권영국 ▲자유통일당 구주와 ▲무소속 송진호 ▲무소속 황교안 등 후보가 대선 후보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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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돌문화공원관리소, ‘2025 제주돌문화공원 생태로운 예술생활’ 개최
중부뉴스통신 = 제주특별자치도 돌문화공원관리소는 5월 18일부터 6월 8일까지 매주 일요일 ‘2025 제주돌문화공원 생태로운 예술생활’을 개최한다. 자연생태와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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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3시 공고에 한덕수 단독신청…국힘, 한밤 새며 속전속결 후보교체
국민의힘의 대선 후보 재선출 절차는 10일 0시를 전후로 숨가쁘게 진행됐다. 당 지도부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대선 후보 등록을 코앞에 둔 상황에서 전날 오후 8시께 의원총회를 소집했다. 동시에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예비후보 캠프 실무자 간 단일화 협상도 국회에서 오후 8시 30분부터 시작됐다. 첫 협상은 양측이 단일화 여론조사의 '역선택 방지 조항'에 대한 이견으로 시작한 지 23분 만에 중단됐다. 김 후보 측은 국민여론조사 100%와 역선택 방지조항 배제를 요구했으나, 한 후보 측은 국민의힘 경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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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국립공원 전남사무소, 탐방객 안전문화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
지리산국립공원 전남사무소사무소는 '지리산국립공원 탐방객 안전관리 대학생 서포터즈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5월 9일 지리산국립공원 전남사무소 자원봉사센터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순천 청암대학교 응급구조학과 학생들과 전남사무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지리산국립공원 탐방객 안전관리 대학생 서포터즈'는 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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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콤보', 호주서 '최고 혁신상'에 선정
삼성전자 일체형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와 'OLED TV'가 호주 유력 소비자 조사기관 '캔스타 블루'로부터 올해 '최고 혁신상'에 선정됐다.캔스타 블루'는 1,800여개 브랜드, 300여개 카테고리에서 매년 가장 혁신적이고 소비자의 만족도와 신뢰도가 높은 제품과 서비스를 선정해 발표한다.이 가운데 '최고 혁신상'은 최근 1년 안에 출시된 제품이나 서비스의 혁신성과 사용 편의성, 접근성, 가격 등 소비자에게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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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신작 ‘세븐나이츠 리버스’, 정식 출시
넷마블은 신작 수집형 RPG ‘세븐나이츠 리버스’를 15일 오전 10시에 국내 정식 출시했다.‘세븐나이츠 리버스’ 모바일 버전은 구글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PC 버전은 공식 브랜드 사이트를 통해 설치할 수 있다.‘세븐나이츠 리버스’는 원작 ‘세븐나이츠’의 계보를 잇는 리메이크 프로젝트로 스토리 및 전투 시스템 등 원작의 주요 게임 요소를 계승하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한층 향상된 재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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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전국 대체로 흐리고 많은 비...제주도 최고 100mm↑
기상청은 일본 동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제주도와 남부지방은 차차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제주도 부근 해상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는 16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비는 늦은 새벽부터 제주도에서 시작되어, 오전에 전남권, 오후에 전북과 경상권으로 확대되겠고, 늦은 밤에 전북과 전남권은 대부분 그치겠다. 오후 서울.경기내륙과 강원내륙.산지, 충청권내륙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2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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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5월 황금연휴와 여름 휴가철 사이 관광 비수기로 여겨지는 6월을 새로운 관광 수요의 기회로 삼아 오는 6월 27일부터 7월 6일까지 두 번째 '제주여행주간'을 운영한다.이번 여행주간은 성수기 사이 단절된 관광 흐름을 자연스럽게 잇고, 사계절 고른 관광 수요를 창출하기 위한 전략적 접근이다.지난 3월 첫 여행주간과 차별화된 이번 행사는 '지역데이', '일상이 축제'라는 두 가지 핵심 키워드로 진행된다.'그 마을에 하루를 맡긴다'는 콘셉트의 '지역데이'는 여행객이 지역주민과 함께 마을 고유의 이야기와 삶·문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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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파도의 올레길, 밭, 공터 등 청정 자연환경을 활용한 미술제가 가파도 현지에서 10월까지 진행된다.제주문화예술재단은 오는 10월31일까지 가파도 일원에서 '가파도 자연미술제'를 개최한다.지난 7일부터 시작된 이번 미술제는 도내 예술단체 '아트링겔'과 협력해 열리고 있다. 초청 작가는 박봉기, Lee Kuei-Chi, 임종길, 유리 등 국내외 4명의 작품을 가파도 올레길, 밭, 공터 등 다양한 공간에서 볼 수 있다. 관람객 또한 현장에서 직접 창작 과정에 참여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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