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가 국제 환경단체 푸른아시아와 함께 몽골 에르덴 지역 ‘카스 희망의 숲’에서 나무심기 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오비
제주시는 신촌초등학교에서 학생들과 함께 탄소중립을 위한 ‘꿈트리 나무심기’ 행사를 25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기리며, 탄소중립과 환경보호를 실천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행사에는 신촌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과 교직원 50여 명이 참여, 아이들은 광복 기념으로 무궁화를 심는 이유를 배우고 관련 퀴즈를 푸는 시간을 통해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제주시가 2019년 신촌초등학교에 조성한 학교숲은 담장이 없는 특별한 공간으로 어린이들의 놀이 장소이자 자연학습 공간, 지역주민 간 소통의 장으로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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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는 국제 환경단체 푸른아시아와 함께 몽골 에르덴 지역에서 ‘카스 희망의 숲’ 나무심기 활동을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몽골 식목일을 맞아 진행됐다.오비맥주는 2010년부터 몽골 투브 아이막 에르덴 솜 지역에서 ‘카스 희망의 숲’ 조림 사업을 추진하며 기후변화로 인한 사막화 방지에 나서고 있다. 현재까지 약 4만7000그루의 나무를 식재, 황사 저감에도 기여했다.몽골은 지난 100년간 평균 기온이 2.45도 상승했다. 국토의 76.9%가 사막화 영향을 받고 있다. 발생한 황사와 미세먼지는 중
제주시는 25일 신촌초등학교에서 학생들과 함께 탄소중립을 위한 ‘꿈트리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기리며, 탄소중립과 환경보호를 실천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행사에는 신촌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과 교직원 50여 명이 참여했다. 아이들은 광복 기념으로 무궁화를 심는 이유를 배우고 관련 퀴즈를 푸는 시간을 통해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 이어 학교숲 곳곳에 무궁화 80그루를 정성껏 심으며 광복의 의미를 자연 속에서 경험했다.한편, 제주시가 2019년 신촌초등학교에 조성한 학교숲은 담장이
오비맥주가 국제 환경단체 푸른아시아와 함께 몽골 에르덴 지역에 위치한 '카스 희망의 숲'에서 나무심기 활동을 전개했다고 17일 밝혔다.오비맥주 관계자는 “카스 희망의 숲 조림사업은 몽골 생태계를 되살리고 삶의 터전이 파괴된 기후난민들의 자립을 돕는 실질적인
오비맥주가 몽골 사막화 방지를 위한 ‘카스 희망의 숲’ 조림사업을 16년째 이어가고 있다.오비맥주는 국제 환경단체 푸른아시아와 함께 몽골 투브 아이막 에르덴 솜 지역에서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활동은 몽골 식목일을 맞아 10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진행됐으며, 현지 주민과 대학생 봉사단 등 30여 명이 참여해 비타민 나무 375그루를 심었다.‘카스 희망의 숲’ 조림사업은 2010년 시작된 이후 16년 동안 약 4만7천 그루의 나무를 심으며 몽골의 사막화 방지와 황사 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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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시장에 공포 확산…2300억달러 증발
암호화폐 시장이 급락하며 하루 만에 2300억달러가 증발했다. 투자 심리를 나타내는 공포·탐욕 지수도 4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며, 시장 전반에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 17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암호화폐 시장의 급락이 전통 금융시장에서도 '극단적 공포'를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전했다.코인마켓캡 데이터에 따르면, 이날 암호화폐 시장의 총 시가총액은 3조5400억달러로 하루 만에 6% 하락했다. 비트코인은 6% 하락한 10만5000달러, 이더리움은 8%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