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니 기분이 너무 좋다. 한동안 가물어서 밭에 심은 나무들이 허덕이고 있었는데, 때맞춰 비가 내려주니 이 아니 좋을런가? 장화 신고 밭에 드니 몸치임에도 춤이 절로 추어진다. ‘春雉自鳴’이라고 했던가? 뜻이야 “어리석은 사람이 스스로 제 허물을 드러내 화를 자초하다.”라는 말이지만 봄의 장끼가 되어 한바탕 노래
 충남도는 제81회 식목일을 앞두고, 3일 공주시 이인면 신영리 공주역 인근 산림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나무심기 행사는 지난달 산림청이 발표한 ‘국민이 심는 녹색 대한민국’ 비전에 맞춰,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공주시와 함께 마련했다.  행사에는 김태흠 지사와 양정모 한국양묘협회 충남지회장 등 70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2㏊ 규모의 산림에 편백나무 6000본을 식재하며, ‘미래 숲’을 직접 가꾸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와 함께 ‘내 나무 갖기’
충북 음성군 삼성면과 맹동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본격적인 봄 철을 맞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나섰다. 삼성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50여 명이 29일 휴일도 반납하고 ‘사랑의 감자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심은 감자는 오는 6월 수확 후 관내 43개 경로당과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앞서 27일에는 맹동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50여명이 지역 어르신들 지원을 위한 ‘행복 1%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회원들은 지역 내 경로당 26
포항동부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3일 제81회 식목일을 맞아 유치원 바깥놀이터에서 ‘나만의 특별한 반려식물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생태전환교육의 일환으로, 유아들이 기후 위기 속 식물의 역할을 이해하고 생명 존중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이날 유아들은 다육이를 꾸민 화분에 직접 심으며 반려식물과 인연을 맺고 환경 보호의 의미를 되새겼다. 유아들은 “내가 심은 식물이 지구를 시원하게 해준대요!”라며 환경 보호를 다짐했다.박미정 포항동부초등학교병설유치원 원장은 “식물을 심고 가꾸는 과정은 인간과
대우여객자동차와 우리버스는 지난 13일 울산 중구 성안동 1004 일대 1500평 규모의 밭에서 지역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온기나눔 같이가치 감자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오전 안전운행을 마친 시내버스 기사 100여명이 참여해 직접 감자를 심으며 이웃 나눔 활동에 힘을 보탰다. 이날 참가자들이 정성껏 심은 감자는 오는 5월 5㎏들이 3000박스 규모로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 대상은 소년·소녀가장, 교통사고 피해 가족, 한부모 가정, 지역아동센터, 북한이탈주민, 청소년 쉼터, 경로당·
이재명 대통령이 식목일을 맞아 청와대와 관저에 나무를 심으며 ‘희망’ 메시지를 강조했다. 전날에는 고향인 경북 안동을 찾아 성묘와 시장 방문에 나서는 등 비공개 개인 일정을 소화했다.이 대통령은 5일 페이스북을 통해 식수 사실을 공개하며 “혹독한 겨울이 지나 새순이 돋고 꽃이 피는 봄의 순리처럼, 이 땅에도 다시 희망의 기운이 널리 퍼질 수 있도록 대통령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날 심은 수종은 체리나무와 복숭아나무다. 이 대통령은 “전쟁과 가난으로 황폐했던 우리의 산과 들은 국민 여러분의 손길로 되살아났다”며 “대한민국은
태안군이 식목일을 맞아 지난 2일 원북면 대기리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한 군 공직자와 관련 단체 관계자, 마을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이후 7년 만에 ‘제81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원북면 대기리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고 푸르고 아름다운 태안의 산림을 가꾸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30분 개회식과 간단한 인사를 시작으로 식재 요령 설명이 이어졌으며 참여자들은 약 70분간 편백나무를 심은 뒤 묘목 나눔 행사에
충북 제천시는 지난 1일 제천시민의 날을 맞아 의림지 제림 소나무 후계목 이식 행사를 개최했다. 시는 국가지정유산 명승인 의림지 제림의 보존을 위해 노송 종자로 육성한 후계목 10그루를 솔밭공원으로 옮겨 심었다. 이번에 옮겨 심은 후계목은 2017년 국고보조사업인 의림지 제림 후계목 양묘장 조성 사업을 통해 육성된 개체로 의림지 제림 노송의 수려한 외관과 강인한 생명력을 이어받아 성장해 향후 지역을 대표하는 또 하나의 명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는 최승환 제천시장 권한대행과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을
새마을지도자 영천시협의회가 지난 30일 금호읍 덕성리 소재 새마을농장에서 기초생활수급자, 홀몸노인 등 저소득 가정에 전달할 감자 심기 작업을 했다. 이날 작업은 오전 6시부터 남녀지도자 60여 명이 참여해 2300㎡ 규모의 농지에 사랑의 감자 심기에 나섰다. 협의회 회원들은 일주일 전부터 농장에 밭고랑을 만들고 비닐을 씌우는 등 미리 사전 작업을 마고 이날 씨감자를 파종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승원 회장은 "정성껏 심은 감자가 풍성하게 자라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의 손길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북 음성군 대소면 주민자치회가 20일 삼정리 일원에서 ‘주민 행복 감자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함께 참여하는 생활 밀착형 자치 활동으로, 이날 참여자들은 밭 고르기와 씨감자 심기, 밭 정리 등 작업을 분담해 진행하며 공동체 의식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석지영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가 추구하는 가치는 거창한 구호가 아닌 일상 속 실천”이라며 “정성껏 가꾼 감자가 마을 곳곳에 따뜻한 나눔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심은 감자는 수확 후 관내 마을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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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예술제 명칭 변경 과정·발기인 관련 기록 수정해야”
경상국립대학교 연구진이 지역 대표 문화축제인 개천예술제의 역사적 사실을 재검토한 연구 결과를 발표하며, 명칭 변경 과정과 발기인 관련 기록의 수정 필요성을 제기했다.경상국립대학교 경남문화연구원 진주학연구센터 소속 안영숙 학술연구교수는 최근 인문콘텐츠학회의 ‘인문콘텐츠’에 발표한 논문에서 개천예술제의 기원과 형성 과정에 대한 기존 통설이 일부 잘못 알려져 있음을 밝혀냈다.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학술연구교수 사업 수행 과정에서 축적된 성과로, 국내 학술지와 국제학술지에 게재됐다.연구의 핵심은 개천예술제 명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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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림 의원 "저 먼저'네거티브 중단'...'클린 경선' 함께하자"
6.3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당내 경선 과정에서 정무라인 공무원들의 선거개입 논란과 대규모 익명문자 발송 등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문대림 국회의원이 네거티브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문 의원은 2일 오전 9시45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직 도민만 바라보고 즉시, 아무 조건 없이 네거티브 중단을 공개 약속하자"고 말했다.그는 "최근 과열된 경선 분위기를 보며 많은 여러분께서 우려와 질책의 목소리를 보내주고 계신다"라며 "책임 있는 정치인의 한사람으로서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송구스럽게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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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 전액 무료 ‘천 원의 아침밥’ 시작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가 2026학년도 ‘천 원의 아침밥’ 사업을 시작하며 기존 1000원이던 학생 부담금을 전액 무료로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천 원의 아침밥’ 참여대학으로 선정됨에 따라 추진된 것으로 대학생들의 아침 결식률을 낮추고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1학기 사업은 1일부터 5월 말까지 미래센터 지하 1층 로비에서 운영되며 덮밥류의 간편식을 하루 70명에게 제공한다.  특히 학생들은 1식 6000원 상당의 식사를 부담금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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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전북지사 '현금 살포' 민주당 최고위 즉각 '제명'결정…전북 도민 "지역 이미지 타격 우려"
'내란 부화수행' 의혹에도 불구하고 각종 여론조사에서 선두를 달리던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결국 '현금 살포 사건'이라는 치명적 악재에 발목이 잡히며 정치적 위기에 직면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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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범기 "어르신이 안전한 전주 만든다"...35개 동 '스마트 횡단보도' 도입
우범기 전주시장 예비후보가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보도를 오갈 수 있도록, 전주시 35개 동 전체에 '스마트 횡단보도'를 도입하겠다고 약속했다. 우범기 예비후보는 4일 "어르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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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문화재단은 7일 반부패·청렴, 인권경영, 디지털 경영 등 3개 분야의 서약식 및 선포식을 열고 ESG 경영 실천 의지를 다졌다.4월 직원 조회와 함께 진행된 이번 행사는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직원 60여 명이 참석했다.직원들은 선포를 통해 △법과 원칙 준수를 통한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처리를 통한 도민 신뢰 확보 △금품·향응·청탁 등 부패 유발 요인 차단 △인간 존엄성과 가치 존중을 통한 인권경영 실천 △데이터 기반 행정시스템 구축 및 효율성 확대 등을 다짐했다.재단은 2026년 인권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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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50여일 앞 선거구 획정 `오리무중' 지방의원 예비후보 혼란 가중
6·3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불과 50여일 남기고도 여전히 선거구 획정이 윤곽조차 나오지 않아 충북 광역·기초의원 예비후보들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7일 지역정가에 따르면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는 지난 2일 소위원회를 열어 선거구 획정안 등이 담긴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심의했으나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공직선거법상 선거구 획정 시한은 지난해 12월5일로 이미 4개월을 훌쩍 넘긴 상황이다.충북도선거구 획정위원회는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세 차례 회의를 거쳐 기초의원 선거구 및 정수 기초안을 논의 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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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김해시 국제 비즈니스 거점 도약… 트라이포트 복합물류 허브 구축
경남도와 김해시가 가덕도 신공항과 진해신항 및 광역 철도망을 연계한 트라이포트 배후 거점인 화목동 일대를 글로벌 비즈니스 도시로 전면 조성하기로 했다.경상남도와 김해시는 7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국제 비즈니스 도시 조성 프로젝트'를 공식 발표하며 본격적인 행정 절차에 돌입했다.그동안 물류 거점 조성을 위해서는 항만과 공항 및 철도를 통합 관리해야 했으나 부처와 법령이 달라 유기적인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어왔다.하지만 지난 3월 '국제물류진흥지역 특별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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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030년까지 3조 원 투입… 제조업 결합 피지컬 인공지능 거점 도약
경남도가 2030년까지 총 3조 원을 투입해 지역 제조업 인프라를 글로벌 피지컬 인공지능 혁신 거점으로 전면 전환한다고 7일 밝혔다.박완수 도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남도 인공지능산업 자문회의'를 전격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단순한 정보통신 기술 도입을 넘어 기술과 인프라 및 인재가 하나로 맞물려 성장하는 자생적 인공지능 생태계 조성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뤘다.박완수 지사는 "경남은 원전·방산·조선 등 주력 제조업이 호황을 맞고 있는 만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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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점 영플라자 여름축제 공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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