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쌍계사에서 하동 야생차축제와 연계한 차문화 축제를 오는 5월 2∼5일 연다.대한불교 조계종 제13교구 본사 쌍계총림 쌍계사은 우리나라에서 차를 처음 심은 시배지로서 한국 차문화의 원류인 이 곳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디카시로 만나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2024년 차문화 대축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차문화 대축전은 첫날인 지난 2일 쌍계사 차나무시배지에서 다도의례를 시작으로 3일은 괘불전과 팔영루에서 신라다도, 고려다도, 조선전통다도. 선차시현, 두리차회 등 차